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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연준 10월 금리인상"…'매파'신호에 전망 선회
골드만삭스 "연준 10월 금리인상"…'매파'신호에 전망 선회
  • 정연임 기자
  • 승인 2026.09.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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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 차례 인상' 제시...9월 인상으로 '긴축 사이클' 끝났다고 봤던 기존 입장 뒤집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융소비자뉴스 정연임 기자] 골드만삭스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신호가 나온 뒤 10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상할 것으로 전망을 바꿨다.

연합뉴스가 17일 로이터 통신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연준의 새 금리 전망치에서 다수 위원이 연내 추가 인상을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올해 '두 차례 인상'을 기본 시나리오로 제시했다.

9월 인상으로 긴축 사이클이 끝났다고 봤던 기존 입장을 뒤집은 것이다.

연준은 16일 기준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올려 3.75∼4.00%로 인상했다. 2023년 이후 3년 만의 첫 인상이다.

골드만삭스는 위원들의 금리 전망치 상향과 케빈 워시 의장이 이번 조치를 "완화 정도를 일부 제거한 것"에 불과하다고 반복해서 설명한 점 등을 들어 이번 회의가 예상보다 매파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이날 금리선물 시장은 10월 추가 인상 확률을 52.0%로 반영해 동결 확률(48.0%)을 앞섰다. 일주일 전 17.6%에 그쳤던 인상 확률이 급격히 올랐다.

골드만삭스의 이번 전망 수정에 앞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10월과 12월 연속 인상해 올해 총 3차례의 인상(9월 포함 75bp)을 예상하며 더 공격적인 긴축 경로를 전망하고 있다. 도이체방크도 3회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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