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기사 (94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한금융 수장들, 신한사태 등 적폐청산 '시늉'만 신한금융 수장들, 신한사태 등 적폐청산 '시늉'만 [금융소비자신문 이동준 편집위원] 신한금융지주는 최근 신상훈 전 사장에 대한 스톡옵션보류를 해제한 것을 마치 신한은행사태에 마침표를 찍은 결정인 것 처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신한사태의 앙금은 이번 조치로 완전해 해소됐다는 식이었다.그러나 신 전 사장측은 20일 "신한금융의 이같은 사실과 다른 왜곡,과장홍보는 한마디로 '웃기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이들은 한동우 상임고문을 비롯한 신한금융그룹 최고경영진이 신 전 사장측에 공식사과를 한 후 명예회복을 시키는 문제를 선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톡옵션 해제는 너무나 당연 칼럼 | 이동준 기자 | 2017-09-20 16:21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자영업자의 몰락, 지역밀착형·관계형 특화영업으로 돌파해야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자영업자의 몰락, 지역밀착형·관계형 특화영업으로 돌파해야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정부는 570만명의 자영업자를 Δ생계형(은퇴후 소규모 가게 창업) Δ기업형(중소기업 등 개인사업자) Δ투자형(부동산 임대업자 등) 등 3가지 유형별로 분류하고 맞춤형 관리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정부가 주목해야 될 자영업 유형은 생계형이다.내수침체 와 동종 업종간 과열경쟁으로 자영업에 뛰어든 10명 가운데 7명이 3년 안에 망하는 자영업자의 몰락 상황임에도 손쉽게 가게를 차릴수 있는 음식점, 치킨집, 카페, 편의점, 숙박업 창업에 여전히 생계형 창업자들이 몰리고 있 칼럼 | 송인석 | 2017-09-20 08:38 흙수저와 금수저 흙수저와 금수저 [조휘갑칼럼] “우리 집은 네 식구입니다. 저는 재건축 공사장에서 일하고 집사람은 식당종업원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26살인 큰딸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의류판매장에서 일하고 금년에 대학을 나온 작은딸은 취업원서 내기와 알바로 바쁩니다. 방 두 개짜리 전세이지만 변두리여서 방이 크고 뒷산 때문에 공기가 좋아 쾌적합니다. 작은딸이 졸업해서 돈 들어가는 데도 별로 없고, 세 식구가 돈벌이 하니 요즘은 적은 돈이나마 저축도 하며 그런대로 잘 살고 있습니다....어느 날 저는 작은 딸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금수저냐 흙수저 칼럼 | 조휘갑 | 2017-09-18 10:15 LG화학은 언제부터 우리 삶을 위협했나? LG화학은 언제부터 우리 삶을 위협했나? [금융소비자뉴스 강현정 기자] 살충제계란, 생리대 안전성 문제 최근 우리 사회를 위협하고 있는 것들의 중심에는 의외로 하나의 기업이 거론된다. 바로 LG화학이다.케미컬 포비아(화학물질 공포증)로 소비자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우리는 지난달 6주기를 맞은 ‘가습기 살균제’를 통해 그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뼈저리게 목격했다.누적 사망자는 약 1230여명에 달하고 그들의 가족들은 여전히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낸다. 아직도 법적인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LG화학이 거론되고 있는 이유도 바로 이런 이유다. 칼럼 | 강현정 기자 | 2017-09-15 10:23 공정위 '갑질'과 김상조 위원장 공정위 '갑질'과 김상조 위원장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공정거래위원회 A국장은 거의 매주 젊은 여자 사무관들과 술자리를 갖는다. 자신이 직접 연락하는 것은 모양새가 좋지 않다며 1~2명의 다른 여직원에게 술자리 멤버를 구성하라고 지시한다. 지시를 받은 여직원은 다른 동료들에게 사정하다시피 해 술자리를 마련한다.B 과장은 해외 파견 근무 중인데, 해당 국가로 출장 오는 직원에게 개인적으로 필요한 여러 가지 물품을 사오도록 지시한다. 과장으로 근무할 당시에는 자신의 퇴근 버스 예약과 여행 시 가족과 머물 숙소 예약 등 개인적인 업무를 수시로 직원에게 시켰다. 칼럼 | 이동준 기자 | 2017-09-14 19:55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자영업자의 몰락, ‘폐업과 창업’ 악순환..자생력 강화 대책 절실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자영업자의 몰락, ‘폐업과 창업’ 악순환..자생력 강화 대책 절실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2017년 7월말 현재 통계청 기준 취업자수는 2,692만명이고 취업자 중 자영업자(종사상 지위별)는 570만명(21.2%)이다.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157만명, 고용원이 없는 나홀로 자영업자는 413만명이다.