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체육 교양 도서 1,000권... 권선복 대표 “학생들이 지식과 교양 나눔 실천하는 계기 되길 바래"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국내 유일의 골프 특성화 대학인 한국골프대학교가 펼치는 도서 릴레이에 도서 1000권이 답지했다.
한국골프대학교(총장 이현수)는 지난 11월 30일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와 함께 도서기증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골프대 도서관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대학 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권선복 행복에너지 대표가 1,000권의 학술서적 및 인문·체육도서를 기증했다는 것이다.
권선복 대표는 “책을 통해 한국골프대학교와 횡성군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학생들이 지식과 교양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증 소감을 말했다.
조석남 한국골프대 부총장은 “재학생과 지역민을 위한 인문·체육 교양 도서 기부받기 릴레이 운동에 동참해준 권선복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에 기증해준 양질의 도서들은 학생들의 독서문화 증진과 지역문화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행복이 깃드는 도서, 에너지가 넘치는 출판’이라는 사훈 아래 지역 균형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서 기증 활동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한국골프대학교와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지난 11월 30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도서기증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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