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기획 기사 (2,5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부산저축銀 사태 피해자들 '발 동동'...예보, 캄코시티 재판 패소 부산저축銀 사태 피해자들 '발 동동'...예보, 캄코시티 재판 패소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부산저축은행 채권 6500억원이 걸린 ‘캄코시티’ 관련 캄보디아 현지 소송에서 예금보험공사(예보)가 패소했다.캄보디아 현지 법원에서 9일 열린 캄코시티 관련 재판에서 재판부가 원고 측 손을 들어주면서 부산저축은행 피해자들의 채권 확보 희망은 한발 멀어지게 됐다.이번 재판은 캄코시티 시행자 월드시티가 예금보험공사(예보)가 보유한 캄코시티 자산 지분 60%를 반환하라며 낸 소송이다. 예보는 6500억원 외 캄코시티 월드시티 지분 60%와 사업이익 60%를 채권으로 확보하고 있다.이번 이슈추적 | 이동준 기자 | 2019-07-09 17:44 일본 금융보복시 외국인자금도 '동반이탈' 가능성…선제적 대응 필요 일본 금융보복시 외국인자금도 '동반이탈' 가능성…선제적 대응 필요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금융당국은 일본이 금융보복에 나서 일본자금이 국내 금융시장서 이탈하더라도 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국내금융시장의 일본의존도는 상당히 높은 수준이어서 일본이 수출규제에 이어 금융보복에 나설 경우 파장은 예상보다 훨씬 클 것으로 보인다.최근 일본이 반도체 소재 품목에 대한 수출을 규제한 데 이어 금융보복에 나설 경우 일본계 은행들이 대출규모를 축소하고 증시에서 빠져 나가 국내금융시장이 불안기류에 휩싸일 수 있어 당국의 보다 면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8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이슈추적 | 박도윤 기자 | 2019-07-08 15:58 신한 조용병-KB 윤종규의 피 튀는 '리딩뱅크' 경쟁…연임 결정짓는 '중대변수' 신한 조용병-KB 윤종규의 피 튀는 '리딩뱅크' 경쟁…연임 결정짓는 '중대변수'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금융지주사들의 순위경쟁은 여전히 불꽃을 튄다. 리딩뱅크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한 신한금융과 KB금융의 각축전은 말할 것도 없고 3위 자리를 둘러싼 하나금융과 우리은행의 경쟁도 자못 치열하다.특히 신한금융과 KB금융는 리딩뱅크자리를 놓고 사력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선도은행 자리 유지여부가 내년에 임기를 맞는 조용병 회장과 윤종규 회장의 연임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뿐더러 경영능력을 재는 자존심의 대결이기 때문이다. 8일 금융권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도 신한금융지주가 K 이슈추적 | 임동욱 기자 | 2019-07-08 12:18 가열되는 시중은행 '지방금고' 유치전…부작용 많아 '출혈경쟁' 막아야 가열되는 시중은행 '지방금고' 유치전…부작용 많아 '출혈경쟁' 막아야 [금융소비자뉴스=임동욱 기자] 하반기에도 시중은행들이 연말에 계약이 만료되는 지방자치단체 금고를 유치하기 위해 벌써부터 치열한 경쟁양상을 보이고 있다. 연말까지 49개 지방자치단체가 금고의 은행 입찰을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시중은행들은 현 금고는 지키고 새로운 금고지기로 선정되기 위해 협력사업비 제공을 약속하는 등 다양한 수주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하지만 지자체 금고유치를 둘러싼 시중은행들의 출혈경쟁은 많은 부작용을 수반해 제도개선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시중은행들이 지방은행 금고유치전에 뛰어들어 지방은행들을 고사위기로 몰 이슈추적 | 임동욱 기자 | 2019-07-05 16:13 SK텔레콤에 놀아나 비싼 '5G요금제' 인가한 과기부, 철저하게 감사해야 SK텔레콤에 놀아나 비싼 '5G요금제' 인가한 과기부, 철저하게 감사해야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도대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민을 위한 기관인지, 아니면 이동통신 시장 1위사업자인 SK텔레콤의 편에서 폭리를 조장하는 무책임한 공공기관인지를 헷갈리게 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과기부가 지난 4월 5G서비스를 상용화에 앞서 SK텔레콤이 신청한 고가요금제의 근거를 면밀히 살피지 않고 사실상 업계를 편드는 부실심사를 해 국민들의 통신비부담은 무겁게 한데 반해 SK텔레콤을 비롯한 이동통신 3사의 과다한 이익을 보장해준데서 이런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방송통신당국이 SK텔레콤의 요금근거자료가 엉터 기획&특집 | 박홍준 기자 | 2019-07-05 11:42 인보사 '아버지' 이웅열, 허가취소에도 왜 직접 사과 없나? 