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심한 금감원, 이제는 기업 회계부정도 제대로 감시 못해 한심한 금감원, 이제는 기업 회계부정도 제대로 감시 못해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상장기업이 회계부정을 저지르기 시작한 뒤 금융당국이 과징금 부과나 검찰고발 등 제재 조처를 할 때까지 평균 5년 5개월이나 걸린 것으로 집계됐다. 대형 분식회계로 인한 천문학적인 피해가 발생한 뒤에야 비로소 금감원이 조사에 착수, 회계 투명성 후진국이라는 낯 부끄러운 현실을 보여준다는 지적이다.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부정회계를 저지른 상장기업 45개사가 처음 회계기준을 위반한 시점부터 금융당국이 제재 조처에 나설 때까지 정책 | 강민우 기자 | 2017-10-13 21:12 '썩어도 너무 썩은' LH…임직원 비리 중 절반은 뇌물수수 건 '썩어도 너무 썩은' LH…임직원 비리 중 절반은 뇌물수수 건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지난 해 국정감사에서 이미 도마 위에 올랐던 LH의 임직원 비리 문제가 여전히 시정되지 않고 있다. 최근 5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 비리 절반이 뇌물수수건으로 드러났다. 이는 역대 최고치로, 향후 부실시공 및 하자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이 LH에서 제공받은 '최근 5년간 임원 및 직원 비위비리 현황'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비리혐의를 받은 임직원은 총 47명에 달한다. 그 중 뇌물수수는 23명(50% 정책 | 이동준 기자 | 2017-10-13 20:57 정부 가계부채대책 곧 발표..'대출문턱' 확 올라갈 듯 정부 가계부채대책 곧 발표..'대출문턱' 확 올라갈 듯 [금융소비자뉴스 최영희 기자] 정부가 조만간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내놓을 예정인 가운데 국내 은행들이 4분기에 가계와 중소기업 중심으로 대출 문턱을 크게 높일 전망이다. 하지만 금융기관들의 대출 태도가 곧바로 실적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동안 전망치가 마이너스여도 대출은 계속 증가했다.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를 보면 4분기 국내 은행의 대출태도지수 전망치는 -15로 전분기(-18)에 이어 마이너스를 이어갔다. 대출태도지수는 2015년 4분기 이래 9분기째 마이너스다.이 조사는 대출 정책 | 최영희 기자 | 2017-10-12 18:51 “금융위, 보험사에 생색내기 정책성보험 강요 중단해야" “금융위, 보험사에 생색내기 정책성보험 강요 중단해야" [금융소비자뉴스 김영준 기자] 금융위원회가 최근 공적 성격의 정책성보험 출시를 잇따라 발표한 후 이를 민영보험사들에게 강요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금융위가 주도했던 정책성보험들은 정부의 국정과제에 맞춰 추진했던 보험들이 대부분인데 성공한 사례 없이 실패만 반복했다는 것이다.금융소비자원은 12일 금융위가 실적내기 보고용으로 정책을 남발하는 행태를 중단하고 과거 추진했던 정책성보험 실패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명박 정부의 녹색자동차보험, 박근혜 정부의 4대악(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방지)보상보험, 메르스보 정책 | 김영준 기자 | 2017-10-12 18:39 은행대출, 갈수록 '하늘의 별따기'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은행들이 가계대출을 한층 조이고 있다. 부동산대책이나 가계부채 관리대책 등에 따라 은행들이 가계대출심사 강화로 대출문턱을 한층 높이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이에 반해 가계부문에서는 이사철 전월세자금 마련 등으로 자금수요가 늘어나지만 은행대출문턱이 높아지는 바람에 돈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사태가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3분기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를 보면 은행들은 ‘8·2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이후 가계주택대출을 대폭 줄인데 이어 4분기중에도 이 컨슈머 | 이동준 기자 | 2017-10-12 16:47 개인퇴직연금, 절반이 '0원' …불완전판매로 소비자피해 우려 개인퇴직연금, 절반이 '0원' …불완전판매로 소비자피해 우려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금융회사들이 