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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VIG, 이스타항공 인수 마무리…정상화 속도낸다
사모펀드 VIG, 이스타항공 인수 마무리…정상화 속도낸다
  • 강승조 기자
  • 승인 2023.01.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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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G파트너스,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통해 1100억 증자해 성정 지분 100% 매입
▲서울 강서구 이스타항공 사무실
▲서울 강서구 이스타항공 사무실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이스타항공이 사모펀드 운용사인 VIG파트너스에 인수 완료되며 회사 정상화에 힘을 받게 됐다.

VIG파트너스는 기존 최대주주인 ㈜성정으로부터 이스타항공 지분 100%를 매입하고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1100억원을 투자했다고 30일 밝혔다. 투자금은 현재 운용 중인 VIG파트너스의 4호 블라인드 펀드에서 전액 충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완전자본잠식상태에 빠졌던 이스타항공은 이번 투자를 통해 자본잠식을 해소했을 뿐만 아니라 창사 이래 가장 건실하고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추게 됐다.

이스타항공 신임 대표이사에는 조중석 전 아시아나항공 전무가 선임됐다. 조 신임대표는 지난 30여년간 아시아나항공 한국지역본부장, 에어부산 경영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영업, 마케팅, 재무, 전략기획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은 항공산업 전문가로 알려졌다. 

조 대표는 "창사 이래 최고 수준의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회사를 정상화하고, 안전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은 향후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 기체 도입과 노선 확장 등의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재운항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현재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운항증명(AOC) 재취득 절차를 진행 중으로 이번에 재무 건전성을 개선함에 따라 이스타항공의 AOC 발급이 빨라질 전망이다.

 

 

 

사모펀드인 VIG파트너스가 이스타항공 지분 100%를 인수했다.

VIG파트너스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이스타항공에 1100억원 규모의 신규 증자 자금을 투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거래에 쓰인 자금은 전액 현재 운용 중인 VIG파트너스의 4호 블라인드 펀드에서 충당했다.

이스타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과 거시경제 환경의 급변 같은 외부적인 요인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가 지속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이번 투자 유치로 자본잠식을 해소할 뿐 아니라 

이스타항공은 신규 기체 도입과 노선 확장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국내 항공산업 발전 및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영업, 마케팅, 재무, 전략기획 등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는 항공산업 전문가인 만큼 이스타항공 재도약을 진두지휘할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조 신임 대표는 "창사 이래 최고 수준의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이스타항공이 신속하게 정상화돼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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