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기사 (1,01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민생법안 실종 국회, "국민의 심판이 두렵지 않은가" 민생법안 실종 국회, "국민의 심판이 두렵지 않은가"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참여연대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패스트트랙 법안으로 국회에서 민생법안이 실종됐다면 “국민이 심판이 두렵지 않은가”라고 물었다.시민단체들은 3일 공동성명을 내고 패스트트랙 법안을 둘러싼 여야의 강경대립으로 국회가 엉망진창이 되는 와중에 서민들의 이사·전·월세 걱정, 폭등하는 통신비 부담, 중소상공인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한 민생법안들은 완전히 실종되었다고 지적했다.이들은 “이러한 상황을 지켜보는 국민들의 마음은 분노를 넘어 증오에 이르렀다. 국회는 칼럼 | 이동준 기자 | 2019-05-03 16:55 삼성 이재용 처리, 법은 법대로 경제는 경제대로 삼성 이재용 처리, 법은 법대로 경제는 경제대로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이것을 짓는 돈이면 인천공항 3개를 짓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한결 편안해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표정이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이 부회장은 건설 중인 경기도 화성 삼성전자 사업장의 극자외선(EUV)동 건물을 가리키며 고 농담을 건넬 만큼 문 대통령에게 친근감을 표시했다.두 사람은 지난 30일 오후 2시부터 EUV동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90분간 동행했다. 삼성전자의 시스템반도체 비전 선포식, EUV 공정 7나노 웨이퍼·칩 출하 기념식을 갖고 EUV동 건설현장 칼럼 | 강승조기자 | 2019-05-01 22:31 CJ대한통운의 ‘꼼수’ 보도자료에 두 번 우는 택배기사들 CJ대한통운의 ‘꼼수’ 보도자료에 두 번 우는 택배기사들 [금융소비자뉴스 강현정 기자] 지난 28일 CJ대한통운은 보도자료를 냈다. 내용은 CJ대한통운 택배기사의 평균 연소득이 6,937만원에 이르며 세금과 제 비용을 공제한 순소득은 5,200여 만원(월 433만원)이라는 내용이다. 또, 이 중 연 1억원 이상 소득을 올리는 이도 556명(4.6%)가량 된다고 덧붙였다.언론들은 일제히 보도자료를 그대로 냈고 해당 내용의 기사는 많이 읽힌 기사로 랭크되기도 했다.그러나 실제로 현장에서의 목소리는 달랐다. 30일 전국택배연대노조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이 위탁대리점에서 택배노동자에게 공제하는 & 칼럼 | 강현정 기자 | 2019-04-30 13:32 수익률 높다는 P2P투자, 법제화로 퓨처마킹 실현 수익률 높다는 P2P투자, 법제화로 퓨처마킹 실현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P2P금융은 전통적인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차입자와 투자자가 직접 금융거래를 하는 새로운 방식의 금융이다. 시장에서는 P2P금융을 대표적인 핀테크 산업이자, 대안금융(Alternative Finance)으로 주목하고 있다.P2P금융은 영국에서 2005년에 처음 시작된 이후로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P2P금융이 시작된지 불과 몇 년이 지나지 않았지만 매년 빠른 성장을 지속하면서 이제는 200개 이상의 회사들이 영업하는 약5조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하였다. 칼럼 | 송인석 | 2019-04-30 06:19 수익률 높다는 P2P 투자, 무엇인가? 안전한 것일까? 수익률 높다는 P2P 투자, 무엇인가? 안전한 것일까?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1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면서 금리인하가 거론 되는 등 저금리 기조가 끝을 모르고 계속되고 있다. 은행 정기예금이나 적금에 돈을 넣어도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실질 수익이 마이너스에 가깝다.이러한 상황에서 10%대의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손 쉬운 투자라는 부동산 P2P 투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는 말이 있다. 