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기사 (1,70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소재·부품 국산화’, 일본 수출 규제에 맞설 수 있을까? ‘소재·부품 국산화’, 일본 수출 규제에 맞설 수 있을까?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국산화’가 긴급 화두다. 당장 발등의 불이다. 한일 경제전쟁에서 소재 국산화가 국가적 현안으로 떠올랐다. 화이트리스트 배제가 결의되던 날 문재인 대통령이 즉각 대응했다. 긴급 국무회의를 소집했다. “가해자인 일본이 적반하장으로 오히려 큰소리치는 상황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한국이 한일 청구권협정을 위반하는 행위를 일방적으로 하며 국제조약을 어겼다”며 맞섰다.결국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시행령 개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9-08-12 10:50 냄비 속 개구리가 되지 말자 냄비 속 개구리가 되지 말자 [신부용 칼럼] 널리 인용되는 얘기이지만 냄비 속에 개구리를 넣고 물을 천천히 데우면 아무 저항 없이 삶아진다고 한다. 어느 온도에 이르면 위험을 느끼고 튀어나와야 하는데 물이 조금씩 더워지기 때문에 결행의 시기를 놓친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들 우파 지식인이 바로 이런 한심한 처지가 아닐까?좌파 지도자들은 달랐다. 잇단 대선 패배로 입지가 좁아지자 기상천외한 사건을 조작해 민심을 선동하고 극렬 행동대원들을 앞세워 자칭 ‘촛불혁명’이란 정변을 일으킨 뒤 대통령을 탄핵까지 하기에 이르렀다. 물론 이들은 사전에 교육 칼럼 | 신부용 | 2019-08-09 15:58 일본 수출보복 대응 빙자한 '일감몰아주기' 규제완화 안 돼 일본 수출보복 대응 빙자한 '일감몰아주기' 규제완화 안 돼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경제위기론’에 편승해 재계 목소리가 커지면서 공정경제가 후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대해 경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경제개혁연대(소장: 김우찬, 고려대 교수,이하 경개연)는 일본의 수출제한 대응책이 실질적인 일감몰아주기 규제완화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경제개혁연대(소장: 김우찬, 고려대 교수,이하 경개연)는 9일 낸 논평에서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을 발표하면서 불가피한 경우 계열사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8-09 15:47 강사‧대학‧학생 모두 불만족 ‘강사법’...이러려고 만들었나? 강사‧대학‧학생 모두 불만족 ‘강사법’...이러려고 만들었나?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대학 시간강사는 우리 사회의 ‘아픈 손가락’이다. 남들보다 공부는 더 많이 하고 받는 대우는 초라하다. 누가 시켜서 한 게 아니라 어디다 대고 하소연도 어렵다. 중죄인인양 신분을 감추며 그저 인내로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간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고통의 긴 터널을 신기루 같은 교수자리 하나 바라보며 스스로를 채찍질한다. 대한민국 슬픈 자화상의 한 단면이다.공감과 동정이 없지 않았을 터다. 하지만 정작 어느 누구로부터도 문제 제기는 없었다. 정치권은 슬그머니 고개를 돌렸고, 비판적인 언론들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9-08-06 17:15 8월 6일의 히로시마를 생각하며 8월 6일의 히로시마를 생각하며 [정근식 칼럼] 지금으로부터 74년 전의 여름, 히로시마는 인류 최초로 피폭 도시가 되었다. 그 해 연말까지 약 14만 명이 희생되었고, 그 후유증은 이루 말할 수도 없었다. 이로부터 1년 후 일본은 이른바 평화헌법을 갖게 되었고, 4년 후에는 히로시마가 국제평화문화도시를 선언하였다.이후 많은 사람들이 평화공원을 방문하여 전쟁의 참상을 되새기고 있다. 2016년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이곳을 방문한 이래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는데, 작년에는 약 150만 명이 이곳을 찾았으며, 이 중 40만 명이 외국인이었다고 한다.