인보사 '아버지' 이웅열, 허가취소에도 왜 직접 사과 없나?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가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 품목허가 취소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성분 바뀐 사실을 몰랐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한 4일 코오롱그룹 이웅열 전 회장은 기자간담회장인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1남 2녀를 둔 이 전 회장은 '인보사'를 '넷째 자식'이라고 불렀다. 그가 '자식'이라고 표현한 부분도 이제 비판의 대상이 되고 말았다. 그의 침묵을 두고 피해자들은 물론 시민들과 주주들 사이에서 " 기획&특집 | 이동준 기자 | 2019-07-04 17:25 '5G요금' 비싼 이유…SKT는 '엉터리'자료 내고 과기부는 '대충'보고 인가 '5G요금' 비싼 이유…SKT는 '엉터리'자료 내고 과기부는 '대충'보고 인가 [금융소비자뉴스=박홍준 기자] 방송통신당국이 5G 요금제를 인가하는 과정에서 SK텔레콤이 제출한 엉터리 시장전망 등을 그대고 믿고 비싼 요금제를 그대로 인가해줘 소비자들의 통신요금 부담만 무거워지는 결과가 초래된 것으로 분석됐다.5G서비스가 아직도 LTE와 별반 다를바 없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결국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사안일한 행정과 SK텔레콤의 '꼼수'가 소비자들은 비싼 5G요금의 수렁에 빠뜨렸다는 지적이다.참여연대와 한겨레신문이 SK텔레콤의 ‘5G 이용약관 개정 근거’를 분석한 기획&특집 | 박도윤 기자 | 2019-07-04 11:18 은행 정기예금 금리 다시 '1%'시대…저축은행으로 갈아탈까? 은행 정기예금 금리 다시 '1%'시대…저축은행으로 갈아탈까? [금융소비자뉴스=임동욱 기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인하 예상과 시장금리 하락으로 은행 정기예금(1년 만기) 평균 금리가 5월 말 기준 연 1.97%로 5개월째 하락했다. 이는 9개월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2%대 정기예금금리는 이미 자취를 감췄다.특히 올해 하반기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돼 저금리시대가 본격화 되면 당분간 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반등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이에 따라 이자로 생활하는 노인층 등은 은행보다 예금금리가 높은 다른 금융기관의 예금상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많은 예금생활자들은 은행보다는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이슈추적 | 임동욱 기자 | 2019-07-02 10:43 집값 '바닥론', 아직은 성급한 진단…하반기 집값, 하락속 서울만 보합 전망 집값 '바닥론', 아직은 성급한 진단…하반기 집값, 하락속 서울만 보합 전망 [금융소비자뉴스=박도윤 기자] 하반기 집값은 어떨까. 부동산시장에서는 서울집값 바닥론이 고래를 들면서 부동산시장이 꿈틀대고 있다고 진단한다. 그동안 정부규제로 숨죽였던 서울의 부동산시장이 바닥을 치고 다시 살아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적지않다.그러나 하반기에 집값도 전셋값도 모두 떨어질 전망이다. 서울집값은 최근 강남재건축예정 아파트값이 오름세를 보이는 등에 영향 받아 보합을 유지할 전망이다.26일 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6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상승해, 지난해 12월 첫째 주 이후로 27주 만에 반등했다 기획&특집 | 박도윤 기자 | 2019-06-26 10:11 삼성생명, 즉시연금 소송서 미지급금 안 내려고 '황당한 주장'까지 삼성생명, 즉시연금 소송서 미지급금 안 내려고 '황당한 주장'까지 [금융소비자뉴스=박도윤 기자] 즉시연금 미지급분이 많다면 이를 제대로 지급할 것을 주장하는 금융소비자들과 소송을 진행중인 삼성생명은 즉시연금소송 2차 공판에서 즉시연금을 상품판매시 약관에 따라 지급할 수 없고 비밀에 부쳐온 내부 산출방법서에 따라 지급한다는 ‘아전인수’식 황당한 주장을 펴고 있다.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이하 ‘금소연’, 회장 조연행 )은 지난 24일 낸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삼성생명 즉시연금 청구소송 2차 공판에서 삼성생명 대 이슈추적 | 박도윤 기자 | 2019-06-24 10:13 靑 정책실장에 김상조...문재인 정부, 신재벌개혁 나서나? 靑 정책실장에 김상조...