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 기사 (1,4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업계 1위 삼성화재, 최대 실적 내고도 사회공헌은 '빵점' 업계 1위 삼성화재, 최대 실적 내고도 사회공헌은 '빵점'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국내 '빅4' 손해보험사들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성장에도 사회공헌활동에는 인색했던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업계 1위인 삼성화재는 올해 기부금액을 크게 줄여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삼성화재 안민수 사장의 경우 최근 경영실책들이 쏟아지면서 퇴진론까지 고개를 들고 있다. 삼성화재의 모럴해저드와 부도덕성에서 비롯된 금융소비자들의 신뢰기반이 약화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올해 11월 실적이 1년 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삼성화재는 지난 달 영업이익이 848 고발뉴스 | 박미연 기자 | 2017-12-29 09:57 금융정의연대, "최종구 위원장의 금융혁신위 권고안 거부 규탄" 성명 금융정의연대, "최종구 위원장의 금융혁신위 권고안 거부 규탄" 성명 [금융소비자뉴스 정순애 기자]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금융행정혁신위원회 권고 가운데 키코 사건 재조사, 이건희 회장 차명계좌 과징금 부과 중과세, 노동이사제 도입 등에 대해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힘에 따라 금융노동계에서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금융정의연대는 28일 최종구 금융위원장의 혁신위 권고안 거부 규탄하는 내용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성명은 “금융당국이 의지를 가지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핵심 현안들임에 불구하고, 시민들의 기대를 철저히 무너뜨린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금융 적폐를 해 고발뉴스 | 정순애 기자 | 2017-12-28 20:15 카드 불법모집 유도 '악성' 신고인, 포상금 못받는다 카드 불법모집 유도 '악성' 신고인, 포상금 못받는다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앞으로 모집인에게 고의적으로 접근해 신용카드 불법모집을 유도한 후 고발하는 '악성' 신고인에 대해서는 포상금 지급이 거절되거나 절반으로 줄어든다. 포상금 취득만을 목적으로 제도를 악용하는 행위를 막기 위한 조치다.여신금융협회는 이같은 내용으로 '신용카드 불법모집 신고 포상제도'를 개선,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악성 신고인에 대한 포상금 지급 제외 기준이 확대된다. 현재는 불법모집으로 신고된 모집인에 대해 협박이나 금전요구 등을 하거나 과도하게 유인하는 경우 고발뉴스 | 박미연 기자 | 2017-12-28 19:55 금감원, '불법금융 제보·신고' 코너 신설 금감원, '불법금융 제보·신고' 코너 신설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앞으로 '불법대부광고' 신고를 보다 손쉽게 할 수 있게 된다.금융감독원은 27일부터 '서민금융1332' 메인화면에 '불법금융 제보·신고' 코너를 신설하는 등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다고 26일 밝혔다.서민금융1332는 서민·취약계층의 금융정보 부족현상 해소와 불법사금융 피해예방 등을 위해 금감원이 2006년부터 운영 중인 대표 서민금융 사이트다.금감원은 다양한 서민금융 유관기관의 금융 지원제도를 통합 제공하고 이용자에게 적합한 맞춤형 지 고발뉴스 | 강민우 기자 | 2017-12-26 22:55 악덕 보험사들, 걸핏하면 의료자문 핑계 삼아 보험금 안 줘 악덕 보험사들, 걸핏하면 의료자문 핑계 삼아 보험금 안 줘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보험사가 의료자문을 핑계삼아 보험금을 주지 않으려고 버티는 악성관행이 성행하고 있다. 보험업계에서는 첫 진단서를 가장 권위 있는 '의학적 증거'로 삼는 게 핵심이다. 진단서가 위·변조되지 않았다면 보험금을 줘야 하는 게 원칙이다. 보험사들이 이를 악용해서 보험금을 주지 않으려는 못된 습성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최근 4∼5년 전부터 의료자문을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는 수단으로 삼았다. 건당 수천만∼수억원의 보험금을 아꼈다. 