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제6대 충북신용보증재단(이하 충북신보) 이사장에 이인수(57) 농협자산관리 충북지사장을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충북신보 이사회는 지난 24일 이 지사장을 신임 이사장 후보로 도에 추천했다.
도는 충북신보가 지방은행의 역할을 수행하는 등 앞으로 업무영역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금융전문가가 필요하다고 판단, 이 지사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결정했다.
신임 이 이사장은 청주고와 충북대를 졸업했으며 농협 충북지역본부 신용보증팀장, 충북지역보증센터장, 농협 청주교육원장, 농협 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충북신보 이사장 임기는 2년이며 취임식은 다음달 2일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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