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6-10-01 15:10 (목)
한은, 추석 전 화폐 3조6451억원 공급...전년比 17.9% 감소
한은, 추석 전 화폐 3조6451억원 공급...전년比 17.9% 감소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6.09.23 15:22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석 전 10영업일간 화폐 3조6451억원 순발행…짧은 연휴기간에 순발행액 감소...전년比 7923억원↓
지난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화폐수납장에서 현금 운송 관계자들이 시중은행에 공급될 추석 자금 방출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중에 풀린 화폐가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이 짧아지면서 명절을 앞둔 현금 수요도 함께 줄어든 영향이다.

한국은행은 추석 전 10영업일인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금융기관에 총 3조6451억원 규모의 화폐를 순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간 한은이 발행한 화폐는 3조9436억원, 금융기관으로부터 환수한 화폐는 298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순발행액은 발행액에서 환수액을 뺀 3조6451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7923억원(-17.9%) 감소한 수치다.  작년에 비해 추석 연휴 기간이 줄어들면서 화폐 발행액이 감소했다. 

추석 전 10영업일간 화폐 순발행액은 2023년 3조9132억원에서 2024년 3조7467억원으로 소폭 줄었다가 연휴 기간이 7일이었던 2025년에는 4조4374억원으로 늘었다.

한은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이 지난해보다 짧아진 점을 주요 배경으로 설명했다. 명절 기간이 줄면서 금융기관의 현금 수요와 이에 따른 화폐 발행 규모도 감소했다는 것이다.

통상 추석을 앞두고는 명절 상여금 지급과 현금성 지출 증가 등에 대비해 금융기관의 화폐 수요가 늘어난다. 한은은 금융기관의 요청에 따라 화폐를 공급하고, 연휴 이후 금융기관에 남은 화폐를 다시 환수한다.

올해는 연휴 기간 단축으로 명절 전 현금 수요가 지난해보다 줄면서 한은의 화폐 순발행 규모도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은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이 짧아지면서 금융기관의 화폐 수요가 감소해 화폐 발행액도 지난해보다 줄었다”고 설명했다.


인기기사
뉴스속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금융소비자뉴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여의도동, 삼도빌딩) , 1001호
  • 대표전화 : 02-761-5077
  • 팩스 : 02-761-5088
  • 명칭 : (주)금소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1995
  • 등록일 : 2012-03-05
  • 발행일 : 2012-05-21
  • 발행인·편집인 : 정종석
  • 편집국장 : 백종국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윤정
  • 금융소비자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6 금융소비자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fc2023@daum.net
엔디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