개인형 퇴직연금(IRP)을 판매하면서 직원들을 실적경쟁으로 몰아 밀어내기식 판매를 해온 바람에 전체 계좌의 절반이상이 적립금이 한 푼도 없는 이른바 ‘깡통계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불완전판매가 수반되는 실적경쟁의 결과인데 이로인해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 개설현황에 따르면 8월말 기준 개인형 퇴직연금 전체 계좌 정책 | 이동준 기자 | 2017-10-12 15:47 [윤종규 KB금융회장 2기 체제] 새 국민은행장 허인 내정 [윤종규 KB금융회장 2기 체제] 새 국민은행장 허인 내정 [금융소비자뉴스 최영희 기자] KB금융은 2014년 지주 회장이 은행장을 겸직하기 시작한 이후 3년 만에 별도 은행장을 두게 됐다. KB금융은 임영록 전 지주 회장과 이건호 전 국민은행장 간 ‘내분 사태’를 겪은 뒤 지주 회장이 국민은행장을 겸직해 왔다.허인(56·사진) KB국민은행 부행장(영업그룹대표)이 KB국민은행장에 내정됐다. 이로써 KB금융은 3년 만에 회장과 행장을 분리해 윤종규 2기 체제를 시작하게 됐다. 허 후보자는 1960년대생 은행장, 장기신용은행 출신 최초의 은행장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또 대구 출신으로 호남 출 금융지주&은행 | 최영희 기자 | 2017-10-11 22:11 금융위, '소통부족'-'의혹행정' 문제 산적.."박근혜 정부 국정실패 재연하나?" 금융위, '소통부족'-'의혹행정' 문제 산적.."박근혜 정부 국정실패 재연하나?" ▼윤석헌 금융행정혁신위원장(사진=금융위 제공)[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지난 박근혜 정부에서 소통부족이 국정실패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 가운네 우리나라 금융정책의 산실인 금융위원회 역시 ‘밀실행정’이 문제점으로 드러났다.문재인 정부 출범 후 금융위원회가 비판적 학자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자문기구인 금융행정혁신위원회가 11일 “(금융위는) 소통이 문제"라는 진단을 발표했다.윤석헌 금융행정혁신위원장(서울대 경영대)은 지난 8월 29일 활동을 시작한 이후 논의된 사안들과 1차 권고안을 이날 발표, "금융행정의 가장 큰 문제 참여뉴스 | 강민우 기자 | 2017-10-11 21:29 어르신들, 위험 덜고 돈 굴릴수 있는 방법 <금융생활꿀팁>어르신들, 위험 덜고 돈 굴릴수 있는 방법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어르신들은 금융거래시 금융상품의 각종 혜택정보를 잘 몰라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현재 65세인 김만수(가명)씨의 경우 예금에 대한 비과세혜택을 잘 알지 못해 내지 않아도 될 세금을 내왔다.그는 비과세 종합저축이 정기예·적금 통장에만 적용되고 생활비 등을 수시로 입출금하는 저축예금 통장에는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잘못 알고 등록치 않았다가 수 만원을 세금으로 내온 사실을 알고 후회한 적이 있다.하지만 어르신들은 금융감독원이 제공하는 ‘어르신을 위한 금융꿀팁’등을 활용하면 김 씨처럼 혜택을 놓지는 일 컨슈머 | 이동준 기자 | 2017-10-11 10:52 '채용비리' 금감원, 이번엔 관련제도 미비로 규제 구멍 '뻥' 뚫려 '채용비리' 금감원, 이번엔 관련제도 미비로 규제 구멍 '뻥' 뚫려 [금융소비자뉴스 김영준 기자] '채용비리'로 몸살을 앓고 있는 금융감독원에 구멍이 '뻥' 뚫렸다. 바이너리옵션, FX렌트 등 신종 금융투자 상품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있지만 금감원은 감독범위 외에 있다며 관리의 손을 놓고 있어 '폭탄'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관련제도 미비로 금감원의 규제 사각지대가 발생한 것이다.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성원(사진) 자유한국당 의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바이너리옵션' 트레이딩 시스템에 정책 | 김영준 기자 | 2017-10-10 19:10 [2017 국감초점] "KT-우리銀-NH투자證 사실상 동일인"..케이뱅크, 은행법 위반 논란 [2017 국감초점] "KT-우리銀-NH투자證 사실상 동일인"..케이뱅크, 은행법 위반 논란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국내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은행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귀추가 주목된다. 