우려 칼럼 | 정근식 | 2019-08-06 14:59 윤석열과 이재용, 삼성바이오 수사 ‘창과 방패’ 윤석열과 이재용, 삼성바이오 수사 ‘창과 방패’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일 일본의 수출 규제와 관련,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삼성 전자계열사 사장단을 긴급 소집했다.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긴장은 하되 두려워하지 말고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자"면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한 단계 더 도약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날 사장단 회의는 일본 정부가 각의에서 한국을 '전략물자 수출심사 우대국(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명단에서 제외한다는 결정을 내린 이후 처음 열린 것이 칼럼 | 이동준 기자 | 2019-08-05 17:29 박지원ᆞ하태경 의원 만큼만 공부해라 박지원ᆞ하태경 의원 만큼만 공부해라 [오풍연 칼럼] 공부를 가장 많이 하는 국회의원은 누구일까. 나는 둘을 꼽고 싶다. 박지원 의원과 하태경 의원. 박 의원은 의정 활동 뿐만 아니라 방송 출연도 열심히 하고 있다. 공부를 하지 않으면 출연이 불가능하다. 준비를 철저히 해야만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수 있기 때문이다. 외교, 안보, 정치에 관한 한 우리나라 최고수로 불린다.아마 이견이 거의 없을 것으로 본다. 하 의원은 파고드는 형 같다. 국내 언론 뿐만 아니라 외국의 자료도 샅샅이 뒤진다. 최근 일본과의 갈등에서도 숨은 자료를 찾아내 기여를 한 바 있다. 관심이 잆으면 전문가코너 | 오풍연 | 2019-07-31 16:16 밀튼 프리드먼 사상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공정경제 밀튼 프리드먼 사상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공정경제 [금융소비자뉴스 정종석 대표기자] 지난 2012년 한 지상파 TV에서 라는 드라마를 방송했다. 상당히 재미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이 드라마 내용 가운데 이런 대목이 있었다. 재벌 그룹 회장 사택 집무실 벽에 전화기가 하나 붙어 있다. 수화기를 들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상대방이 받았다. 일종의 핫라인인 셈이다. 박근형이 연기한 이 회장이 야밤중에 수화기를 들고 말한다. “어이, 김 총장! 내일 아침에 긴급체포하기로 한 거, 그거 다시 한번 검토해 줘. 그래. 고맙다.”긴급체포의 대상은 이 회장의 사위 발행인 칼럼 | 정종석 | 2019-07-30 19:34 ‘우물 안 개구리’ 한국 금융, 지금 샴페인 터뜨릴 때 아니다 ‘우물 안 개구리’ 한국 금융, 지금 샴페인 터뜨릴 때 아니다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대한민국 금융사전에는 ’불황‘이 없다. 금융산업이 역대급 호황이다. 성과가 눈부시다. 신기록 갱신이 거듭된다. 올 상반기도 예외는 아니다. 4대 금융지주 공히 ’실적 잔치‘다. 신한·KB금융은 1조9천1백억 원과 1조8천3백억 원, 하나·우리금융은 1조2천억 원과 1조1천8백억 원의 순이익을 각각 올렸다.금융공급자는 호황인데 금융소비자는 불황이다. 극명한 대조다. 상당수 기업들이 실적 부진에 시달린다. 가계 부문도 고전이다. 소득감소와 고(高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9-07-30 14:58 욕먹고 매 맞아도 까발려야 기자다 욕먹고 매 맞아도 까발려야 기자다 [김명서 칼럼] 원래 기자들이 하는 일이라는 게 이렇다. 눈 한번 질끈 감으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일도 미주알고주알 까발리다가 욕을 먹는다. 감시자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수록 더 많은 욕을 먹는다. 맞을 줄 뻔히 알면서도 모난 돌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 기자 팔자요, 언론의 숙명이다.그러면 기자는 왜 욕먹기를 각오하고 물불 안 가리며 달려들까. 신문윤리강령 제1조에 명기된대로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서다. 그렇게 하는 것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믿기 때문이다.