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기사 (1,70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4.15 총선, 어떻게 보고 무엇을 할 것인가? 4.15 총선, 어떻게 보고 무엇을 할 것인가? [임정덕 칼럼] 지난 총선은 투표로 하는 전투였다. 선거가 좌파와 우파의 전쟁터로 변하고, 모든 유권자가 전투원으로 직접 싸우는 것은 아니더라도 결과적으로 자기편을 도와서 승패를 가르게 하는 대리전의 성격도 갖추었다. 좌파의 한판 승리로 매우 중요한 전투는 끝났다.6.25 전쟁에 비유하면 그때는 외부의 지원을 받은 침략에 의한 전쟁이었고, 이번은 주체사상으로 무장되고 전투력도 뛰어난 좌파 지도부 전사들이 주도한 전쟁이었다. 인민군이 파죽지세로 쳐내려와 낙동강 교두보까지 이른 당시의 상황은 좌파가 총선 압승으로 우파를 벼랑 끝까지 몰 전문가코너 | 임정덕 | 2020-05-05 10:52 '포스트 코로나 19' 경제환경, 신(新)고립주의 확산된다 '포스트 코로나 19' 경제환경, 신(新)고립주의 확산된다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코로나19는 힘이 세다. 글로벌 분업구조를 뒤흔들고 있다. 무역·투자 상대국의 국경 봉쇄가 잇따르면서 ‘리쇼어링(reshoring)’이 강화되는 추세다. 리쇼어링은 해외에 나가있는 자국기업을 각종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 등을 통해 본국으로 불러들이는 산업정책을 뜻한다. 싼 인건비나 판매시장을 찾아 해외로 생산기지를 옮기는 오프쇼어링(off-shoring)과 반대 개념이다.리쇼어링을 해야 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우선 신흥국의 인건비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또한 로봇,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0-05-01 22:54 허울 뿐인 헌법 1조...국민을 종으로 아는 금융위-공정위 공무원들 허울 뿐인 헌법 1조...국민을 종으로 아는 금융위-공정위 공무원들 [조연행 칼럼] # 올해 초 한 소비자단체 대표는 정부의 의견을 듣고자 금융위원회(위원장 은성수) 해당 과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항시 그렇듯이 대부분 전화는 과장급 정도의 공무원은 직접 받지 안는다. 밑에 있는 주무관이라는 공무원이 전화를 받았다. 담당 과장이 없다고 핑계 대면서 무엇 때문에 전화를 했느냐고 '용건'을 물었다.소비자단체 대표는 '신분'을 밝히고 해당 사안에 대해 담당 과장의 의견을 듣고 싶다고 했다.그랬더니, 이 최모 주무관은 자기에게 말하라며, '용건'을 듣는둥 마는둥 하 칼럼 | 조연행 | 2020-04-28 15:58 침묵과 낮춤 그리고 제자리 찾기 침묵과 낮춤 그리고 제자리 찾기 [곽진 칼럼] 요즘처럼 말이 사납고 거친 때도 드물었던 것 같다. 말의 홍수다. 자신을 드러내지 못해 몸부림이다. 상처 주기와 편 가르는 말들이 멈출 줄 모른다. 말의 낭비이다. 침묵의 용기가 필요한 시기이다. 사람이 태어나 말을 익히는 데는 2년이 걸리지만, 침묵을 배우려면 그 30배의 시간이 든다고 한다.고요한 물은 깊이 흐르고, 깊은 물은 소리가 나지 않듯(靜水流深, 深水無聲) 고요함 속에 참 진리가 깃든다. 침묵은 밭을 갈고 씨앗을 심은 뒤에 새싹을 기다리는 것처럼 인내와 희망을 요구한다. 흔히 제대로 아는 사람은 말이 적고 칼럼 | 곽진 | 2020-04-28 15:32 긴급 재난지원금과 '곳간지기'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장관 긴급 재난지원금과 '곳간지기'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장관 [금융소비자뉴스 정종석 대표기자] 예전엔 며느리가 시집을 오게 되면 시어머니는 곳간 열쇠를 바로 며느리에게 건네 주지 않았다. 같이 살다가 상당한 기간이 지난 후에야 넘겨 주었다. 시어머니는 곳간을 통해 집안의 재산을 관리한다. 이것은 곧 집안 여인들의 권력을 의미했다.시어머니는 상당한 기간 동안 며느리를 눈여겨보면서 마음 속으로 ‘이제 열쇠를 주어도 충분히 집안 살림을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 때 곳간 열쇠를 넘겨준다. 그 집안의 풍습이나 분위기를 모르는 며느리에게 함부로 열쇠를 건네주었을 때 발생할 수 발행인 칼럼 | 정종석 | 2020-04-26 20:16 총선 결과는 경제 살리라는 국민의 명령 총선 결과는 경제 살리라는 국민의 명령 [류동길 칼럼] 4·15 총선은 헌정사에 유례없는 여당의 압승, 야당의 참패로 끝났다. 여당이 잘해서 이긴 게 아니다. 