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추적 기사 (1,2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금융권 채용비리] '이광구 사퇴' 후폭풍에도 김용환 농협금융회장은 '쇠심줄' [금융권 채용비리] '이광구 사퇴' 후폭풍에도 김용환 농협금융회장은 '쇠심줄' [금융소비자뉴스 최영희 기자]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전격 사퇴발표를 하면서 금융권이 술렁이는 가운데 당장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의 발등에 ‘불똥’이 떨어졌다. 내년 4월 임기를 마치는 김 회장의 경우 2015년 금감원 5급 직원 채용 과정에서 수출입은행 고위 간부의 아들을 잘 봐달라고 청탁한 혐의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탓이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채용비리 의혹이 제기된 은행권과 금융기관 수장이 대거 교체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특히 채용비리 의혹 등 도덕적 결함이 있는 김 회장의 경우 물갈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김 이슈추적 | 최영희 기자 | 2017-11-03 13:15 '돈독'오른 은행들, 고객들에 변동금리 가계대출 권하며 '잇속' 챙겨 '돈독'오른 은행들, 고객들에 변동금리 가계대출 권하며 '잇속' 챙겨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7년째 전세를 살고있는 40대 초반의 직장인 박 아무개는 최근 ‘내 집 장만’을 결심했다. 그래서 최근 시중은행 몇 군데를 돌며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상담을 받고 있다. 그는 2억원가량 대출이 필요하다.그런데 김씨는 한 가지 의아한 게 있었다고 한다. 대다수의 은행 창구 직원들은 매달 갚아야 할 원금과 이자를 산정해 주면서, 변동금리로 제안했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이런저런 우대금리를 받으면 3% 초반대 금리로 빌릴 수 있으니, 30년 분할로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월 90만원 정도 이슈추적 | 박미연 기자 | 2017-10-27 16:32 문재인 정부는 ‘모피아공화국’? 각종 금융협회장 '관피아' 싹쓸이 문재인 정부는 ‘모피아공화국’? 각종 금융협회장 '관피아' 싹쓸이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문재인 정부 들어 홀대받던 금융권이 갑자기 ‘각광’을 받고 있다. 그동안 숨죽이고 있던 '모피아'(재무부+마피아) 세력들이 일제히 뛰고 있는 탓이다.우리나라 역대 정부에서 금융권을 모피아들이 장악해온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정권 초기부터 각종 금융협회장을 이번처럼 모피아가 ‘싹쓸이’하다시피 하면서 점령하는 모습은 보기 힘들다. 개혁을 외친 출범한 청와대가 금융권 경제권력을 모피아에게 ‘분할통치’하라고 내 준 꼴이라는 비아냥이 금융권에서 나온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손해보험협 이슈추적 | 박미연 기자 | 2017-10-26 19:54 '흥청망청' 수협..회장은 혈세로 고급차·사택,직원은 억대 연봉 '돈 잔치' '흥청망청' 수협..회장은 혈세로 고급차·사택,직원은 억대 연봉 '돈 잔치' [금융소비자뉴스 김영준 기자] 어민을 위해 설립된 수산업협동조합의 중앙회장이 국민혈세로 고급차·운전기사·사택을 지원받아 흥청망청 사용했다는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집중적으로 나왔다.수협은 지난 2001년 4월 수협신용부문의 부실화에 따라 정부로부터 총 1조1581억원의 공적자금을 지원받은 가운데 또 수협소속 직원 가운데 억대 연봉자가 전체 직원의 9.0%에 이른다. 이는 2013년과 비교해 75%나 급증한 것이다. 어족자원 고갈과 어획량 감소, 어가부채로 누증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민들은 빚에 시달리고 있는데 반면 공적자금 지원받은 수 이슈추적 | 김영준 기자 | 2017-10-26 18:42 [이슈추적] 거래소이사장까지 ‘모피아 낙하산'..개혁 외치던 청와대는 뭐하나? [이슈추적] 거래소이사장까지 ‘모피아 낙하산'..개혁 외치던 청와대는 뭐하나?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였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숨죽이고 엎드려 있던 '모피아'(재무 관료와 마피아의 합성어) 출신 전직 관료들이 금융권 노른자위 자리로 대약진하고 있다.한국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는 24일 제4차 회의에서 면접심사를 실시한 결과 정지원(사진) 현 한국증권금융 사장을 신임 이사장 후보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피아 출신인 정 사장이 거래소 이사장에 내정됨에 따라 후임 한국증권금융 사장도 관료 출신이 낙점될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가 퍼지고 있다. 