그러나 보도와 비판의 기준은 기자에 따라, 언론사 칼럼 | 김명서 | 2019-07-29 11:18 국민의 자존심을 살려 달라 국민의 자존심을 살려 달라 [장태평 칼럼] 요즈음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의 경제보복 문제로 연일 시끄럽다. 반도체 핵심소재에 대한 수출규제로 우리나라의 반도체 산업이 위기에 직면해 있다. 우리나라의 반도체 산업은 우리 경제의 등뼈다. 작년도 전체 상장사의 이익이 늘었는데, 반도체 산업을 제외하면 오히려 큰 적자라 한다. 일본이 이런 실정을 면밀히 파악하고, 1년여 준비를 한 끝에, 한국경제의 급소를 조르기 위해 취한 조치였다.원인은 일제 강점기에 이루어진 강제징용과 위안부에 대한 보상 문제이다. 모두 예전에 정부 간에 해결이 됐던 문제이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 칼럼 | 장태평 | 2019-07-28 19:24 한일 간 무역 갈등, 요하난 벤 자카이 식(式) 유대인 해법 간절 한일 간 무역 갈등, 요하난 벤 자카이 식(式) 유대인 해법 간절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요하난 벤 자카이(Johanan ben Zakkai)는 유대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중 하나다. 유대교를 지키고 유대주의를 발전시킨 위대한 학자로 손꼽힌다. 68년 1차 유대-로마 전쟁이 시작되고 3년째 되던 해 로마 베스파시아누스 장군은 유대 왕국을 점령했다. 하지만 유대인의 완강한 저항으로 예루살렘은 함락시킬 수 없었다. 도성을 포위하고 주민들이 굶주려 항복하기만을 기다렸다.요하난 벤 자카이는 강경파 열심당의 무장투쟁이 성공치 못할 것을 예감했다. 결국 전쟁이 대학살로 끝나고 유대인이 뿔뿔이 흩어질 것을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9-07-26 10:13 카카오의 '카뱅' 대주주 승인은 금융원칙 붕괴시킨 '불법적 특혜' 카카오의 '카뱅' 대주주 승인은 금융원칙 붕괴시킨 '불법적 특혜' [금융소비자뉴스=박홍준 기자] 금융위원회가 최근 카카오를 카카오뱅크의 대주주로 승인한 것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국가기관들이 금융감독의 원칙을 형해화하면 저지른 불법적 특혜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소장 : 김경율 회계사)는 25일 논평을 통해 카카오가 은행법 등에서 요구하는 사회적 신용요건을 충족했다고 볼 수 없는데도 금융위가 이를 승인한 것은 개탄스럽다고 혹평했다.참여연대는 카카오의 경우 은행법상 동일인인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가 있고 최근 합병한 카카오M(구 로엔 엔터테인먼트)의 담합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7-25 16:44 카카오뱅크 '1초 마감' 정기예금, "사실은 ‘사기이벤트’" 논란 카카오뱅크 '1초 마감' 정기예금, "사실은 ‘사기이벤트’" 논란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의 '5% 정기예금' 선착순 판매가 단 1초 만에 완판되며 호응을 이끌어낸지 얼마 지나지 않아 참여자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24일 관련당국에 따르면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카카오뱅크가 금융감독원의 조사까지 필요하다는 청원글이 올라왔고 해당 글은 이날 오후 3시435 기준 3198명의 동의를 얻는 등 여론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지난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뱅크 허위 과장 광고 및 불법 내부정보 이용 금감원 조사 청원'이라는 청원글이 올 칼럼 | 박은경 기자 | 2019-07-24 15:34 한화시스템, 상습적 하도급 '갑질' 일삼아 한화시스템, 상습적 하도급 '갑질' 일삼아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상습적으로 하도급 갑질을 한 한화시스템에게 한시적 영업 정지와 함께 공공입찰시장에서 퇴출시키는 강력한 조치를 추진한다. 특히 공정위가 하도급법 위반에 따라 영업 정지를 추진하는 건 이번이 최초 사례다.공정위는 23일 하도급법 위반 누적 점수가 일정 기준을 초과한 한화시스템에게 이 같은 조치를 취해달라고 국토교통부 등 관계 행정기관에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국가계약법이나 건설산업기본법 등에 따라 관계 행정기관은 공정위의 요청을 검토한 뒤 최대 2년까지 한화시스템에게 영업정지나 입찰 참가 제 칼럼 | 이동준 기자 | 2019-07-23 16:36 이학수의 수조원 재산은 '검은돈'?