소액투자 와 높은 수익의 부동산 P2P 투자 과연 안전할 것일까? 오늘은 필자가 P2P 회사를 인수 경영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서 경험한 P2P투 칼럼 | 송인석 | 2019-04-26 14:11 이웅열, 410억 챙겼다...퇴직금 계산은 '오너 맘대로' 이웅열, 410억 챙겼다...퇴직금 계산은 '오너 맘대로'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지난해 '아름다운 퇴장'이라는 찬사를 받은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이 퇴직금 410억원을 수령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이 전 회장이 천문학적 액수의 퇴직금을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오너에게 후한 퇴직금 규정이 자리잡고 있다. 은퇴 이후 이 회장은 차명주식 보유 사실이 드러나면서 상속세 탈세 혐의로 지난 2월 불구속기소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코오롱,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텍, 코오롱생명과학 등 5개사에서 지난해 총 455억7000만원을 칼럼 | 강승조기자 | 2019-04-24 17:18 황창규 모르쇠로 KT청문회 '하나마나'…황 회장 무책임경영 확인이 '소득' 황창규 모르쇠로 KT청문회 '하나마나'…황 회장 무책임경영 확인이 '소득'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지대한 관심을 모았던 국회 ‘KT 아현지사 화재 청문회’는 한마디로 알맹이 없는 ‘황창규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황창규 KT회장은 청문회에서 ‘모르쇠’로 일관, 사고의 진상을 꼭꼭 숨겨 책임을 덜고 퇴진위기를 넘겼다. 뿐더러 자신의 경영실패를 결코 인정하지 않는 무책임경영의 전형을 보여줬다. 황 회장은 이번 청문회에서 위증과 책임회피로 더욱 퇴진위기로 몰리는 궁지를 벗어나 사실상 ‘승자’라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다.K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4-19 11:37 알폰소의 명언, “석유는 악마의 배설물” 알폰소의 명언, “석유는 악마의 배설물” [김수종 칼럼] “10년 후 또는 20년 후, 석유가 베네수엘라를 파멸로 몰아갈 것이다. 석유는 악마의 배설물이다.”누군가 44년 전 위와 같은 말을 했다면, 오늘날 그는 ‘탁월한 선지자(先知者)였다’는 평가를 받을 것이다.실제로 그렇게 예언한 사람이 있었다. 베네수엘라의 변호사 후안 파블로 페레즈 알폰소(1903-1979)이다. 그는 군부 쿠데타로 얼룩진 베네수엘라에서 민주정부가 출현했을 때 1959년부터 4년간 베네수엘라 정부의 석유장관을 지냈다.그는 군부 정권 때 미국에 망명생활을 하 칼럼 | 김수종 | 2019-04-15 09:43 현대차 2차협력사 억울한 '옥살이'에 정의선 부회장 책임 물어야 현대차 2차협력사 억울한 '옥살이'에 정의선 부회장 책임 물어야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현대자동차 1차 협력업체와 2차업체들간에 ‘갑질’을 둘러싼 분쟁으로 협력사 관계자들이 형사처벌을 받는 사례가 잦은데도 원사업자인 현대차(대표 정의선 부회장)는 아무런 책임도 없다는 듯이 협력사간 ‘갑질다툼’에 뒷짐을 지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비판이 높아지고 있다.추혜선 정의당 의원을 비롯한 일부 정치인들과 중소기업계는 협력업체간의 분쟁은 대부분의 경우 원사업인 현대차의 ‘을’인 협력업체에 대한 ‘갑질’에 뿌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4-10 11:00 한국소비자가 ‘5G 마루타’?...한심한 SKT 등 이통 3사 서비스 한국소비자가 ‘5G 마루타’?...한심한 SKT 등 이통 3사 서비스 [금융소비자뉴스 내미림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10 5G가 5일 출시된 가운데 초기 5G 커버리지 한계, 느린 속도 등 외에도 5G에서 LTE로 전환 시 네트워크가 먹통이 된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9일 삼성전자 멤버스 애플리케이션,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종합하면 5일 출시 이후 8일까지 갤럭시S10 5G가 5G 신호를 잡다가 LTE로 전환됐을 때 데이터가 끊기는 현상이 통신3사를 막론하고 일어나는 것으로 파악된다.5G 기지국 부족으로 5G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을 뿐 아니라 이로 인해 5G에서 엘티이(LTE)로 전환되는 칼럼 | 내미림 기자 | 2019-04-10 10:46 5G 놓고 소비자 혼란케 하는 SKT와 LG유플러스...