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넥슨, 우병우 처가 땅 특혜매매…사전에 파악하고도 거짓 진술 넥슨, 우병우 처가 땅 특혜매매…사전에 파악하고도 거짓 진술 [금융소비자뉴스 강현정 기자] 지난 2011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처가와 넥슨간에 이뤄진 땅거래 당시 넥슨이 우 전 수석 처가 쪽 땅임을 사전에 파악했음에도 거짓진술을 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당시 넥슨은 시가보다 싼 값에 ‘우병우 처가 땅’을 처분해줘 ‘특혜매매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또,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문건과 관련 진술을 확보하고도 이를 무시하고 무혐의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한겨레에 따르면, 투기자본감시센터가 입수한 검찰의 불기소 결정서를 보면 2010년 9월 우 전 수석 처 비즈니스 | 강현정 기자 | 2017-05-22 10:36 '더케이손해보험.BNP파리바카디프생명' 보험금 부지급률 최악 '더케이손해보험.BNP파리바카디프생명' 보험금 부지급률 최악 [금융소비자뉴스 최영희 기자] 보험사중에서 BNP파리바카디프생명과 더케이손해보험이 보험금 부지급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나 오명을 썼다. 또 보험금을 늦게 주는 보험사로는 한화손해보험과 BNP파리바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참고로 부지급률이란 소비자가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보험사에서 지급하지 않고 거절한 비율을 말한다.19일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 등 관련 금융기관의 자료인 '보험사별 보험금 부지급률 비교공시'에 따르면 BNP파리바생명은 건수기준으로 보험금의 8.8%를 지급하지 않아 24개 생명보험사 중 보험금 부지급 제2금융권 | 최영희 기자 | 2017-05-19 10:21 신상훈 전 사장, 신한은행 상대로 '법적 책임' 물을 듯 신상훈 전 사장, 신한은행 상대로 '법적 책임' 물을 듯 [금융소비자뉴스 최영희기자] 신한금융지주 이사회가 18일 신상훈 전(前) 사장(현 우리은행 사외이사)에게 스톡옵션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7년 전 이른바 '신한사태'의 당사자들이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신한은행을 상대로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어서 경우에 따라 새로운 국면을 맞을 가능성도 없다.신 전 사장도 명예회복 등에서는 여전히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따라 7년간 신한금융의 아킬레스건이 됐던 신한사태를 봉합하는 모양새지만 앙금이 완전히 해소되기 위해서는 풀어야 할 과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는 관측도 금융지주&은행 | 최영희 기자 | 2017-05-18 23:46 금융권 ‘정규직화 바람’ 왜?…文 정부 정책과 미묘한 차이 금융권 ‘정규직화 바람’ 왜?…文 정부 정책과 미묘한 차이 [금융소비자뉴스 최영희 기자] 최근 들어 기업은행과 시티은행등이 잇달아 무기계약직의 정규직 전환 입장을 밝히며 금융권에 정규직화 바람이 불고 있다. 다만 시중은행들이 추진하고 있는 무기계약직의 정규직 전환은 정부의 정책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는 평가도 있어 주목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무기계약직인 창구 담당 직원 3000여명을 정규직화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노사 합의 하에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무기계약직의 정규직 전환을 논의해왔다"고 설명했다.기업은행에는 400여명의 비정규 금융지주&은행 | 최영희 기자 | 2017-05-17 09:26 랜섬웨어 주의보...피해 속출 속 예방책 ‘PC 랜선 뽑아야’ [금융소비자뉴스 정진교 기자] 전 세계적으로 랜섬웨어 감염 피해가 속출하면서 우리나라 기관 및 기업들도 추가 확산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직장인들의 컴퓨터 랜섬웨어 피해를 막기위한 예방책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는 등 ‘랜섬웨어 주의보’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15일, 정부는 기관 및 기업들의 근무가 본격 시작되는 월요일부터 사이버 피해가 늘어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이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현재까지 국내 기업 8곳이 관련 문의를 해왔고, 이 가운데 5곳은 인터넷진흥원이 현장 조사를 진행중이다 비즈니스 | 정진교 기자 | 2017-05-15 10:31 흥국생명 경영환경 체질개선 나서...