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26 전주미래도시포럼] 온고을 'MICE 인프라' 이렇게 살리자 [2026 전주미래도시포럼] 온고을 'MICE 인프라' 이렇게 살리자 [민경중 칼럼] 가을 정취가 완연한 전주 한옥마을 너머로 17일 오전, 라한호텔 1층 온고을홀은 글로벌 관광도시의 향방을 모색하기 위해 모인 국내외 전문가와 시민들로 붐볐다.전주시(시장 조지훈)가 주최하고 UCLG ASPAC, EU IURC, 시티넷(CITYNET)이 후원하는 ‘2026 전주미래도시포럼’이 ‘글로벌 도시관광, 미래로의 진화(Global Urban Tourism: Evolving into the Future)’를 주제로 10여개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7일부터 18일까지 전문가코너 | 민경중 | 2026-09-19 16:59 다가온 라스베이거스 CES 2027...미·중 기술 패권 경쟁 주목 다가온 라스베이거스 CES 2027...미·중 기술 패권 경쟁 주목 [민경중 칼럼] CES 2027 참가신청을 마쳤다. 지난 4월 비행기표를 예약했고, 8월에는 라스베이거스 호텔까지 예약했다. 이제 CES 준비도 늘 연례행사가 된 느낌이다.내년 1월 CES는 조금 특별하다.1967년 뉴욕에서 처음 열린 이후 60주년을 맞는다. 개최 횟수로는 61번째 CES다. CES 측에서도 60주년을 맞아 아주 특별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돌이켜보면 CES는 지난 10여 년 동안 세계 기술 전시회의 중심에 있었다. 자동차의 미래를 보여주던 디트로이트 북미 오토쇼의 존재감을 넘어섰고, 독일 IFA나 MWC 전문가코너 | 민경중 | 2026-09-10 10:44 6,600만년의 시간여행 : 로얄 티렐 박물관의 경이로운 '타임캡슐' 6,600만년의 시간여행 : 로얄 티렐 박물관의 경이로운 '타임캡슐' 수천만 년의 비바람이 빚어낸 척박하지만 경이로운 땅, 이른바 '배드랜드(Badlands)'[민경중 기행칼럼] 캐나다 알버타주 캘거리에서 차를 몰고 동북쪽으로 달리다 보면, 어느 순간 평온했던 대초원이 무대 뒤로 사라지고 깎아지른 듯한 협곡과 기암괴석이 눈앞에 펼쳐집니다.수천만 년의 비바람이 빚어낸 척박하지만 경이로운 땅, 이른바 '배드랜드(Badlands)'에 들어선 것입니다.거대한 공룡 조형물이 반기는 드럼헬러(Drumheller) 초입을 지나는 순간, 우리는 현생 인류의 얕은 시간을 벗어나 까마득한 전문가코너 | 민경중 | 2026-07-27 17:12 거대한 캐나다 빅토리아섬과 이민개척사에 묻힌 '이름없는 희생' 거대한 캐나다 빅토리아섬과 이민개척사에 묻힌 '이름없는 희생' [민경중 기행칼럼] 제주도의 17배에 달하는 거대한 캐나다 밴쿠버섬(빅토리아섬). 아름답고 평화로운 이너 하버를 품은 주도 빅토리아의 거리를 걷다 보면, 그 이면에 짙게 배어 있는 디아스포라의 묵직한 역사를 마주하게 됩니다.발걸음은 자연스럽게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빅토리아 차이나타운의 좁은 '판탄 앨리(Fan Tan Alley)'로 향합니다. 이곳 차이나타운은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북미대륙에서 두 번째로 긴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19세기 '금산(金山)'의 꿈을 안고 낯선 땅을 밟았던 중국인 이민자들. 전문가코너 | 민경중 | 2026-07-22 18:29 긴자의 욘사마, 넷플릭스의 NHK : 주객이 전도된 한류의 내일 긴자의 욘사마, 넷플릭스의 NHK : 주객이 전도된 한류의 내일 [민경중 칼럼] 2004년 도쿄의 호텔 방이었습니다. 브라운관 TV를 켜자 낯익은 얼굴이 흘러나왔습니다. '욘사마' 배용준의 부드러운 미소였습니다. 일본 열도를 흔든 《겨울연가》의 서막이었습니다.예능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의 잡채를 '한국풍 당면 볶음'이라 소개하며 신기해했습니다. 그것이 한류의 본격적인 시작이었습니다. 당시 한국은 거대한 일본 문화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수줍은 도전자였습니다.22년이 지난 2026년의 도쿄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일본 내 한국의 위상은 상상 이상으로 높아졌습니다. 