고발뉴스 | 박미연 기자 | 2017-12-24 17:10 '키코사태' 철저한 진상 규명으로 중소기업 '1조'피해 보상하라 '키코사태' 철저한 진상 규명으로 중소기업 '1조'피해 보상하라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중소기업을 비롯한 58개 업체들이 키코사태로 입은 피해금액 9642억 원을 어느 정도 보상받을 수 있게 될까?금융소비자연맹을 비롯한 8개 시민사회단체는 21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앞에서 최대 금융적폐 키코 사태의 진상을 규명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20일 금융위원회 자문기구인 금융행정혁신위원회가 중소기업 등을 중심으로 키코 사태에 대한 재조사를 실시할 것을 권고하면서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이들은 이날 공동기자회견에서 "키코 계약과 관련 일부 사기성을 인정한 것은 환영하 고발뉴스 | 이동준 기자 | 2017-12-22 11:56 롯데카드, ‘개인정보 유출’ 배상금 줄어…1심 판결에 불복 항소 롯데카드, ‘개인정보 유출’ 배상금 줄어…1심 판결에 불복 항소 [금융소비자뉴스 강현정 기자] ‘카드 3사’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 롯데카드 피해고객들에게 돌아갈 배상액이 항소심에서 줄었다.롯데카드가 1인당 10만원을 배상하라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고, 결국 7만원씩만 지급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19일 업계에 따르면 강모 씨 등 피해자 2500여명이 롯데카드 등 카드 3사와 신용정보업체 코리아크레딧뷰로(KCB)를 상대로 낸 청구 소송을 냈다.서울고법 민사 11부(김승표)는 이에 롯데카드 피해고객 740명에 대해 1심에서 판결한 배상액보다 3만원 줄어든 1인당 7 고발뉴스 | 강현정 기자 | 2017-12-19 13:58 현대해상 손해사정 자회사, 왜 전격 세무조사 받았나? 현대해상 손해사정 자회사, 왜 전격 세무조사 받았나? [금융소비자뉴스 임성수 기자] 대부분의 손해보험회사들이 손해사정회사를 자회사로 두고 이 자회사에 일감을 몰아주면서 모회사에 유리한 방향으로 사정을 하도록 하는 행위가 관행적으로 이뤄져 보험가입자들이 알게 모르게 당하는 피해가 적지 않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현재 정치권 등에서는 이를 규제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 중에 있지만 금융당국이 손보사들이 가능한 한 보험금을 덜 주기위해 자회사를 두고 일감을 몰아주고 있다는 지적이어서 손해사정회사들이 보험금을 제대로 산정했는지를 검증할 제도적 장치를 시급히 마련해야한다는 의견이 강력히 대두되고 고발뉴스 | 임성수 기자 | 2017-12-19 12:10 年 2342% 살인적 폭리…불법대부업체 조직 검거 年 2342% 살인적 폭리…불법대부업체 조직 검거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최대 연 2천300%가 넘는 살인적인 이율을 적용해 폭리를 취하고, 돈을 받아내는 과정에서 협박과 성희롱까지 일삼은 불법대부업체 조직이 적발됐다.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을 대상으로 등록업체를 가장해 70억원을 불법 대부해 폭리를 취한 것이다.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주범인 배모씨를 구속하고 공범 8명을 불구속 입건 조치했다고 18일 밝혔다.‘성명불상(가명 정실장)의 대부업자로 부터 법정이자율을 초과한 이율로 대출을 받았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서 고발뉴스 | 이동준 기자 | 2017-12-19 10:15 대구경실련 등 시민단체, 박인규 대구은행장 사퇴 촉구 대구경실련 등 시민단체, 박인규 대구은행장 사퇴 촉구 [금융소비자뉴스 최영희 기자] 수십억원의 불법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 박인규 대구은행장에 대해 시민단체가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이에 대해 대구은행 측은 조성한 비자금을 경조사비 등 은행 관련 대외업무에 사용했고, 인테리어비 미지급 등 갑질의혹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대구경실련), 대구참여연대, 우리복지시민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18일 대구 북구 칠성동 대구은행 제2본사 앞에서 박인규 은행장의 사퇴와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은재식 우리복지시민연합 사무처장은 "은행장이 카드깡이 웬말이 고발뉴스 | 최영희 기자 | 2017-12-18 19:24 참여연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규명하라" 재촉구 참여연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규명하라" 재촉구 [금융소비자뉴스 김영준 기자] 참여연대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조사를 재차 촉구했다.