문재인 정부, 신재벌개혁 나서나?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문재인 정권 중반기에 경제정책을 책임질 청와대 정책실장과 경제수석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이호승 기획재정부 1차관이 각각 임명됐다.청와대가 '재벌 저격수'로 불리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57)을 신임 정책실장에 전격적으로 발탁한 것은 소득주도 성장(소주성) 등 기존 경제정책 방향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인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21일 청와대 정책실장과 경제수석 등 핵심 경제라인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을, 경제수석에 이호승 기획재 이슈추적 | 이동준 기자 | 2019-06-21 15:19 경제불안에 동나는 골드바…값 많이 올라 섣부른 투자는 '금물' 경제불안에 동나는 골드바…값 많이 올라 섣부른 투자는 '금물' [금융소비자뉴스=박도윤 기자]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와 국내 경기 침체 등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심화되는데 따라 시중은행과 우체국에선 골드바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물론 금값도 폭발적인 수요증가로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의 골드바 판매량이 급증세를 보여 일부 골드바는 없어서 못 팔 정도다. 이들 시중은행의 지난달 골드바 판매량은 총 29만8452g으로 지난 1월 골드바 판매량 4만8643g의 6배에 육박한다. 4월 판 이슈추적 | 박도윤 기자 | 2019-06-19 15:35 도로공사 요금수납노동자 2천명, 무더기 해고위기 도로공사 요금수납노동자 2천명, 무더기 해고위기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도로공사의 자회사를 통한 정규직 전환을 거부하는 요급수납원 2천 명 정도가 일자리를 위기에 놓여있다. 도로공사가 이들 비정규직을 자회사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나 이를 거부하는 요금수납원들에 대해서는 계약만료로 해고할 방침이기 때문이다.노동계의 한 관계자는 17일 “도로공사 통행료 수납 자회사가 다음달 1일에 출범하나 요금수납원 2천 명 정도가 자회사 전환 동의서나 근로계약서 작성을 거부할 것으로 추산돼 이들이 해고될 위기에 놓여있다”고 밝혔다.앞서 도로공사는 정부 공공부 기획&특집 | 박홍준 기자 | 2019-06-17 17:42 이마트 정용진, '노브랜드' 가맹점 출점으로 또 골목상권 초토화 이마트 정용진, '노브랜드' 가맹점 출점으로 또 골목상권 초토화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앞에서는 중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외치면서도 뒷전에서는 이마트 '노브랜드'를 종래의 직영점에서 가맹점 형태로 출점시켜 골목상권을 초토화시키고 있는데 대해 중소상인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서울, 제주, 대구, 전주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모인 27개 중소상인·시민단체들은 17일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 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유통재벌 이마트가 노브랜드가 근접출점으로 말썽을 빚자 가맹점 형태로 ‘꼼수 출점’을 확대해 전국 주 기획&특집 | 박도윤 기자 | 2019-06-17 15:56 시중자금, 채권·금 등 안전자산으로 '엑소더스' 시중자금, 채권·금 등 안전자산으로 '엑소더스' [금융소비자뉴스=박도윤 기자] 채권이나 금 등 안전자세에 시중자금이 몰리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증시 불확실성과 한은이 기준금리인하를 시사하고 시장실세금리가 하락, 저금리시대가 막을 올리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최근 안전자산 선호경향이 뚜렷해지면서 채권형 펀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채권펀드 설정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채권형 펀드 설정액(이하 월말 기준)은 115조1000억 원으로 지난, 2016년 9월(111조원)이래 1년 7개월 만에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 이슈추적 | 박도윤 기자 | 2019-06-17 11:14 경기 더이상 나뻐져선 안된다…정부, 건설투자 특단대책 등 경기방어 총력 경기 더이상 나뻐져선 안된다…정부, 건설투자 특단대책 등 경기방어 총력 [금융소비자뉴스=박도윤기자] 정부는 경기하방 리스크가 커지자 경기방어에 총력을 쏟고 있다. 