이슈추적 | 강민우 기자 | 2017-10-24 16:20 ‘적폐청산’ 한다더니..손보협회장-은행연합회장 다시 ‘모피아 놀이터’ ‘적폐청산’ 한다더니..손보협회장-은행연합회장 다시 ‘모피아 놀이터’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적폐청산’을 외치고 있으나 금융권 이익단체는 여전히 퇴직한 옛 재무부-금융위 관료들의 ‘모피아 놀이터’가 되고 있다.차기 손해보험협회장 후보군이 김용덕 전 금융감독위원장, 방영민 전 서울보증보험 사장, 유관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등 모두가 모피아 3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새 은행연합회장 후보에도 김창록 전 산업은행 총재, 윤용로 전 기업은행장 등 모피아들이 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특히 은행연합회장 인선은 이사회가 회장추천위원회 역할을 맡기로 한 가운데 순수 금융권 출신으로는 이슈추적 | 박미연 기자 | 2017-10-24 11:10 [이슈추적]'낙하산 천국'속 기업은행 김도진 행장, 친박코드 ‘적폐청산’ 대상 논란 [이슈추적]'낙하산 천국'속 기업은행 김도진 행장, 친박코드 ‘적폐청산’ 대상 논란 [금융소비자뉴스 최영희 기자] 지난 박근혜 정부에서 관치금융의 주범이라고 불릴 만큼 금융공공기관, 국책은행, 시중은행 등 금융권 요직 자리에 친박(親 박근혜) 인사들을 대거 앉혀 여러 차례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IBK기업은행과 산하 금융 계열사에 전직 정치인, 관료가 임원으로 다수 포진해 '낙하산 천국'을 방불케 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파문이 예상된다.박근혜 정부에서 정부·여당 출신의 퇴직 후 이른바 ‘보은 인사’를 위해 금융위원회 산하 공공기관인 IBK기업은행을 적극적으로 악용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다. 금융권에서는 이슈추적 | 최영희 기자 | 2017-10-22 19:18 이건희 차명계좌 4.4조 인출에 금융위와 삼성간 '검은 유착'? …2조대 세금낼까? 이건희 차명계좌 4.4조 인출에 금융위와 삼성간 '검은 유착'? …2조대 세금낼까?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금융위원회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차명계좌서 4조4000억원 인출 문제 등을 다룬 최근 국감에서 삼성에 특혜를 부여한 것이 아니냐 의원들의 강한 질타를 받았으나 명쾌한 해명을 하지 못하면서 갈수록 궁지로 몰리고 있다.특히 이 회장의 박용진 더불어밎주당 의원을 비롯한 의원들의 집중포화에도 최종구 위원장은 의원들의 질문에 명확한 설명을 하지 못하면서 계속 삼성을 감싸고 두둔하는 듯한 대답이 이어져 특헤의혹의 불씨가 확산될 조짐이다. 국감의원들은 ‘금융위는 어떤 영문에서인지 삼성 앞에만 서면 이슈추적 | 박홍준 기자 | 2017-10-19 10:53 '겉과 속 다른 1위' 삼성화재, 잇단 악재로 ‘금융소비자불신·오명’ 흠집 '겉과 속 다른 1위' 삼성화재, 잇단 악재로 ‘금융소비자불신·오명’ 흠집 ▲ 삼성화재가 최근 금융소비자 불신과 함께 업계 1위의 명성에 손상을 입고 있다. 올 국감에서 잇단 악재에 휘말려 곤혹스러운 삼성화재 서울 서초동 삼성물산 내 본사 전경과 안민수 대표(왼쪽).[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삼성화재(대표 안민수)가 최근 잇단 악재에 휘말리며 소비자 불신과 함께 손해보험업계 1위의 명성에 큰 흠집을 남기고 있다. 고객으로부터 보험료는 최고액을 거둬들이면서 정해진 기간 내에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아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보험금 청구건에 대한 지급엔 몹시 인색한 것으로 나타난 보험사 가운데 늑장 이슈추적 | 박미연 기자 | 2017-10-17 14:49 [뉴스추적] '의혹 투성이' 케이뱅크 인허가 과정, 무엇인 문제인가? [뉴스추적] '의혹 투성이' 케이뱅크 인허가 과정, 무엇인 문제인가?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인허가 과정의 특혜 논란에 휘청거리고 있다. 사진은 케이뱅크 본사 전경.[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출범 7개월을 넘은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특혜논란에 휩싸였다. 금융당국이 케이뱅크의 인가과정에서 적절하지 못한 결정을 했다는 것이다.적절하지 못했다면 그 근거가 무엇인지, 또 인가를 내준 금융당국의 입장은 무엇인지 의혹이 가중되고 있다.이에 금융행정혁신위원회가 11일 금융위원회의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 인가에 대한 행정절차가 적절치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동안 금융위는 케이뱅크 이슈추적 | 박미연 기자 | 2017-10-11 21:46 '금감원 채용비리' 정무위 국감 핫이슈… 연루 김용환 회장은 불출석? '금감원 채용비리' 정무위 국감 핫이슈… 연루 김용환 회장은 불출석?