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는 18일 금융감독원에게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된 특별감리 진행 정도를 묻는 질의서를 보냈다.최흥식 금감원장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재감리(특별감리)에 대해 “신속하고 확실하게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후 약 2달이 지난 상황에서 현재까지 진행된 특별감리 정도를 확인하려는 목적이다. 특별감리 착수는 지난 3월29일 증권선물위원회에서 결정된 고발뉴스 | 김영준 기자 | 2017-12-18 19:08 ‘가짜 은행 앱’ 통한 금융사기 ‘급증’…출처 불분명 문자 삭제해야 ‘가짜 은행 앱’ 통한 금융사기 ‘급증’…출처 불분명 문자 삭제해야 [금융소비자뉴스 주연 기자] 최근 A씨는 모 저축은행 직원과 전화로 대출상담을 하던 중 직원이 문자메시지로 보낸 ‘가짜’ 저축은행 앱을 설치했다가 수천만원을 갈취 당했다. 이처럼 최근 가짜 금융회사 앱(App)을 이용한 사기가 늘고 있어 금융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7월 32건이었던 가짜 앱 사기 신고가 11월 들어 153건으로 급증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주로 금융회사 직원을 사칭해 저금리 서민지원 대출을 권유하는 전화를 한 뒤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으로 발송해 가 고발뉴스 | 주연 기자 | 2017-12-12 10:46 [기자회견] 조연행 금소연 회장 "'기울어진 운동장', 삼성의 보이지 않는 힘 작용" [기자회견] 조연행 금소연 회장 "'기울어진 운동장', 삼성의 보이지 않는 힘 작용" "우리나라 보험업계의 공급자와 소비자간의 '기울어진 운동장'의 대표적인 사례로 삼성생명을 꼽을 수 있습니다. 즉, 삼성 측의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해 언론에 보도되지 않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실정입니다"금융소비자연맹 조연행 신임 회장은 8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취임식에 앞서 개최한 기자회견을 통해 "과거 법이나 정책을 만들때 소비자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고 공급자 논리로 만들어져 있다. 대표적인 현행 보험업법이 삼성생명에만 특혜를 주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조 회장은 "금융사 중 보험사 고발뉴스 | 정순애 기자 | 2017-12-11 09:07 민변-참여연대, 'BBK 의혹' 수사한 정호영 특검 등 고발 민변-참여연대, 'BBK 의혹' 수사한 정호영 특검 등 고발 [금융소비자뉴스 정순애 기자] 참여연대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 의혹'을 수사했던 정호영 전 특별검사와 성명 불상의 다스(DAS) 실소유주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참여연대는 7일 이 전 대통령의 큰형인 이상은 다스 대표이사와 다스 실소유주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등 혐의로 검찰 고발했다고 밝혔다.또 당시 제기된 의혹과 관련한 여러 정황을 파악하고도 이를 수사결과에 포함시키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정 전 특검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수직무유기)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이들은 검찰 고발에 고발뉴스 | 정순애 기자 | 2017-12-07 18:59 참여연대 "자유한국당, 통신비 절감 의지 있나" 참여연대 "자유한국당, 통신비 절감 의지 있나" [금융소비자뉴스 주연 기자] 참여연대는 6일 '통신비 절감 대책과 관련, 야당과 규제개혁위원회가 가계 통신비 인하 실현을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다.참여연대는 '통신비 절감 대책, 잇따라 발목 잡혀'라는 논평을 내고 "지난 6월 국정기획자문위는 통신비 절감대책으로 저소득·고령층 요금감면과 버스 와이파이 확대를 제시했다. 