야당이 잘못해서 패배한 것이다. 코로나 사태에 묻혀 선거 이슈는 실종되고 야당은 정권 심판의 기회를 잃었다.하지만 그것만으로 야당의 참패를 설명할 수 없다. 야당은 정부·여당 반대만 외쳤지 코로나 사태의 극복과 안정을 바라는 국민의 기대를 충족시킬 방안을 내놓지 못했다. 리더십은 안 보이고 분열과 무능에다 공천 파동만 드러내 보였다. 세상의 변화를 읽지 못해 참패한 것이다. 견제 능력 없는 전문가코너 | 류동길 | 2020-04-24 09:57 애프터 코로나(AC) 시대의 도래...한국 경제 완전히 새판 짜야 애프터 코로나(AC) 시대의 도래...한국 경제 완전히 새판 짜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코로나19는 무적이다. 겨룰 상대가 없다. 무소불위의 현대 문명도 미세 바이러스 앞에 무릎을 꿇었다. 역병이 무서운 건 알았으나 신종 코로나 감염증의 괴력이 이 정도까지인 줄은 몰랐다. 평온의 일상이 죽음의 공포로 돌변한다. 선진국과 후진국, 동양과 서양, 부자와 빈자를 가리지 않고 인류를 사지로 내몰고 있다.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다. 세계화 네트워크가 통째로 단절되고, 삶의 여건이 한꺼번에 마비된다. 각국이 앞 다퉈 국경을 폐쇄하고 도시를 봉쇄한다. 인간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대상물에 불과하다. 모임과 접촉이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0-04-14 13:56 기본소득제도에 관하여 기본소득제도에 관하여 [장태평 칼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는 우리 인류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페스트 감염증이 세상을 변화시킨 것에 버금가는 변화를 몰고 오리라고 예측하고 있다. 지금까지 세계적으로는 수만 명의 인명피해가 있었고, 교역량 급감 등으로 각국의 경제적 피해도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이를 반영하듯 전 세계의 성장률과 주가 하락도 기록적이다. 곧 경제적 파국이 임박한다고 절망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에 대응하여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한 대책을 발표했다. 여러 가지 대책 중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이 눈에 띈다. 칼럼 | 장태평 | 2020-04-13 11:38 바이러스와 인간, 그리고 권력 바이러스와 인간, 그리고 권력 [박종권 칼럼]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를 제작할 때만 해도 감독은 ‘워쇼스키 형제’였다. 이후 ‘워쇼스키 남매’가 됐다가 지금은 ‘워쇼스키 자매’이다. 성적 정체성은 접어두고, ‘매트릭스’가 공상과학영화의 신기원을 이뤘다는데 이론이 없다. 장자의 호접몽을 연상케 하는 구성, 시온(Zion)과 네오(Neo)를 통해 구약과 신약 세상을 버무린 내용전개, 여기에 주인공 네오가 총알을 피하는 장면과 트리니티의 환상적인 공중 발차기. 칼럼 | 박종권 | 2020-04-07 12:53 원칙도 기준도 없는 정치권의 재난지원금 지급 ‘논란’ 원칙도 기준도 없는 정치권의 재난지원금 지급 ‘논란’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정부가 하위 70%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주기로 결정한 데에 대해 지급기준을 놓고 논란이 뜨겁다. ‘소득하위 70%’라는 기준이 과연 적정한지부터, 지원금 수령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소득역전현상 등 형평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전체 가구 중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1400만 가구에 가구원 수별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1인 가구 기준 월 소득 264만 원 이하, 4인 가구는 712만 원 이하일 때 해당한다. 지원액은 1인 칼럼 | 이성은 기자 | 2020-04-06 16:55 코로라 비상 속 꽉 막힌 소상공인 대출, ‘절차 간소화’ 없이 안 뚫린다 코로라 비상 속 꽉 막힌 소상공인 대출, ‘절차 간소화’ 없이 안 뚫린다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소상공인 대출 창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 코로나19 피해기업의 대출 수요가 폭증하면서 긴 줄이 생겼다. 