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6-10-01 13:00 (목)
'코리아프리미엄 위크' 개막…李대통령 "亞서 가장 매력적 시장 만들 것"
'코리아프리미엄 위크' 개막…李대통령 "亞서 가장 매력적 시장 만들 것"
  • 백종국 기자
  • 승인 2026.09.28 16:07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음 달까지 3주간 진행...이억원 "국내 자본시장 가능성 전 세계 투자자에게 보여줄 것"
▲28일 서울 중구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열린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 개막식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서울 중구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열린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 개막식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금융소비자뉴스 백종국 기자] 올해 처음 출범하는 국내 최대 자본시장 기업설명(IR) 행사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Korea Premium Weeks) 2026'이 28일 시작됐다.

금융위원회·한국거래소가 국내 자본시장 경쟁력을 세계에 홍보하고 소통 채널도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존에 산발적으로 추진되던 IR 행사를 통합해 공동주관하는 이 행사는 증시 유관기관·금융투자업계·언론사 등 총 42개 기관과 상장기업 55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내달 16일까지 진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개막식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아시아에서 가장 매력적인 자본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역동적 성장성을 확인하고 유망한 투자 기회를 발견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도 개회사를 통해 "정부는 그간 추진해온 자본시장 체질 개선을 흔들림 없이 안착시켜 나가며, 안정성 강화 등 시장의 내실도 함께 다져나가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기울여온 노력과 시장의 변화를 공유하고, (국내 자본시장의) 가능성을 전 세계 투자자에게 직접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토 유타카 일본 금융청장과 주드 압델 마제이드 블랙록 글로벌 파트너스 오피스 공동대표, 케빈 스니더 골드만삭스 아태지역 대표,  유엔 책임투자원칙(UN PRI), 나스닥, S&P 다우존스 지수 등 주요 글로벌 금융시장 기관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8일 서울 중구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열린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8일 서울 중구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열린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3주간 25개 행사 진행...행사 정례화 예정

이번 행사는 '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인 자본시장을 향한 관문'을 슬로건으로,  앞으로 3주간 약 25개의 행사가 진행된다

1주차에는 기관투자자 대상 글로벌 콘퍼런스가 정책 세션을 시작으로 ▲ 자본시장 개혁방안 ▲ 기업지배구조 개선 성과와 발전 방향 ▲ 외환시장 개혁방안 등을 논의한다.

오는 29일에는 ▲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위한 비전과 과제 ▲ 자본시장 인프라 선진화(거래시간 연장 및 결제주기 단축) ▲ 코스닥시장 경쟁력 강화방안 등 증시 현안이 다뤄지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가대표 상장기업 설명회도 마련된다.

30일엔 시장 전문가들이 자산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개인투자자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주차에는 코스닥 활성화를 위한 시장 진단 세미나와 코넥스·코스닥 상장기업 IR 행사가, 3주차에는 국내 증권사·자산운용사 등 민간 금융권 주도의 행사와 글로벌 채권시장 포럼이 예정돼 있다.

이억원 위원장은 행사 시작 전 유동수 국회 정무위원장,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등과 '자본시장관'(8개사)과 '국민성장펀드관'(4개사)으로 이뤄진 홍보 부스를 들러 각 기업의 설명을 듣고 국내 자본시장을 위해 힘 써줄 것을 당부했다.

금융위는 최근 일본과 대만 등 주요 아시아 경쟁국이 통합 자본시장 IR 행사로 글로벌 투자자 대상 홍보를 강화해온 추세를 참고해 앞으로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행사도 정례화할 예정이다.


인기기사
뉴스속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금융소비자뉴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여의도동, 삼도빌딩) , 1001호
  • 대표전화 : 02-761-5077
  • 팩스 : 02-761-5088
  • 명칭 : (주)금소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1995
  • 등록일 : 2012-03-05
  • 발행일 : 2012-05-21
  • 발행인·편집인 : 정종석
  • 편집국장 : 백종국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윤정
  • 금융소비자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6 금융소비자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fc2023@daum.net
엔디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