지점 140→80개 축소 흥국생명 경영환경 체질개선 나서...지점 140→80개 축소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흥국생명은 저금리·저성장 등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대응하기 위해 지점 효율화 전략 등 체질개선에 나선다.12일 흥국행명측은 보험금 지급여력(RBC)비율이 금감원 권고수준인 150%를 밑도는 등 경영악화 타개를 위한 자구책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며 이번 재편 배경을 설명했다.먼저 생산성이 낮으면서 고정비가 많이 들어 수익성이 떨어지는 오프라인 영업지점들을 인근 거점 지점으로 통합해 대형화 한다. 이에 따라 현재 전속채널 140개 지점을 80개로 축소 재편할 제2금융권 | 박미연 기자 | 2017-05-12 10:20 [국제금융뉴스] 미국, 추가금리 인상 가능성...6월은 거의 확실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거의 확실하고 오는 9월에도 추가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왔다.블룸버그 통신은 10일 시장에서는 현행 실제 기준금리와 OIS(금융기관 간 하루짜리 초단기 외화대출·Overnight Index Swap)를 기준으로 FOMC가 6월 금리를 올릴 확률이 80%에 육박한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시장에선 9월 FOMC에서 올들어 3번째로 금리를 올릴 확률이 40%에 달했다고 통신은 보도했다.제반 경제 사정을 글로벌금융 | 이동준 기자 | 2017-05-11 10:44 [국제금융뉴스] 중국 위안화 기준치 1달러=6.9066위안…1개월만의 저가하락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중국인민은행은 10일 위안화 거래 기준치를 1달러=6.9066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이는 전날 위안화 기준치 1달러=6.9037위안 대비 0.0029위안, 0.04% 절하한 것이다. 위안화 기준치를 내린 것은 사흘 연속으로 1개월반 만에 저가로 주저앉았다.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6.0755위안으로 전일(6.1063위안)보다 0.0308위안 올랐다. 기준치를 절상한 것은 3거래일째로 3월16일 이후 1개월반 만에 고가권에 진입했다.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거래 기준치 경우 1유로= 글로벌금융 | 이동준 기자 | 2017-05-10 12:35 '박스피' 탈출하는 증시…34년만 최고치 하루 만에 경신 '박스피' 탈출하는 증시…34년만 최고치 하루 만에 경신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기자] 코스피가 무서운 기세로 새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코스피는 8일 전 거래일보다 51.52포인트(2.30%) 오른 2,292.76으로 장을 마쳤다.전 거래일인 4일 6년 만에 종전 사상 최고치(2,238.96)를 갈아치운 코스피는 이날 더 강한 기세로 상승했다. 이날 상승 폭은 2015년 9월 9일 55.52포인트(2.96%) 이후 약 20개월 만에 가장 크다.고가와 저가의 차이를 의미하는 일중 변동폭은 48.53포인트로 연중 최고치를 나타냈다. 시가총액도 1천487조3천2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제2금융권 | 박미연 기자 | 2017-05-08 22:07 이건희 등 총수 4명 중 1명 미등기임원 이건희 등 총수 4명 중 1명 미등기임원 [금융소비자뉴스 강현정 기자] 재벌총수 4명 중 1명 정도는 상장회사인 지주회사나 주력 계열사의 등기임원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이 때문에 이들은 임원의 연봉공개 대상에서 제외돼 얼마를 받는지 알 수가 없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사업보고서 기준으로 대기업집단 26곳의 총수 26명 중 8명은 지주회사나 주력 상장 계열사의 등기임원으로 등록돼 있지 않았다.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이명희 신세계회장, 이재현 CJ 회장, 이중근 부영 회장, 이준용 대림그룹 명예회장, 박현주 비즈니스 | 강현정 기자 | 2017-05-04 11:3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