젊은 층 사 전문가코너 | 민경중 | 2026-06-02 09:31 아키하바라의 '몰락'과 용산 전자상가의 공동화(空洞化) 현상 아키하바라의 '몰락'과 용산 전자상가의 공동화(空洞化) 현상 [민경중 칼럼] 198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제게 일본 도쿄의 아키하바라(秋葉原)는 단순한 쇼핑가가 아니었습니다.그곳은 ‘메이드 인 재팬(Made in Japan)’의 거대한 자존심이 살아 숨 쉬는 성지였고, 매년 새로운 기술에 목말라하던 저의 디지털 DNA를 완벽하게 충족해 주던 해방구였습니다.세계를 호령하던 소니의 워크맨, 미니디스크(MD) 플레이어, 그리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 가슴을 뛰게 했던 도시바와 소니의 VAIO 노트북들. 손에 쥐기만 해도 첨단 기술의 최전선에 서 있는 듯한 전율을 전문가코너 | 민경중 | 2026-06-01 15:04 [일본 인문기행] 화려한 조명으로 포장된 도쿄 야경의 '이창(裏窓)' [일본 인문기행] 화려한 조명으로 포장된 도쿄 야경의 '이창(裏窓)' [민경중 칼럼] 1991년 고르바초프 도쿄 방문때 필자가 특파원으로 생방송# 백팩하나 매고 오늘 아침 김포를 거쳐 하네다 공항으로 오랜만에 도쿄를 찾았습니다. 사흘간 도쿄에 사는 지인들과 차례로 저녁을 가질 계획입니다.도쿄는 1991년 고르바초프가 제주도에서 한소 정상회담을 오기 전 도쿄에 먼저 들렀는데 특파원이 없어 제가 특파되어 일주일간 생방송을 한 것이 첫 방문이었습니다.일본어 한마디 못하던 제가 뽑힌 이유가 한자를 많이 알고 라이브에 강하다는 이유였는데 지금 생각하면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귀국 후 종로의 시사일본어 학원을 6 전문가코너 | 민경중 | 2026-05-31 07:00 스마트폰 화면에 갇힌 한국과 AI-물리 세계를 삼키는 중국 스마트폰 화면에 갇힌 한국과 AI-물리 세계를 삼키는 중국 [민경중 칼럼] 올 초 미국 휴스턴의 우주센터를 찾았을 때의 일입니다. 거대한 새턴 V 로켓의 잔해 앞에 서자, 1969년 인류가 달에 첫발을 내딛던 순간을 흑백 TV로 지켜보던 소년 시절의 기억이 아련히 떠올랐습니다. 당시 인류를 달로 보낸 나사(NASA)의 컴퓨터 연산 능력은 5메가바이트에 불과했습니다.지금 우리 주머니 속 스마트폰의 수백만 분의 일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기술은 늘 가상 세계가 아닌, 차가운 금속과 거대한 인프라라는 ‘물리 세계’를 움직일 때 비로소 인류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는 산업 전문가코너 | 민경중 | 2026-05-28 15:55 "10일에 하나씩" 쏟아지는 중국 유니콘 vs 한국은 "1년에 겨우 네 개" "10일에 하나씩" 쏟아지는 중국 유니콘 vs 한국은 "1년에 겨우 네 개" 중국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미국의 트럼프행정부가 전쟁에 한 눈 파는 동안 중국은 모든 면에서 대국굴기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신생 하이테크 기업들은 마치 봄날 새벽 정적을 깨며 초록의 뼈마디가 기지개를 켜는 대나무 죽순처럼 무섭게 크고 있다.지난 6일과 7일, 제주 신화월드리조트에서 중국 자본 시장의 맥락을 가장 정확히 짚어내는 인물인 뤼넝싱(吕能幸) 후룬 리포트 최고경영자(CEO)를 연이틀 만나 중국 기업의 발전상과 신흥 부호들의 행보에 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그가 이끄는 후룬연구원은 1999년 영국 출신 공인 전문가코너 | 민경중 교수 | 2026-05-08 11:42 중국 우주산업 70년과 한국형 K-Space의 길 중국 우주산업 70년과 한국형 K-Space의 길 [민경중 칼럼] “70년의 여정, 하늘을 향한 도전. 창공을 두루마리 삼고, 별의 궤적을 붓 삼아, 중국 우주항공의 새 장을 함께 써 내려가다.”지난 24일, 올해 11번째로 맞이한 중국 우주의 날, 즉 ‘중국항천일(中国航天日)’에 중국 국가항천국(CNSA)이 선정한 주제입니다. 그렇다면 ‘70년의 여정’은 무엇이고, ‘4·24 중국항천일’은 어떻게 정해진 것일까요? 