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는 국회 정무위 국감에서는 금융감독원의 비리문제, 그 중에서도 채용비리가 핫이슈로 등장해 의원들의 집중포화가 쏟아질 전망이다.금감원 채용비리를 둘러싼 국감에서는 ‘모피아’들이 공적시스템을 무시하면서 자신들의 이권을 챙기는 데는 비리를 서슴지 않는 실상이 드러날는지가 주목된다. 특히 현재 검찰이 금감원 채용비리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어 청탁자가 멀지 않아 밝혀질 것으로 보이지만 검찰수사에 앞서 이번 국감에서 청탁자가 모습을 드러낼는지 비상한 관심을 모은다.10일 국회 정무위원 이슈추적 | 이동준 기자 | 2017-10-10 16:16 "채용비리, 나 몰라라!" 금감원 퇴직자들, 금융사에 '종횡무진' 재취업 "채용비리, 나 몰라라!" 금감원 퇴직자들, 금융사에 '종횡무진' 재취업 [금융소비자뉴스 김영준 기자] 최근 금융감독원이 채용비리같은 문제로 큰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금감원 임원은 퇴직 후에도 금감원 임원은 '갑'으로 행세, ‘금피아 왕국’에는 해가 저물지 않는다.금융위원회나 금융감독원 출신 중 금융 관련 기관에 재취업한 이들이 최근 10년 사이에 7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공직자윤리법에서도 금감원 퇴직자가 속했던 부서와 밀접한 관련성 있는 기관에 취업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지만 금융권에선 금감원 퇴직 임원들이 여전히 마음만 먹으면 금융사 주요 직에 재취업이 가능하다는 지적이다.28 이슈추적 | 김영준 기자 | 2017-09-28 08:36 1960년대생 국민은행장 나오나..양종희-윤웅원-허인-박정림-허정수 각축전 1960년대생 국민은행장 나오나..양종희-윤웅원-허인-박정림-허정수 각축전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된 윤종규 KB금융지주 현 회장이 지난 15일 서울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으로 출근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금융소비자뉴스 최영희 기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된 차기 국민은행장에 누가 될 지에 금융권의 관심이 쏠린다. 차기 KB국민은행장에는 회장 쇼트리스트에 포함된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과 김옥찬 KB지주 사장이 가장 앞서 있는 후보군이다. 이와 함께 윤웅원 KB국민카드 사장, 박지우 KB캐피털 사장, 이홍 부행장과 허정수 부행장이 거론된다.26일 금융권에 따르 이슈추적 | 최영희 기자 | 2017-09-26 19:47 최종구-최흥식, 금융소비자보호 ‘과당경쟁’..염불보다 잿밥(?)에 관심 최종구-최흥식, 금융소비자보호 ‘과당경쟁’..염불보다 잿밥(?)에 관심 ▲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전체회의에 참석한 최종구(왼쪽부터) 금융위원장,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최흥식 금감원장이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서울=뉴시스】[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앞으로는 소비자를 가장 우선순위에 놓고 금융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최종구 금융위원장)"금융관행 개혁노력은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금융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해야 합니다."(최흥식 금융감독원장)국내 금융감독기구의 양대 축인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수장이 25일 갑자기 경쟁이나 하듯이 이슈추적 | 강민우 기자 | 2017-09-25 19:56 [이슈추적] 금감원의 '강도원', '비리원' 오명은 언제까지? [이슈추적] 금감원의 '강도원', '비리원' 오명은 언제까지? [금융소비자뉴스 임성수 편집위원] 금융감독원이 꼭 있어야 하나. 금융질서 확립을 위해서는 당연히 존재해야 하는 너무나 중대한 기관이다. 하지만 최근 금감원 스스로가 금융질서를 뿌리 채 흔드는 적폐를 드러나면서 과연 금감원이 필요한지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부쩍 늘고 있다.금감원이 아니라 ‘금융강도원’ 오명에 이어 이번에는 직원채용비리로 ‘금융비리원’이란 비난이 빗발치고 있기 때문이다. 즉 환골탈퇴 수준의 대대적인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그렇지 않으면 국민을 위하는 금융소비자보호와 금 이슈추적 | 임성수 편집위원 | 2017-09-25 17:14 최흥식 금감원장의 소비자중심 감독정책 벌써 '갈팡 질팡' 최흥식 금감원장의 소비자중심 감독정책 벌써 '갈팡 질팡'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취임식에서 밝힌 소비자중심의 금융감독정책 구상이 방향을 잡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모습이다.