케이뱅크의 대주주인 우리은행과 KT 등이 은행법상 '동일인'으로 드러나 이들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지분이 은산분리 규정상 비금융주력자(산업자본)의 은행지분 보유 법정한도를 초과했다는 것이 골자다.국회 정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은 10일 케이뱅크 주주들 간 체결한 ‘주주간 계약서’를 통해 KT, 우리은행, NH투자증권이 정관 내용을 통제해 주주들의 의결권 행사를 제약했다고 주장했다.KT가 우리은 정책 | 홍윤정 기자 | 2017-10-10 18:56 '겉과 속' 다른 은행들의 중소기업 자금지원 '겉과 속' 다른 은행들의 중소기업 자금지원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은행들의 중소기업 대출이 그동안 외형상으로는 대폭 늘었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별로 늘지 않거나 대출리스크가 큰 기술신용금융 지원규모는 대폭 축소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은행들은 그동안 정부의 중소기업육성정책에 따라 대외적으로는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을 대폭 늘린 것으로 홍보하고 있으나 담보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을 늘리면 늘릴수록 부실채권이 늘어날 수 있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실적을 과대포장하거나 기술금융취급은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급선회하고 있다.최근 추경호 자유한국당 의원(국회 기획재정위 금융지주&은행 | 이동준 기자 | 2017-10-10 11:13 [2017 국감초점] 이경섭 농협은행장 '특혜대출' 책임문제 거론할 듯 [2017 국감초점] 이경섭 농협은행장 '특혜대출' 책임문제 거론할 듯 ▼이경섭 농협은행장이 지난 해 10월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금융소비자뉴스 김영준 기자] 지난 해 국정감사 당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농협은행으로부터 빌린 대출금의 금리가 담보대출자 80만여 명 가운데 6번째로 낮은 것으로 드러나 ‘특혜대출’ 물의를 빚었던 농협은행(행장 이경섭)이 이번에는 저리 대출자 상위 200명 중 농민이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신용대출의 절반은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이 차지, 특혜대출 논란이 재연되고 정책 | 김영준 기자 | 2017-10-09 12:22 [금융생활] 금융사, 빚독촉 3일 전 세무명세 통지해야 [금융생활] 금융사, 빚독촉 3일 전 세무명세 통지해야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다음 달부터 대부업체 등 금융회사는 빚 독촉에 착수하기 3영업일 전 채무자에게 빚의 원금과 이자, 불이행기간, 변제방법, 소멸시효 완성 여부 등 세부명세를 사전에 통지해야 한다. 금융회사들은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에 대해서는 채무자의 항변 여부와 상관없이 추심을 중단해야 한다.금융감독원은 8일 이런 내용의 '채권추심업무 가이드라인 개정안' 시행을 예고하고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다음달 7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가이드라인은 행정지도 형태로 3천여개 금융회사에 통지·적용된다.개 정책 | 강민우 기자 | 2017-10-08 20:46 고객들 '신용정보 관리소홀' KB저축은행 '문제' 많다 고객들 '신용정보 관리소홀' KB저축은행 '문제' 많다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금융감독원이 KB저축은행에 과태료 2000만원을 부과하고, 관련 직원 3명에 주의를 줬다. 신용정보 전산시스템에 대한 접근권한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데 따른 것이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고객 신용정보 전산시스템에 대한 접근권한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KB저축은행에 과태료 2000만원과 담당 직원 3명에 대한 주의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KB저축은행은 신용정보 조회업무와 상관없는 인사·총무부 등 경영본부부서 소속직원 10여명에게 개인신용정보 전산시스템 접근권한을 부여한 것으로 전 정책 | 강민우 기자 | 2017-10-08 20:40 금융권 요직은 감사원 몫? '금피아' 위에 '감피아' 금융권 요직은 감사원 몫? '금피아' 위에 '감피아' [금융소비자뉴스 김영준 기자] 금융권 요직자리는 '금피아' 위에 '감피아'?