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기사 (1,70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황창규의 '먹튀경영'에 KT 망가져…속 보이는 '버티기작전' 황창규의 '먹튀경영'에 KT 망가져…속 보이는 '버티기작전' [금융소비자뉴스=박홍준 기자] KT가 황창규 현 회장을 비롯한 역대 경영진들의 누적된 ‘먹튀경영’의 결과로 심각하게 망가졌다. 10년간 이어진 CEO리스크가 결국 KT그룹의 존립을 위협할 정도로 KT는 5G 상용화 국면에서 창사 이래 최대위기를 맞고 있다. 황 회장의 각종 비리횡령의혹에 아현국사 통신대란, 채용비리, 불법정치자금 등 적폐가 터져 나오면서 KT 살아남기 어려울 수 있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최근 KT직원들이 체감하는 회사 위기의식은 종래와는 사뭇 다르다.. 종래의 위기 회사가 다소 어려워져 비용절감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6-11 16:46 워털루 전투와 정보전, 그리고 빅데이터 혁명 워털루 전투와 정보전, 그리고 빅데이터 혁명 [권의종 칼럼] 정보가 돈이다. 비단 어제오늘의 얘기도 아니다. 귀에 못 박힐 정도로 들어온 터라 새로울 것도 없다. 그럼에도 정보로 떼돈을 번 얘기는 흥미롭다. 들어도 들어도 물리지 않는다. 근대 유럽의 금융 거부 로스차일드가(家)는 정보의 선각자다. 그 중요성을 누구보다 일찍 깨달았다. 실제로 그들의 자본형성 과정을 보면 정보력이 큰 힘이 되었다.1815년 유럽에서는 세계사의 운명을 가를 큰 전쟁이 벌어졌다. 워털루 전쟁이다. 전쟁에서 나폴레옹이 승리하면 프랑스가 유럽의 맹주가 되고, 웰링턴이 이기면 영국이 패권을 거머쥘 형세였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9-06-10 15:37 '가습기 살인' 부른 환경부와 SK·애경 유착고리 철저 수사를 '가습기 살인' 부른 환경부와 SK·애경 유착고리 철저 수사를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가습기 살규제 피해자들이 참사의 진상을 밝히고 살인기업들의 책임을 규명하기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을 때 가습기메이트를 제조 판매한 SK케미칼과 애경산업에 기밀자료를 넘겨 줘 형사처벌을 면할 수 있도록 해준 환경부는 물론 유착 가해기업을 철저히 수사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가습기넷 법률지원단 변호사들 및 활동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는 최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가 환경부에서 피해구제 업무를 맡았던 C서기관 칼럼 | 박도윤 기자 | 2019-06-10 11:57 정년 연장, ‘세대간 갈등’이나 ‘부자간 싸움’ 되면 안 된다 정년 연장, ‘세대간 갈등’이나 ‘부자간 싸움’ 되면 안 된다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정부가 정년 연장의 말머리를 꺼냈다. 사회적 논의를 시작할 시점이라는 경제부총리의 발언이다. 범정부 인구구조개선 대응 태스크포스에서 집중 논의 중이라는 말도 나왔다. 이참에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려는 기세다. 대법원이 지난 2월 육체노동자로 일할 수 있는 최고 연령을 기존의 만 60세에서 65세로 올려 판결했다. 일단 분위기는 무르익은 셈이다.정년이란 공무원이나 회사의 직원이 일정한 나이에 이르면 퇴직하도록 정해진 연령을 뜻한다. 법령과 사규에 정년을 명시한 것은 고용주가 정년까지 종업원의 일자리를 보장하라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9-06-08 10:06 최종구의 '알쏭달쏭' 발언, 제3인터넷은행 출범에 혼란만 가중 최종구의 '알쏭달쏭' 발언, 제3인터넷은행 출범에 혼란만 가중 [금융소비자뉴스=박도윤 기자] 제3 인터넷은행 설립을 놓고 정부여당과 시민단체 간에 진입장벽을 낮추는 문제를 놓고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최종구 금융위원장의 애매모호한 태도가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최종구 금융위원장이 3일 토스뱅크 컨소시엄과 키움뱅크 컨소시엄의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탈락을 두고 “심사에 문제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당장 현행 심사 방식을 크게 바꾸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평가위원회가 인터넷전문은행 칼럼 | 박도윤 기자 | 2019-06-04 10:36 만연한 ‘소비자 패싱’...