최 원장의 소비자중심 감독정책의 핵심은 원장 직속으로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 설치다. 최 원장은 이 직속기구를 통해 종래보다는 훨씬 강화되고 정교한 금융소비자보호정책을 펴겠다는 취지를 비쳤다. 이 위원회는 소비자 입장에서 금융제도의 적정성을 중점 심의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하지만 최근 최 원장의 이같은 공언은 당초 취지에서 크게 후퇴한 모양새다. 위원회가 상설 기구 이슈추적 | 이동준 기자 | 2017-09-22 17:02 [금감원 채용비리] 탈락자 구제 청탁한 ‘전관’ 출신 금융지주 대표는 누구? [금감원 채용비리] 탈락자 구제 청탁한 ‘전관’ 출신 금융지주 대표는 누구?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금융감독원의 전방위적인 채용비리가 적발된 가운데 금감원이 ‘전관’ 출신인 한 금융지주회사 대표의 부탁을 받고 필기시험 탈락자를 합격자 수를 늘리는 방식으로 구제하는 등 채용비리를 저지른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다.금융권에서는 현재 금감원이 특히 금감원 고위간부를 지낸 사람의 부탁을 받고 채용비리를 벌인 것은 지난 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연상케 하는 ‘금융권 적폐’라고 지적하며 해당 인사를 찾아내 엄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21일 감사원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2016년 5급 직원 이슈추적 | 강민우 기자 | 2017-09-21 18:25 금감원, 감사원감사 '후폭풍'…"'무소불위' 권한 줄이고, 법적 근거 만들어라" 비난 이어져 금감원, 감사원감사 '후폭풍'…"'무소불위' 권한 줄이고, 법적 근거 만들어라" 비난 이어져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감사원 감사를 통해 방만한 운영의 민낯이 드러난 금융감독원의 불법채용 후폭풍이 거세다. 인사 국장 등 직접 관련자뿐 아니라 수석 부원장 등 결제선상의 고위직까지 검찰 수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유력인사의 인사 청탁을 받고 특혜 채용하는 전형적인 채용 비리 형태를 띠고 있는 탓이다. 감사원은 이들에 대해 이미 검찰에 수사 통보했다.이번 사안은 현재 정부가 논의 중인 금융감독체제 개편방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금감원이 은행, 증권, 보험, 카드 등 모든 금융권을 감독하는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면 이슈추적 | 강민우 기자 | 2017-09-21 10:31 [이슈추적] 금감원 채용비리 '깃털'만 유죄 선고…최수현 전 원장 '몸통론’ 급부상 [이슈추적] 금감원 채용비리 '깃털'만 유죄 선고…최수현 전 원장 '몸통론’ 급부상 ▼ 최수현 전 금감원장[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몸통’ 따로, ‘깃털’ 따로?금융감독원 채용비리를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금감원 고위 간부에게 실형이 선고되자 당시 금감원장이었던 ‘최수현 전 원장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이 고위 간부가 최 전 원장의 핵심 측근이었던데다, 당시 부정 채용된 직원이 최 전 원장과 개인적 친분 관계에 있었던 탓이다.이에 금감원 노조는 최수현 전 원장이 연루된 채용비리 사건이 1심에서 유죄를 받은 것에 대해 "사필귀정(事必歸正) 자업자득(自業自得)"이라면서 "금감원의 폐쇄적인 인사시스템을 대수 이슈추적 | 강민우 기자 | 2017-09-13 16:10 [뉴스추적] 최흥식, "금감원장 직속 금융소비자보호위 설치”발언 '꼼수' 아닌가 [뉴스추적] 최흥식, "금감원장 직속 금융소비자보호위 설치”발언 '꼼수' 아닌가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새로운 선장을 맞이한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 중심 조직으로 탈바꿈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최흥식 금감원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금융감독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바는 금융소비자 보호에 있다”며 원장 직속 자문기구로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가칭) 설치 계획도 내놨다.‘금융소비자 중심의 금융감독’은 금융감독당국의 반성에서 출발한다. 그는 “주말에 업무 보고를 받으면서 시장이 많이 변했지만 금융감독당국이 이 변화에 충실하게 적응했는지 의문이 들었다”며 “외환위기 이후 시장 매 이슈추적 | 강민우 기자 | 2017-09-11 19:2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