대기하는 과정에서 소상공인 사이에 폭언과 고성이 오가기 일쑤다. 대출 서류를 안내하는 창구 직원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크고 작은 분쟁이 끊이지 않는다. 보다 못한 정부가 나섰다. ‘대출 병목’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 금융지원 신속집행 방안’을 마련했다. 4월부터 시행이다.1000만 원 대출 신청에 출생 연도에 따른 ‘홀짝제’를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0-04-01 09:50 코로나 비상 속 ‘헬리콥터 머니’와 이주열 한은 총재의 선택 코로나 비상 속 ‘헬리콥터 머니’와 이주열 한은 총재의 선택 [금융소비자뉴스 정종석 대표기자] 최근 미국 정부가 내놓은 대대적 현금지원책을 경제학에서는 ‘헬리콥터 머니(helicopter money)’로 일컫는다. 헬리콥터에서 돈을 뿌리듯 무차별적으로 현금을 살포한다는 의미다.헬리콥터 머니는 미국의 통화학파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이 1969년 ‘최적화폐수량(The Optimum Quantity of Money)’ 논문에서 언급하면서 유명해졌다.침체에 빠진 경제의 생산과 물가상승률을 높이기 위해 중앙은행이 쓸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의 하나는 모든 발행인 칼럼 | 정종석 | 2020-03-29 12:31 백기사와 흑기사...반도건설 권홍사 회장의 차가운 '변신' 백기사와 흑기사...반도건설 권홍사 회장의 차가운 '변신'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가끔 우리는 ‘백기사(白騎士, white knight)’나 ‘흑기사(黑騎士, black knight)’라는 표현을 접한다. 백기사는 누군가 갈망하는 백마(白馬) 탄 구세주에서 유래했을 터다. 나를 어려운 처지에서 구해주고, 도와 줄 사람을 흔히 백기사라 칭한다.흑기사는 원래 검은색 갑옷을 두르고 검은 말을 탄 기사를 뜻했다. 중세의 결투재판, 즉 원고와 피고가 싸워 이긴 쪽이 옳다고 결론 짓는 재판에서 피고를 대신해 나서는 사람을 지칭했다고 한다. 원고 대리인 칼럼 | 김태일 기자 | 2020-03-24 17:32 P2P 대출업체 '투자주의보'와 금융당국이 할 일 P2P 대출업체 '투자주의보'와 금융당국이 할 일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연내 제도권 진입을 앞두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새 재테크 수단으로 인기몰이했던 P2P대출 연체율이 16%에 육박했다. 이에 P2P대출을 두고 더는 ‘중위험’ 상품이 아니라 ‘고위험’ 상품으로 봐야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특히 이달 들어 연체율 15%선마저 넘어서면서 차주 6명 가운데 1명 이상이 대출금을 연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P2P금융 투자자들이 투자금을 회수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의미도 된다.이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으로 하여금 P2P 대출에 칼럼 | 이성은 기자 | 2020-03-23 16:26 코로나19 시국... 말로는 ‘전시(戰時)상황!’, 행동은 ‘전시(展示)추경?’ 코로나19 시국... 말로는 ‘전시(戰時)상황!’, 행동은 ‘전시(展示)추경?’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코로나19 사태가 ‘전시상황’이다. 대통령이 비상경제시국을 선언했다. 비상경제회의를 직접 주재한다. 특단의 대책과 조치를 신속 결정하고 강력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대통령 지휘로 경제 대책을 계획·집행하는 비상 회의 기구를 꾸려 경제적 파장을 최소화하는 구상이다. 대구 경북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75%로 내렸다.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0~0.25%로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했다. 