정부-업계 싸움에 실종된 소비자주권 만연한 ‘소비자 패싱’...정부-업계 싸움에 실종된 소비자주권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중소기업은 상시 구인난이다. 실업률 고공행진의 요즘도 종업원 구하기가 하늘에서 별 따기다. 외국인 노동자로 근근이 버티고는 있으나 그마저도 인원 제약으로 맘대로 못 쓴다. 내국인 지원자는 가뭄에 콩 나듯 한다. 놀랍게도 최근 들어 대기업 출신 지원자가 생기고 있다. 이력서를 받아 쥔 중소기업 사장의 손이 떨린다. 남들은 못 들어가 안달인 대기업을 버리고 제 발로 중소기업을 찾는 이유가 궁금해서다.대기업에 비해 고용이 불안정하고 급여와 복리후생이 뒤지는 곳으로 이직하려는 사연이 뜻밖이다. 주 52시간 근무제 때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9-06-02 08:15 봉준호 같은 경제크리에이터가 나와야 한다 봉준호 같은 경제크리에이터가 나와야 한다 [금융소비자뉴스 정종석 대표기자] # 올해 초 택시업계와 카풀서비스 업계가 심하게 대립했다. 택시업계와 카풀(승차공유) 업계와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현재 택시업계에서는 승차공유에 대한 논의를 일절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러한 택시업계의 입장에 승차공유 업계는 한숨만 내쉬고 있다.# 최근에는 차량공유서비스인 ‘타다’와 택시업계의 충돌이 이어지면서 개인택시 기사가 분신하는 비극까지 발생했다. 이에 강릉 출신의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타다’의 모회사인 승차공유서비스업체 ‘쏘카&r 발행인 칼럼 | 정종석 | 2019-05-31 08:00 통신재벌 배만 불리는 '이통3사'의 케이블방송 인수합병 승인 안돼 통신재벌 배만 불리는 '이통3사'의 케이블방송 인수합병 승인 안돼 [금융소비자뉴스=박홍준 기자] 참여연대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SK텔레콤 등 이동통신3사가 현재 진행 중인 케이블방송 인수합병 승인은 통신재벌만 배불리고 방송통신의 공공성강화에는 역행한다며 인수합병을 반대하는 '공동행동'을 출범시켰다.30일 시민단체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LG유플러스의 CJ헬로(케이블방송 1위, 400만 가입자). SK텔레콤의 티브로드(케이블방송 2위, 300만 가입자), KT의 딜라이브(케이블방송 3위, 200만 가입자) 케이블방송 인수합병 승인요청에 대한 심사절차를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5-30 16:45 이웅열 '인보사 사태' 사전에 알았나?...검찰조사 불가피할 듯 이웅열 '인보사 사태' 사전에 알았나?...검찰조사 불가피할 듯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이 그룹 최고경영자로서 ‘인보사 사태’의 진실을 사전에 알았는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보사를 '넷째 아이’처럼 각별하게 챙겼던 이 전 회장이 자료의 조작·은폐 사실을 미리 인지했을 것이라는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인보사 성분 변경 고의 은폐에 이 전 회장이 관여했는지 수사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에 따르면 코오롱생명과학은 2017년 3월 칼럼 | 강승조기자 | 2019-05-29 17:29 금융시장 '메기 이론'과 제3인터넷 은행 선정 무산 금융시장 '메기 이론'과 제3인터넷 은행 선정 무산 [조연행 칼럼] 노르웨이 어부들이 청어를 북해에서 런던까지 산채로 실어 나르기 위해 청어 수조에 메기를 넣었다. 수조안에서 청어들을 필사적으로 도망 다니게 만들어 살려서 운송한 것이 ‘메기이론’의 기원이 되었다. 물고기도 동종끼리는 경쟁을 하지 않기에 이종을 넣어서 사활경쟁을 시킨 것이다.우리나라 은행 시장에서도 메기를 풀어 넣어 ‘이종경쟁’을 시킨다며 정부가 인터넷은행을 출범시켰다. 그러나, 어렵게 태어난 ‘메기’가 자라지 못하고 고사될 위기에 처했다.그동안 은행업은 칼럼 | 조연행 | 2019-05-29 08:30 제일모직가치 '8조' 부풀린 이재용에 민형사 책임묻고 범죄수익 환수해야 제일모직가치 '8조' 부풀린 이재용에 민형사 책임묻고 범죄수익 환수해야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삼성이 지배구조를 개편하면서 지난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을 합병하면서 제일모직 주식 1주의 가치가 삼성물산 주식 3주와 같다는 실제합병비율(1 대 0.35)는 적정치 않으며 당시 합병 두 회사의 기업가치평가가 정상적으로 이뤄졌다면 적정 합병비율은 1 대 0.7~1 대 1.18로 바뀔 것이라는 계산이 나왔다.