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지난달 말 기준 ‘웰컴 아이사랑 정기적금’ 판매가 1만좌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를 기념으로 가입대상을 확대키로 했다.
이 상품은 연 3% 금리를 제공하며 가입기간은 최대 3년이다. 매달 1만~10만원 납입할 수 있으며 1가구당 1계좌만 개설 가능하다. 만기해지 후 정기예금으로 재예치하면 연 0.2%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만 제출하면 임산부도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대상을 확대했다. 또 통장 표지에 아이를 위한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문구 인자 서비스를 추가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미래 학자금, 유학비용 마련 등 아이의 꿈을 위해 투자할 수 있는 목돈마련 저축상품으로 지점에서만 1만건 이상이 판매된 히트상품”이라며 “가입대상도 확대하고 의미 있는 메시지를 아이에게 남기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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