…범죄수익이면 환수해햐 이학수의 수조원 재산은 '검은돈'?…범죄수익이면 환수해햐 [금융소비자뉴스=박도윤 기자] 이학수 전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내외 재산 수조원에 대해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참여연대는 최근 이 전 부회장의 재산형성과정과 차명 여부를 철저히 조사해 범죄수익일 경우 환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2일 관계당국과 재계에 따르면 평생 샐러리맨이었던 이학수 전 부회장이 수조원의 재산을 축적한 자산가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국세청의 광범위한 세무조사를 계기로 그의 거대한 부가 정상적으로 형성됐다기보다는 ‘검은돈’일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그의 재산의 상당 칼럼 | 박도윤 기자 | 2019-07-22 16:33 여론조사의 의혹-그냥 방관할 일이 아니다. 여론조사의 의혹-그냥 방관할 일이 아니다. [김영봉 칼럼] 지난주 일본의 무역 제재사태의 영향으로 7월 15일의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전주 대비 3.5%포인트가 빠진 47.8%로 나타났다. 보통 일주에 지지율이 3.5%포인트가 빠진다는 것은 누구나 괄목할 큰 추락일 것이다. 그러나 대통령이 어떤 실패를 해도 그 지지율이 ‘정권에 치명적인 수준’으로는 절대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존재한다면 별 의미가 없는 수치일 것이다.오늘날 보수우파들은 대부분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에 대해 이런 의심을 가지고 그 결과를 불신한다. 칼럼 | 김영봉 | 2019-07-22 10:44 ‘자사고 재지정’ 보다 시급한 건 ‘일반고 살리기’ ‘자사고 재지정’ 보다 시급한 건 ‘일반고 살리기’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이름은 일단 멋지고 봐야 한다. 저자들은 출간 직전까지 표지 제목을 고민한다. 내용을 다 읽고 나서 책을 구입하는 독자는 없다. 제목과 목차 정도를 대충 훑고 구매에 나선다. 상품이나 서비스도 브랜드의 역할이 결정적이다. 명품은 그 자체만으로 엄청난 가치를 지닌다. 까다로운 현대 소비자도 명품 앞에서는 맥을 못 춘다. 고가에도 아까운 내색 없이 지갑을 연다.정책에서도 명칭이 중요하다. 그래야 홍보가 수월하고 활용도가 높아진다. 튀는 제목에 목매는 이유다. 중소기업 지원제도 중에도 그런 게 눈에 띈다. &lsq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9-07-19 17:27 경제·외교·안보 실패, 대통령이 바로 잡아야 경제·외교·안보 실패, 대통령이 바로 잡아야 [류동길 칼럼] 일본이 반도체·TV·스마트폰 등의 제조에 필수적인 3개 첨단 재료의 한국 수출을 규제하는 경제보복을 시작했다. 보복의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일본은 경제보복을 전략물자 대북 유출문제 때문이라는 말까지 한다. 일본의 행태는 괘씸하다. 감정을 앞세우는 건 옳은 해법이 아니지만 보복하려 해도 마땅한 카드가 없는 게 안타까운 현실이다.일본의 보복은 작년 10월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 때 이미 예견된 것이었다. 별다른 대비책도 없이 일본 적대시 정책을 추진한 결과다. 일이 터지자 정부는 전문가코너 | 류동길 | 2019-07-17 09:37 검찰, 김태한 삼성바이오 대표 구속영장 청구...이재용은? 검찰, 김태한 삼성바이오 대표 구속영장 청구...이재용은?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분식회계·증거인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삼성바이오 관계자가 ‘증거인멸’이 아닌 ‘회계사기’와 관련돼 구속영장이 청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1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김 대표에 대해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지난 5월25일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로 김 대표에 대해 청구된 첫 구속 칼럼 | 이동준 기자 | 2019-07-16 18:5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