여기에는 중국 우주개발의 역사와 함의가 담겨 있습니다.1970년 4월 전문가코너 | 민경중 | 2026-04-26 15:08 [CES 2026] 기자에서 CEO까지, 혁신의 현장-가슴뛰는 미래 [CES 2026] 기자에서 CEO까지, 혁신의 현장-가슴뛰는 미래 [민경중 칼럼] #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해마다 연초에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의 대규모 체험형 부스는 하루 종일 사람들로 붐빕니다. 그러나 나흘 동안의 전시가 끝난후 이곳은 승전보와 비보가 엇갈리는 잔인한 곳이기도 합니다.더밀크와 네이버 치지직 방송을 마치고 나선 전시장 퇴근길. 낮 동안 수만 명의 인파와 열기로 끓어오르던 전시장 안이, 이제는 보안 요원(Guard)들의 발소리를 제외하곤 깊은 정적에 잠겼습니다.텅 빈 복도를 걷다 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곳은 올림픽 경기장보다 더 전문가코너 | 민경중 | 2026-01-10 11:06 달라지고 있는 중국 그리고 달려가는 중국기업들 달라지고 있는 중국 그리고 달려가는 중국기업들 [민경중 칼럼] 중국 법인장 교체건으로 중국 판위공상국에 왔다. 30년 전 베이징에 체류할때 권위적인 중국 행정기관들의 불친절을 경험했던 입장에서 약간은 걱정과 불안(?)의 마음으로 왔는데 오늘은 격세지감이다. 일단 민원 창구의 탁자 높이가 낮아지고 개방형으로 세무, 공안, 부동산, 차량등록, 출입국등을 한 창구에서 모두 처리하고 있다. 실제로 예약을 하고 갔는데 일사천리로 진행됐습니다. 업무 처리도 디지털로 이뤄진다. ‘我们用心服务,只为您的“非常满意“!구호에만 그치지 않고 달라지고 있는 중국, 기술 전문가코너 | 민경중 | 2025-04-30 16:59 축구 한중전 단상...언젠간 나란히 월드컵 상위에 오르기를 축구 한중전 단상...언젠간 나란히 월드컵 상위에 오르기를 [민경중 칼럼] 지난 주말 갔던 호텔이 마침 중국축구국가대표팀이 한국과의 월드컵 경기를 앞두고 투숙하는 곳이었습니다. 만약 한국에 지고 태국이 이기면 국제축구연맹 FIFA가 14억 중국 축구팬과 중국 광고주를 끌어들이기 위해 48개국으로 무려 16개국이나 늘린 특혜(?)도 소용없게 됩니다. 중국 축구팬들은 11일 저녁 열리는 대 한국전에서 기적을 바라고 있고 국내 언론들은 이를 즐기듯 보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학기에도 학생들에게 2014년 인터넷플러스 정책전환 이후 중국의 플랫폼 경제 폭발과 하이테크, 즉 우주,항공,양자컴퓨터 전문가코너 | 민경중 | 2024-06-10 13:36 [CES 2024] 미래를 내다보는 라스베이거스를 떠나며…. [CES 2024] 미래를 내다보는 라스베이거스를 떠나며…. [라스베이가스=민경중 칼럼] 지금 해리리드 공항은 12일 새벽 1시10분입니다. 올해 CES 2024도 이렇게 끝났습니다.대미는 장안의 화제 스피어 공연이었습니다. 360도 원형 스크린으로 본 ‘지구로부터 온 엽서’(Postcard from EARTH)은 제 인생에서 본 가장 압도적인 장면이었습니다.이번에 새로 산 DJI 오즈모3 크리에이티브는 스피어 공연을 담기에 최적의 카메라여서 구매하기를 잘했습니다. 360 회전이 가능한 카메라이기때문입니다.못 보신 분들을 위해 마지막 플래닛으로 떠나는 장면은 지구를 더 전문가코너 | 민경중 | 2024-01-15 11:48 3년여 만의 중국...얼어붙은 한중관계 이대로 괜찮은건가? 3년여 만의 중국...얼어붙은 한중관계 이대로 괜찮은건가? [민경중 칼럼] 잘 안되었던 중국내 네이버, 다음 접속이 갑자기 오늘 새벽부터 뻥뻥 잘 터집니다. 아무도 접속이 안되는 이유를 속시원하게 얘기해주지 않는게 중국입니다. 풀린 이유도 잘 모릅니다. 제 아이폰에서 저장된 중국에서 찍은 사진들의 기록은 2009년 12월 31일부터 시작되었을 알려줍니다. 그동안 숱한 대륙의 지역들을 돌아다녔네요.기록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CGV가 입주해있는 베이징 Indigo(颐堤港)쇼핑몰도 2017년 11월, 2019년 6월,12월 그리고 2023년 6월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들도 비교 전문가코너 | 민경중 | 2023-06-09 11:3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