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씨엔에스, 국내에서 가장 많은 DBO 레퍼런스와 운영 역량을 확보로 수혜 예상
NHN, 자체 GPU 투자가 이어지며 2028년부터 자체 GPU 기반 매출도 본격화
[금융소비자뉴스 정진교 기자] 글로벌 AI 컴퓨트 수요는 30년 약 187GW, 32년 285GW까지, 글로벌 AI 컴퓨트 공급은 30년 129GW에서 32년 233GW까지 각각 확대될 전망이다. 30년까지 수요-공급 불균형이 심화되며 AI 컴퓨트 단가의 가파른 상승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삼성SDS의 AI DC CAPA는 2029년 120MW, 3031년 220MW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2029년 가동 목표인 구미 DC는 초기 60MW로, 31년까지 120MW로 확장하고. 한국 CC는 28년 40MW로 가동해 31년까지 80MW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GPUaaS 매출액은 27년 2,130억원에서 32년 2.6조원까지 증가할 전망이고 AI DC 영업이익은 27년 440억원에서 32년 9,500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컴퓨트 수급 불균형 장기화로 신규 DC 개발이 가속화하며 설계·구축·운영을 수행하는 DBO(Design·Build·Operate) 수요도 증가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 가장 많은 DBO 레퍼런스와 운영 역량을 확보한 LG씨엔에스의 수혜가 예상된다.
이 회사는 해외 확장 가능성도 높아 인도네시아에서 AI DC 구축·운영 레퍼런스를 확보, 추가 증설도 가능하다. 국내에서 축적한 DBO 역량을 기반으로 해외 수주 기회도 확대될 전망이다.
NHN은 초기에는 정부 GPU 활용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자체 GPU 투자가 이어지며 2028년부터 자체 GPU 기반 매출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GPUaaS 수전용량이 26년 4MW에서 32년 87MW까지 확대되고, AI DC 매출액은 같은 기간 750억원에서 1.5조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