금융당국 퇴직자들의 금융권 재취업이 제한되자 감사원 퇴직자들이 빈자리를 장악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주광덕 의원(자유한국당/사진)이 8일 감사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올해 7월까지 감사원을 퇴직한 53명 가운데 절반가량인 27명이 이사, 고문, 감사 등 금융회사 고위직으로 갔다.특히 2011년 ‘저축은행 비리 사태’가 터지면서 감사원 퇴직자들이 금융회사 고위직을 앞다퉈 차지했다. 금융당국의 ‘감사 정책 | 김영준 기자 | 2017-10-08 20:26 "다중채무자 10명 중 6명, 채무불이행서 헤어나기가 불가능" "다중채무자 10명 중 6명, 채무불이행서 헤어나기가 불가능"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여러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렸다가 갚지 못한 채무불이행자는 5명 중 1명만이 자력으로 신용회복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채무자 10명 중 6명은 채무불이행에서 헤어나기가 사실상 불가능해 보인다. 시간이 지날수록 신용회복에 성공하는 비율이 급격히 하락하기 때문이다.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다중채무자 중 스스로 혹은 가족 등 도움을 받아 채무를 변제하고 신용회복에 성공한 비율은 21%에 불과하다.한국은행이 2014년에 새로 채무불이행자로 등록된 39만7천명을 대상으로 최장 3년 6개월이 지난 올해 6월 말 정책 | 박미연 기자 | 2017-10-06 18:53 "자살 의심" 보험금 안 준 보험사에 법원, "꼼짝마라" 제동 "자살 의심" 보험금 안 준 보험사에 법원, "꼼짝마라" 제동 [금융소비자뉴스 김영준 기자] 보험사들의 자살보험금 미지급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빚은 가운데 추락 사고로 숨진 가입자가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의혹이 있다며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보험사의 결정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6부(설민수 부장판사)는 숨진 A씨의 유족이 M화재해상보험을 상대로 낸 보험금 청구 소송에서 "가족들에게 총 4억4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6일 밝혔다.고속버스 회사에서 근무하던 A씨는 지난해 6월 3일 오전 4시 40분께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건물 정책 | 김영준 기자 | 2017-10-06 18:42 시중은행의 '몰락'?..인터넷뱅킹 통한 대출신청 3배 이상 급증 시중은행의 '몰락'?..인터넷뱅킹 통한 대출신청 3배 이상 급증 [금융소비자뉴스 최영희기자] 인터넷뱅킹의 확산과 인터넷은행 출범으로 은행지점을 직접 찾아가서 하는 입출금 거래의 비중이 10% 선 붕괴 직전까지 감소했다. 반면 인터넷뱅킹을 통한 대출신청은 3배를 넘는 수준으로 급증했다.텔레뱅킹과 자동화기기를 통한 거래 비중도 각각 3.3% 수준으로 급격히 줄었다.6일 한국은행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말 현재 전체 입출금 거래 중 대면 거래의 비중은 10.6%로 집계됐다.이는 1분기 11.3%보다 0.7%포인트 떨어진 수준이다.대면 거래 비중은 약 5년 전인 2012년 말 13.0%에서 20 인터넷뱅킹 | 최영희 기자 | 2017-10-06 18:31 '빚 권하는 사회' 문제 있다..대출모집인, 다시 증가세로 '빚 권하는 사회' 문제 있다..대출모집인, 다시 증가세로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최근 대출을 권유하는 ‘대출모집인’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작년 한해 대출모집인에게 지급된 수수료가 5000억원을 넘으면서 수수료가 대출자의 이자에 전가될 경우 저신용층의 금리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모집인들은 대출액이 크고 금리가 높을수록 수수료가 많아 가계부채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다.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권에서 활동 중인 대출모집인은 지난 2012년 1만8464명에서 2014년 9526명으로 줄었다. 그러나 2015년 1만1122명, 2016년 1만1781명 정책 | 강민우 기자 | 2017-10-05 15:4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