출시 첫날부터 '과당경쟁' 5G 놓고 소비자 혼란케 하는 SKT와 LG유플러스...출시 첫날부터 '과당경쟁' [금융소비자뉴스 연성주기자] 5G 서비스를 시작한 이동통신사들이 시장선점을 위해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어 누구를 위한 경쟁인지 묻지 않을수 없다.5일 갤럭시S10 5G가 일반판매에 들어가면서 이통사들이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 과당경쟁을 벌이고 있어 소비자들은 혼란스럽다.처음에 주도권을 쥔 쪽은 후발업체인 LG유플러스다. LG유플러스가 이날 오전 경쟁사보다 3배 많은 공시지원금을 발표하자 다급해진 선두업체 SK텔레콤은 오후 들어 공시지원금을 대폭 올리면서 경쟁의 불을 붙인 것이다.LG유플러스는 이날 기습적으로 공시지원금을 올린 것이다. 칼럼 | 연성주기자 | 2019-04-05 17:05 삼성 이재용 등 이사회 불참하려면 차라리 '직' 내려놓아야 삼성 이재용 등 이사회 불참하려면 차라리 '직' 내려놓아야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재벌그룹 총수일가가 사내이사로 그룹경영을 책임지고 있으면서도 주식회사의 최고의결기구인 이사회에 참석하지 않는 무책임경영을 지속하려면 차라리 직을 내려놓고 경영일선에서 퇴진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제개혁연대 (소장: 김우찬, 고려대 교수, 이하 경개연)은 4일 논평을 통해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사내이사인 재벌총수들의 이사의 이사회 출석률은 매우 저조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경개연은 경영진의 이사회 출석은 이사로서 최소한의 의무인데도 이 조차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4-05 16:21 심각한 언어의 오염, 치유해야 한다 심각한 언어의 오염, 치유해야 한다 [장태평 칼럼] 정치인들의 막말이 도를 넘고 있다. 국회 회의장은 무례함이 어느새 당연시 되었고, 고성과 망신주기가 판을 치고 있다. 심지어는 사안의 실체는 대단치 않은 데도 격한 막말로 분노를 포장한다. 정당 대변인들의 성명을 보면, 어디에도 품격을 찾아 볼 수 없고, 상대들에 대한 비난과 헐뜯는 수준이 야비하기까지 하다. 이런 막말이 심할수록 방송이나 신문에 더욱 보도가 잘 되고, 그래서 더욱 자극적인 말을 찾느라 혈안이 되는 것 같다.북한의 정치 성명들이 발표되면 비웃음을 자아낼 만큼 폭력적인 막말이 어색했는데, 이제는 우리가 칼럼 | 장태평 | 2019-04-02 11:21 ‘포항 지진’ 정부 책임, 피한다고 감춰지지 않는다 ‘포항 지진’ 정부 책임, 피한다고 감춰지지 않는다 [김명서 칼럼] 꿩은 위험에 쫓기면 수풀에 머리를 처박는다. 눈앞이 캄캄하니 제대로 몸을 숨긴 것처럼 착각하는 것이다. TV 자연 다큐 프로에서도 간혹 나오는 꿩의 독특한 습성이다. ‘머리 박은 꿩’. 감추고 싶고, 안보고 싶은 상황에서 어리석게 도피하는 모습을 빗댈 때 힐난조로 쓰는 말이다.포항 지열발전소 문제를 대하는 정부 쪽 모습이 그에 진배없다. 2017년 11월 16일에 발생한 규모 5.6의 포항 강진. 정부조사연구단은 지난 20일 1년 남짓 걸린 조사활동을 마무리하면서 그 원인으로 지열발전소를 지목했 칼럼 | 김명서 | 2019-04-01 10:50 즉시연금 둘러싼 윤석헌-김진태 간 '이해상충' 논란 즉시연금 둘러싼 윤석헌-김진태 간 '이해상충' 논란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이미 지난 해 취임 전부터 한국금융연구원, 한국금융학회 등을 거치며 진보적인 성향을 보여왔다. 지난 해 즉시연금 과소지급과 관련해 삼성생명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여전히 삼성생명 보험상품을 보유, 논란이 되고 있다.27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즉시연금 보험상품이 있느냐"고 묻자 윤 원장은 "네"라고 대답한 이후 삼성생명 상품도 있느냐는 질문에 "정확한 기억은 없는데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런 상황에서 김 칼럼 | 이동준 기자 | 2019-03-28 17:07 조양호 이사선임 반대 못하는 '수탁자위원회', 차라리 해체하라 조양호 이사선임 반대 못하는 '수탁자위원회', 차라리 해체하라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국민연금의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가 ‘갑질과 비리의혹’으로 가득 차 국민들의 비난여론이 높은 조양호의 대한항공 이사 선임에 반대하자 못한다면 해산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비판여론이 일고 있다.