이는 실제 합병비율 1 대 0.35와 비교해 볼 때 가치가 실제보다 훨씬 부풀려졌다는 것을 말해준다. 참여연대는 삼성이 이재용 부회장의 지배력강화를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분식회계 등을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5-28 11:57 봉준호의 ‘기생충’ 탐구 여정 봉준호의 ‘기생충’ 탐구 여정 [유지나 칼럼] 〈기생충〉으로 봉준호 감독이 2019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한류의 세계화를 환호하는 온갖 미디어의 찬사가 밀물처럼 밀려드는 중이다. “봉준호는 마침내 하나의 장르가 되었다”라는(인디 와이어:Indie Wire) 대목처럼 그의 전작들이 하나의 회로를 타고 오버랩 된다. 소수 지배층과 다수 피지배층 간의 위계질서가 저지르는 만행을 블랙 유머로 그려낸 그의 세상 관찰담은 ‘봉준호표 장르’로 본격적인 파장을 일으키게 된 것이다. 세계 항해에 들어선 봉준 칼럼 | 유지나 | 2019-05-28 10:06 '한국경제 성공’을 믿으란 말인가 '한국경제 성공’을 믿으란 말인가 [류동길 칼럼] “한국경제는 거시적으로 볼 때 크게 성공한 것은 인정해야 한다.” “한국경제 성공으로 가고 있다.” 현실과 거리가 먼 문 대통령의 언급이다.어떻게 이런 평가를 할 수 있는지 국민은 답답하다. 1997년 외환위기 직전 경제가 내리막으로 미끄러지는 징조가 뚜렷했는데도 경제부총리는 한국경제의 펀더멘털은 튼튼하다고 우겼고 결국 IMF사태를 맞았다. 그 때의 악몽이 재현될까 두렵다.1분기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 0.3%, 1분기 성장률을 집계한 OECD 회원국 22국 중에서 한국은 & 전문가코너 | 류동길 | 2019-05-24 15:24 '법 위의' 삼성, '삼바' 말고도 제일모직 가치 3조 부풀려 충격 '법 위의' 삼성, '삼바' 말고도 제일모직 가치 3조 부풀려 충격 [금융소비자뉴스=박홍준 기자] 삼성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을 합병하는 과정에서 뜬금없이 바이오 신사업을 추진해 제일모직의 가치를 부풀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그룹지배력을 한층 강화한 것으로 밝혀졌다.검찰이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의혹 수사를 이 부회장의 기업승계와 연관성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이 실체가 모호한 사업을 추진해 이 부회장 지분이 많은 제일모직 가치를 3조원이나 부풀린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이는 제왕적 경영 시스템아래 있다는 삼성은 총수인 이 부회장의 그룹지배력을 강화하고 개인적인 부를 증식시키는데 불법행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5-23 10:57 유대인 ‘밥상머리 교육’...한국 금융산업의 벤치마킹 대상 유대인 ‘밥상머리 교육’...한국 금융산업의 벤치마킹 대상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식사 문화를 중시했다. 가족을 식구(食口)라 불렀다. 식구는 말 그대로 한솥밥을 먹는 사람이다. 한 집에 살며 끼니를 함께하는 식솔(食率)을 뜻한다.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버지와 어머니, 형제자매가 오순도순 밥상에 둘러앉아 의좋게 식사를 나눴다. 이웃이나 친지를 만나도 건네는 인사말이 ‘식사하셨습니까?’였다.식사에는 예의범절이 엄격했다. 어른이 수저를 들어야 다른 식구들이 식사를 시작할 수 있었다. 아랫사람이 밥이나 반찬에 먼저 손을 댔다간 불호령이 떨어졌다. 두 눈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9-05-19 11:00 삼성, 분식회계수사서 또 '거짓말'…진실 감춰서 '몸통' 이재용 지켜낼까? 삼성, 분식회계수사서 또 '거짓말'…진실 감춰서 '몸통' 이재용 지켜낼까? [금융소비자뉴스=박홍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분식회계의혹에 대한 겅참 수사과정에서 삼성이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떳떳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검찰수사의 칼끝이 삼성바이오 분식회계의혹의 ‘몸통’이라는 혐의가 짙어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향하면서 삼성이 이 부회장을 지키기 위해 여러 차례에 걸쳐 허위주장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6일 검찰과 일부 언론매체 보도 등에 따르면 삼성은 그동안 삼성바이오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에피스)의 합작사인 미국 바이오젠이 콜 옵션을 행사할 경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5-16 16:00 내년 총선에 걸린 대한민국 체제의 운명 내년 총선에 걸린 대한민국 체제의 운명 [김영봉 칼럼] 우리나라 헌법재판관은 지난번 문형배·이미선 후보가 임명됨으로서 현 정권아래서 9명 중 8명이 바뀌게 되었다. 