내수를 살리고 건설투자 확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정부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 장기화, 반도체 가격 하락에 따른 수출격감 등으로 인한 수출부진을 현실로 맏아들이고 내수경기 활성화를 통해 경기가 더 이상 바닥으로 향하는 것은 막는 경기대책에 골몰하고 있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주요 연구기관장 간담회에서경기하방리스크가 점차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고 이달말 발표할 예정인 하반기 경제정착방향에서 올해 성장 이슈추적 | 박도윤 기자 | 2019-06-17 10:04 삼성, '증거인멸'에 뒤늦게 대 국민 사과...이재용 소환 임박 대비? 삼성, '증거인멸'에 뒤늦게 대 국민 사과...이재용 소환 임박 대비?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회계사기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관련자들이 증거인멸 혐의 등으로 구속된 것과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로 물의를 빚은 데 대해 대단히 송구하다”며 처음으로 사과의 뜻을 밝혔다.서울중앙지검이 분식회계 및 증거인멸 관련 혐의를 수사 중인 가운데 삼성측이 사죄를 표명한 것은 처음이다. 일각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검찰 소환이 임박하자 초조하게 된 삼성이 서둘러 사과문을 냈다는 관측도 나온다.검찰이 지난 11일 ‘삼성의 2인자’로 불리는 기획&특집 | 이동준 기자 | 2019-06-14 18:58 이마트 노조, 정용진 '탐욕경영'에 반기…왜, 경영실패 노동자가 뒤집어 써? 이마트 노조, 정용진 '탐욕경영'에 반기…왜, 경영실패 노동자가 뒤집어 써?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이마트 노조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경영실패의 책임을 노동자들에게 고스란히 떠 넘기는 탐욕경영에 반기를 들고 투쟁에 나섰다. 조합원을 비롯한 대부분의 노동자들은 이제는 정 부회장의 전횡에 더 이상 당할 수는 없다면서 신세계 재벌을 개혁하기 위해 강력한 투쟁의 깃발을 올렸다.마트산업노조와 이마트지부(위원장 전수찬)는 지난 11일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정 부회장이 문어발식으로 무모하게 신규사업을 확장해온 결과 적자 사업장이 늘어난 경영실패를 노동자들에게 더 이상 돌리지 못 기획&특집 | 박홍준 기자 | 2019-06-12 17:24 KCGI-조원태,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 사실상 막 올라 KCGI-조원태,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 사실상 막 올라 [금융소비자뉴스=박도윤 기자] 한진칼 2대 주주인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일명 강성부 펀드)가 ‘물컵갑질’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최근 한진칼 전무 겸 정석기업 부사장으로 복귀한 데 대해 매우 못마땅해 하면서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KCGI가 최근 한진그룹의 지배구조와 관련한 한진칼의 경영활동에 ‘딴지걸이’를 해온 행보를 보여온데 이어 이번에 조 전무의 경영복귀에 “책임 경영 원칙에 반한다”며 유감을 표명한 것은 경영권 도전을 위한 수순밟기라는 관측이다.KCGI 기획&특집 | 박도윤 기자 | 2019-06-12 12:34 현대차, 품질경영 외치다 '엔진결함 은폐'로 발등...정몽구-정의선 책임은? 현대차, 품질경영 외치다 '엔진결함 은폐'로 발등...정몽구-정의선 책임은?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품질경영을 외치다가 결국 '엔진결함 은폐'로 발등을 찍고 말았다.현대차는 세타2 엔진이 탑재된 차량에서 시동 꺼짐이나 화재 발생 가능성이 제기되자, 지난 2015년 미국에서 리콜을 진행했지만, 한국에서는 2017년에서야 리콜을 실시해 결함을 은폐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현대자동차의 품질에 적지 않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이에 다른 현대차에 대한 소비자불신이 판매감소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현대차 엔진결함 은폐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형진휘 기획&특집 | 이동준 기자 | 2019-06-06 17:3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1122123124125126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