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우타노 쇼고
출간일 2012년 12월 11일
쪽수 292쪽
분류 미스터리소설
출판사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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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신본격 추리소설'의 공식을 뛰어넘는 '우타노 쇼고'만의 신경지
뫼비우스의 띠를 닮은 절망과 구원의 다층적 미스터리!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로 각종 미스터리 차트를 석권하며 ‘신본격미스터리’의 대표기수로 떠오른 작가 우타노 쇼고! 데뷔 이래 줄곧 정교한 밀실트릭과 허를 찌르는 반전을 무기로 ‘본격’과 ‘미스터리’에 천착해온 작가가 이번에는 장르의 경계를 넘어 ‘우타노월드 제2막’이라 할 새로운 지평을 선보인다. 제목은 ‘봄에서 여름, 이윽고 겨울’! 상처를 보듬고 삶을 그러안은 두 이방인, 슈퍼마켓 보안요원 남자와 좀도둑 여자의 만남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들의 조우는 신의 가호였을까, 악마의 덫이었을까……? ‘반전의 귀재’라는 작가의 별칭에 걸맞게 독자를 쥐락펴락하는 조련술이 여전하다.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라는 거포를 터뜨린 작가&편집자 콤비가 오랜만에 다시 만난 작품이라는 것이 알려져 출간 전부터 기대를 한몸에 받은 작품인 만큼, 출간 즉시 일본의 엄정한 오타쿠 독자층까지 여지없이 포섭하며 제146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저자소개
우타노 쇼고
1961년 지바 현에서 태어나 도쿄농공대학을 졸업했다. 1988년 시마다 소지의 추천으로 «긴 집의 살인»을 발표하며 데뷔, 2004년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로 제57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과 제4회 본격미스터리 대상을 받았다. 같은 작품으로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 본격미스터리 베스트10 1위 등 각종 미스터리 차트의 톱을 기록하며 노리즈키 린타로, 아비코 다케마루, 아야쓰지 유키토 등과 함께 신본격미스터리의 기수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2010년 «밀실살인게임 2.0»으로 제10회 본격미스터리 대상을 또 한번 거머쥐어 전무후무하게 최초로 본격미스터리 대상을 두 번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봄에서 여름, 이윽고 겨울»은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의 작가&편집자 콤비가 다시 만나 환상의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제146회 나오키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대표작으로는 괴짜 탐정 시나노 조지가 등장하는 ‘집의 살인’ 시리즈, 본격미스터리의 묘미가 담긴 ‘밀실살인게임’ 시리즈, 형사 삼촌과 깜찍한 조카 콤비의 명랑 추리 ‘마이다 히토미’ 시리즈를 비롯해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시체를 사는 남자» 등이 있다. «사랑받고 싶은 여자»«공명정대한 유괴»는 영상화되어 영화 및 드라마로도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