원래 헌법재판관은 민주주의의 협의 절차상 국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치게 되어있다. 따라서 역대정권 30여 차례의 헌재소장·재판관 임명에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된 경우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그러나 현 정권은 2년간에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문·이 등 헌법재판관 4명을 임명했다. 이 정권이 얼마나 독재 집념이 강하고 민주주의 질서를 무시하는 정권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박 칼럼 | 김영봉 | 2019-05-15 18:11 '공짜 폰' 막는 통신당국, 소비자보호 위해 존재하는 것 맞아? '공짜 폰' 막는 통신당국, 소비자보호 위해 존재하는 것 맞아? [금융소비자뉴스=박홍준 기자] 최근 LG전자가 출시한 5G 스마트폰 ‘V50 씽큐’를 이동통신사들의 보조금 지원으로 ‘0원’에 살 수 있다는 ‘불법보조금대란’이 일면서 정부의 단말기 보조금규제정책이 소비자들의 피해를 가중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빚고 있다.제조사나 이동통신회사들이 불법보조금을 지원해 소비자들이 싼 값에 단말기를 구입하게 되면 그만큼 이익이 되는데 소비자들의 통신비부담 경감과 편익증대에 앞장서야할 정부가 법 위반과 시장교란이라는 명분으로 휴대폰을 싸게 파는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5-15 16:42 주 52시간 근무제와 버스파업, 그리고 아마추어 정책 주 52시간 근무제와 버스파업, 그리고 아마추어 정책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우려했던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버스 노조 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14일 자정까지 노사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15일 첫차부터 전편 파업을 강행할 기세다. 서울을 포함한 전국 버스업체 노조가 주 52시간제 도입과 준공영제 등에 따른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밝혔다. 파업 찬반투표에서 96.6%의 압도적 찬성을 얻었다. 대체 운송수단 마련 등 정부가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했으나 시민의 불편과 불안은 피할 수 없어 보인다.국토교통부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부단체장을 소집해 버스요금 인상 등을 당부한 바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9-05-13 08:09 삼성은 왜, '영화장면'같은 증거인멸?…총수 '이익 우선' 기업문화 탓 삼성은 왜, '영화장면'같은 증거인멸?…총수 '이익 우선' 기업문화 탓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검찰의 삼성바이오 분식회계의혹 수사과정에서 삼성의 추악한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 법률 위반행위를 숨기려고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국내 대표재벌 답지 않게 잡범수준의 치졸하고 수치스러운 증거인멸에 많은 사람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다.삼성은 삼성바이오 분식회계의혹을 숨기기 위해 문서를 찢고, 서버와 노트북을 비롯한 각종 자료를 공장바닥을 뜯어내고 파묻었다. 그런 후 다시 끄집어 내 자료를 훼손하고 다시 파묻었다. 많은 사람들은 삼성의 증거인멸 작업이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았다며 정말 실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5-09 16:5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