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젊은층의 당뇨, 고혈압등 만성질환자들이 걱정없이 보험가입을 할 수 있도록 가입나이를 낮춘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건강보험(간편고지 2N5)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발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만성질환자 현황’에 의하면 20대의 경우 최근 5년간 당뇨는 47.4%, 고혈압은 30.2%로 증가폭이 전 연령에서 가장 높았을 정도로 젊은층의 만성질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는게 주된 요인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건강보험(간편고지 2N5)’은 가입연령을 만15세부터 보험가입이 가능하도록 낮췄다. 또한 6가지 유형의 간편고지(2.0.5 ~ 2.5.5) 가입조건을 만들어 보다 많은 만성질환자들이 보험가입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가입후 무사고 고객은 ‘무사고 고객 계약전환’을 통해 간편고지형을 전환하여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예를들어 처음 계약시 2.0.5 조건으로 가입후 매년 무사고로(2.1.5 → 2.5.5) 계약전환을 하게 된다면 보험료는 최초 계약 대비 29.78%까지 할인이 된다.
또한, 고객에게 맞는 가입조건을 자동으로 찾아주도록 설계 시스템도 보완 되었다. 미래에셋생명 ‘Mi-Choice 선심사 시스템’ 통해 청약 전 고객은 보험료가 가장 유리한 가입조건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건강보험(간편고지 2N5)’을 통해 최근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젊은 층의 당뇨,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자들이 보험가입의 사각지대에 있지 않도록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 며 “기존의 상식과 틀을 깨고 정확한 통계와 트렌 드를 반영한 상품의 개발 뿐 아니라 젊은 층의 건강관리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