경제개혁연대(소장: 김우찬, 고려대 교수,이하 경개연)는 26일 낸 논평을 통해 “회사를 사유화하고 각종 위법⋅일탈을 일삼아 사회적 지탄이 된 한진 총수일가의 이사 선임을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가 ‘반대’ 못한다면, 스스로 존재이유를 부정하는 것이라는 점을 강력히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3-26 17:15 현능(賢能)한 인재가 구임(久任)케 해야 현능(賢能)한 인재가 구임(久任)케 해야 [박석무 칼럼] 1583년 4월, 48세의 율곡 이이(李珥)는 불타는 애국심으로 잘못되어가는 나라를 바로잡기 위한 6개 조항의 폐정 개혁안을 계(啓)로 올렸습니다. 물론 율곡은 자신이 주장한 개혁안이 실현되는 것을 보지도 못한 다음 해 49세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이른바 ‘육조계(六條啓)’라는 여섯 가지 개혁안은 450년 전의 내용이지만 나라를 통치하는 일에서 결코 쉽게 넘길 수 없는 고전적인 행정개혁의 핵심사항임을 알게 해줍니다.첫째는 임현능(任賢能), 둘째는 양군민(養軍民), 셋째는 족재용(足財用), 칼럼 | 박석무 | 2019-03-20 17:16 '채용비리' KT위기에도 황창규는 말이 없다…무책임경영의 '극치' '채용비리' KT위기에도 황창규는 말이 없다…무책임경영의 '극치'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황창규 KT 회장이 무책임경영의 극치를 보이고 있다는 비판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황 회장이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면 퇴진하겠다고 약속지만 타시 퇴진압박이 거세지면서 남은 1년을 채우지 못하고 중도에서 퇴진하는 사태가 닥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딸 특혜채용으로 전 KT 인재경영실장 김 모 씨가 구속돼 KT의 뿌리 깊은 정경유착이 또다시 드러나 국민적 불신이 높아지고 있는데도 황창규 회장과 경영진은 아무런 입장표명을 하지 않고 있는데 따라 이런 비판이 나오고 있다.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3-15 16:47 미세먼지와 인공강우, 그리고 ‘벌거벗은 임금님’ 미세먼지와 인공강우, 그리고 ‘벌거벗은 임금님’ [김명서 칼럼] 답답하기만 하던 미세먼지 해법이 비로소 제 길을 찾아가는 것 같다. 안 되는 것은 어쩔 수 없고, 가능한 범위에서 최선을 다하자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그동안의 논란은 해야 할 일은 제대로 안하면서, 가능성이 없는 방안을 할 수 있는 것인 양 목소리를 높인데서 비롯된 측면이 강하다.청신호는 지난 13일 미세먼지 관련 법안들의 국회 통과다. 그 중에서도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을 개정해 미세먼지를 사회재난에 포함시킨 것은 의미가 크다. 미세먼지에 대한 기본적 인식, 그에 따른 대처 방안이 크게 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칼럼 | 김명서 | 2019-03-14 17:01 평화로 가는 길 멈출 수 없다 평화로 가는 길 멈출 수 없다 [김태희 칼럼] 하노이. 지난 제2차 북·미 회담 장소였다. 이 사실은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했다. 베트남과 우리나라는 비교거리가 많다. 중국 대륙에서 볼 때, 베트남은 남쪽에, 우리나라는 동쪽에 위치한 오랑캐였다. 다만 우리나라는 대륙 질서에 비교적 순응적이고 적극적이었는데 반해, 베트남은 저항적이고 독립적이었다. 베트남은 대륙 지배에 저항하면서 새 왕조가 들어서곤 했으며, 명나라와 청나라의 침략도 물리쳤다.우리나라가 일본의 지배를 받았을 때, 베트남도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다(1862). 우리나라는 서구 열강의 하나인 칼럼 | 김태희 | 2019-03-13 10:1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