이와 함께 유동성 공급을 위해 7000억 달러 규모의 국채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0-03-18 09:46 코로나 사태과 저활성 사회가 남길 숙제들 코로나 사태과 저활성 사회가 남길 숙제들 [정근식 칼럼]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코로나 사태가 약간씩 진정되고 있다. 그러나 유럽이나 이란, 미국의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되고 있어서 걱정은 여전하다. 예방, 검사, 확진, 완치 또는 사망으로 이루어지는 감염병 관리 체계에서 우리나라는 짧은 기간에 독특한 패러다임을 구축했다.예방수칙준수, 검사능력과 실적, 그리고 낮은 치명률 등에서 독보적인 지표를 나타내자 세계의 전문가들은 한국의 정보의 투명성과 관리의 효율성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지역 봉쇄와 같은 강권적 조치를 취하지 않아서 인권의 측면에서도 높은 평 칼럼 | 정근식 | 2020-03-17 10:45 마스크 대란...지금 한국이 고작 14세기 중세 유럽 수준인가 마스크 대란...지금 한국이 고작 14세기 중세 유럽 수준인가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14세기 이후 중세 유럽은 말 그대로 암흑기였다. 백년전쟁에 시달린 데다 전염병까지 창궐했다. 1340년대 페스트가 유럽 대륙을 휩쓸었다. 1347년부터 4년간 유렵 인구의 3분의 1 가량이 사망했다. 도시 지역은 인구의 절반이 줄었다. 피렌체의 경우 11만 명의 인구가 4만5천 명으로 급감했다. 비참한 상황은 페스트로 아버지를 여읜 이탈리아 작가 보카치오의 단편소설집 『데카메론』에 구구절절 녹아있다.페스트는 공포였다. 감염이 되면 고열이 치솟고 피를 토하며 호흡곤란을 일으켰고 정신을 잃었다. 발병 후 24시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0-03-06 11:09 ‘코로나19’같은 유행병이 번질 때 관(官)이 할 일 ‘코로나19’같은 유행병이 번질 때 관(官)이 할 일 [박석무 칼럼] 지금 세계는 대 재앙을 맞았습니다. ‘코로나19’라는 신종 유행병이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갑니다. 중국을 비롯한 외국에 대한 걱정도 해야 하지만, 우선 우리나라의 전염병이 더 큰 문제입니다. 환자는 급증하는데, 치료할 시설이나 장비가 부족해, 더욱 크게 염려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더구나 정권의 반대 입장에 있는 정파들은 모든 것이 정부의 잘못이라고 몰아붙이면서, 해결책의 제시나 협조는커녕 오로지 정부의 잘못으로 몰아붙여 정치적 반사이익이나 얻으려는 흑심은 더욱 국민들을 분노하게 해줍 전문가코너 | 박석무 | 2020-03-02 12:13 딥 스테이트'(Deep State)와 코로나 비상 속 한국 정치 딥 스테이트'(Deep State)와 코로나 비상 속 한국 정치 [금융소비자뉴스 정종석 대표기자] '딥 스테이트(Deep State)'란 국가 정책과 정치를 왜곡하고자 막후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숨은 기득권을 뜻하는 말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세력을 공격할 때 즐겨 쓰는 표현이다.미국 행정부 내 '견제와 균형' 없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트럼프의 통치 스타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 미국 백악관이 행정부 내 반(反)트럼프 인사들에 대한 전방위 색출 작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진다.지난 2018년 3월께 기밀정보 취급 권한 논란 속에 발행인 칼럼 | 정종석 | 2020-02-27 20:18 재난·재해기금 5조원...코로나19 한창인데 왜 묵히나 재난·재해기금 5조원...코로나19 한창인데 왜 묵히나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코로나19 공포 확산에 실물경기가 급속히 위축되면서 기업 체감경기가 역대 최대폭으로 떨어졌다.정부는 오는 28일 발표할 코로나19 대응 종합경기대책에서 기정 예산 이·전용, 예비비, 기금계획 자체 변경 등을 통해 기존 재원을 패키지로 우선 활용하는 방안과 함께 추경의 틀도 제시할 방침이다. 국가재정법에 따르면 사회재난 등 대규모 재해가 발생한 경우 정부는 추경을 편성할 수 있다.정부는 2015년에 메르스 사태와 가뭄 대응을 위해 세입부족분 보전분 5조 6000억 원을 포함해 11조 6000 칼럼 | 김태일 기자 | 2020-02-26 11:5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