그런데 저소득층 요금감면은 규제개혁위원회를 통과한 반면, 고령층 요금감면은 보류 결정이 났으며, 버스 와이파이 설치 예산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토막이 났다"면서 "통신비 절감대책에 고발뉴스 | 주연 기자 | 2017-12-06 21:18 경제개혁硏 "대우조선·한국GM·한진重·대우건설 부실 징후" 경제개혁硏 "대우조선·한국GM·한진重·대우건설 부실 징후" [금융소비자뉴스 김영준 기자] 대우조선해양과 한국GM,한진중공업, 대우건설 등 4개 기업집단에 부실 징후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경제개혁연구소가 6일 내놓은 ‘대기업집단 결합재무비율 분석: 2015∼2016년 결합부채비율 및 결합이자보상배율’ 보고서를 보면 이들 4개 기업집단은 2016년 말 현재 결합부채비율이 200%를 초과하고 결합이자보상배율이 1배 미만을 기록했다.이자보상배율이 1배 미만인 기업은 연간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하지 못한 기업을 말한다.한국GM의 경우 단순부채비율은 2만9716.4 고발뉴스 | 김영준 기자 | 2017-12-06 21:12 금융정의연대, 신한금융 등 지주사 구조적 문제점 폭로 금융정의연대, 신한금융 등 지주사 구조적 문제점 폭로 [금융소비자뉴스 주연 기자] 최근 신한·KB·하나금융 등 금융지주회사의 구조적인 문제점과 관련해 문제가 된 사태들은 금융회사의 회장이 자회사인 은행의 인사와 경영에 부당하게 개입하고, 영향력을 행사한 과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는 주장이 시민단체로부터 나왔다. 이 시민단체는 금융회사 회장이 은행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과 회장직의 무제한 연임제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돼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금융정의연대는 4일 ‘금융지주회사 대주주가 자회사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에 고발뉴스 | 주연 기자 | 2017-12-04 18:28 대출빙자 전화 보이스피싱 늘어 …소비자주의보 대출빙자 전화 보이스피싱 늘어 …소비자주의보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금융당국이 대출규제를 강화하면서 올 들어 금융회사를 사칭하며 대출을 해줄 것처럼 속인 뒤 돈을 가로채는대출빙자 보이스피싱이 대폭 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금융감독원 집계에 따르면 올해들어 10월까지 금융회사사칭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사례는 총 3만44건, 월평균 피해액은 133억원으로 달했다. 이는 지난해 월평균 피해액(112억원) 대비 18.8% 증가한 것이다.금감원 관계자는 “ 진짜 금융회사 직원이나 모집인 것처럼 행세해 금융소비자들이 쉽게 속아 넘어갈 수 있다” 고발뉴스 | 이동준 기자 | 2017-12-01 11:02 금감원 민원창구 '있으나 마나' …분쟁조정위 상정 처리비율 고작 0.09% 금감원 민원창구 '있으나 마나' …분쟁조정위 상정 처리비율 고작 0.09%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금융감독원이 운영하고 있는 민원창구가 금융소비자들의 민원을 제대로 처리해주지 못하는 ‘있으나 마나’한 창구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금융소비자들은 현재와 같은 금감원의 민원처리방식으로는 금융소비자들의 불만해소를 기대할 수 없는 실정이라면서 획기적인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24일 관계당국의 집계에 따르면 금융소비자들이 금감원에 제기한 지난해 전체 민원 건수는 7만6237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중 분쟁민원은 2만5214건으로 전체의 3분의1을 차지하고 있으며 해마다 10% 정도의 고발뉴스 | 이동준 기자 | 2017-11-24 17:21 카카오뱅크 체크카드서 이중결제 잦아 피해 우려 카카오뱅크 체크카드서 이중결제 잦아 피해 우려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카카오뱅크 카드결제에서 전산오류가 잦아 소비자들이 불편과 피해를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카카오뱅크측은 이런 원인을 밝혀내고 대책을 마련하는데 늑장이어서 소비자들의 피해사례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1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카드결제에서 지난 10일 12시께 전산오류가 발생해 결제금액이 이중으로 출금되는 일이 벌어졌다. 한 소비자는 한 점포에서 물건을 사고 카카오카드로 결제했는데 해당 점포 주인이 나중에 중복결제됐다는 사실을 알려와 피해를 면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발뉴스 | 이동준 기자 | 2017-11-14 13:5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