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오너가 있는 대기업집단 중 창업자가 동일인(총수)인 비중이 지난 10년간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공정거래위원회 기준 자산규모 5조원 이상 대기업집단 중 오너가 있는 72곳의 총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창업자가 총수인 기업집단은 올해 41.7%(72곳 중 30곳)로, 2012년 25.6%(43곳 중 11곳) 대비 2배 가까이 올랐다.산업 지형 변화로 카카오, 네이버, 넷마블, 넥슨, 두나무, 크래프톤 등 IT 기업집단과 중흥건설, SM, 호반건설, 대방건설 등의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3-06-20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