자영업자에다 무급가족종사자 117만명까지 포함한 자영업의 취업자수 비중은 2017년 7월기준 25.5%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 15.4%보다 훨씬 높다. 게다가 구조조정과 정년 등으로 퇴직하거나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자영업에 뛰어든 경우가 대부분인 생계형 자영업이다 칼럼 | 송인석 | 2017-09-13 09:07 산은 회장-이동걸과 이동걸 산은 회장-이동걸과 이동걸 [금융소비자뉴스 최영희 기자] “이동걸? 어느 이동걸이야?”최종구 금융위원장은 7일 신임 산업은행 회장으로 전임자와 동명이인인 이동걸(64/사진 왼쪽) 동국대 경영대학 초빙교수를 임명 제청하자 사람들이 어리둥절하면서 반문했다. 공교롭게도 이 내정자는 전임 이동걸 회장과 '동명이인'이다. 심지어 이름 석 자의 한자 뜻풀이까지 같다. 산업은행이 이동걸 회장을 보내고, 이동걸 회장을 맞은 것이다.문재인 정부 출범 후 이동걸 내정자가 차기 산업은행 회장으로 유력하다는 소문이 돌았을 때, 금융권에선 "소문이 맞는다면 산은 회 칼럼 | 최영희 기자 | 2017-09-07 18:17 정부는 ‘카카오메기’를 더 풀어라! 정부는 ‘카카오메기’를 더 풀어라! [조연행 칼럼] 요즘 금융권에서는 카카오뱅크가 최대의 화두다. 손 안의 편리성을 무기로 시중은행보다 낮은 대출이자와 수수료, 높은 이자와 신용대출로 은행 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시중은행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충격에 빠져 있다. 반면, 소비자들은 반색이다.뱅크(Bank, 은행)의 어원은 ‘의자나 계산대’를 의미하는 이탈리아어 ‘Banca, Banco’에서 유래한다. 유대인들은 작은 탁자를 놓고 의자에 앉아 ‘돈놀이’를 했는데, 의자라는 말이 칼럼 | 조연행 | 2017-09-07 15:09 금융위원장의 이상한 삼성 '셈법' 금융위원장의 이상한 삼성 '셈법' [조연행 칼럼] 문재인 대통령이 ‘공정한 사회’를 주창하고 있다. 하지만, 수 십년 간 정부 공무원과 금융사가 만든 적폐로 ‘금융의 불공정한 룰’은 켜켜이 쌓여 있다. 정부가 금융정책의 적폐를 얼마나 해소하느냐에 따라, ‘재벌개혁과 공정한 사회’로 갈 수 있느냐의 시금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여러 명이 계를 조직해서 돈을 모아서 땅을 사서 건물을 지었다. 30~40년 후 이 건물은 노른자 땅이 되어 수백 배 값이 뛰었다. 그동안 신규 계원들이 많이 들어오고 땅을 살 때 칼럼 | 조연행 | 2017-09-07 15:04 금융시장 문을 활짝 열어라! 금융시장 문을 활짝 열어라! [조연행 칼럼] 서민들의 가계부채가 1,400조원에 육박하고, 568만 자영업자들은 폐업에 폐업이 속출하고 있다. 취업률은 사상 최저로 떨어졌고, 일자리가 없어 실업자가 즐비하다. 특히, 청년실업률은 10.5%로 1999년 통계가 작성된 이후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이런 상황에서 은행들이 올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보험사들도 마찬가지로 사상 최대의 이익을 내고 축포를 터트리며 성과급을 챙기고 있다.은행들은 상반기 사상최대의 실적은 금리인상에 따른 예대마진 확대 때문이다. 은행 수입의 80~90%는 이자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칼럼 | 조연행 | 2017-09-07 14:42 진웅섭 "약자 중심의 윤리" 귀거래사 진웅섭 "약자 중심의 윤리" 귀거래사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시장과의 소통과 더불어 약자 중심의 윤리를 실천해야 합니다.”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2년 10개월여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공직을 떠나며 한 귀거래사(歸去來辭)다. 진 원장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금융소비자 등 사회적 약자의 이익을 대변해야 우리가 하는 일에 정당성이 부여되고 국민들의 지지를 얻을 수 있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의 서민·취약계층이 금융문제로 인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방안을 면밀히 고민하고 이를 적극 실행해 달라" 칼럼 | 강민우 기자 | 2017-09-07 07:57 '文정부 금융 홀대론'과 인사 혼선 '文정부 금융 홀대론'과 인사 혼선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수개월 째 하마평만 무성하던 차기 금감원장에 최흥식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가 내정됐으나 금융위원장부터 금감원장 등 지금까지 보여온 금융수장 인사가 큰 혼선을 빚고 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지각 임명된 데 이어 금감원장 인사마저 몇 달을 끌면서 자천타천 유력 후보자가 난립하는 등 정부 스스로 인사 난맥상을 키웠다는 것이다.실제 이날 금감원장 내정 사실이 알려지면서 ‘돌고 돌아 결국 최흥식’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차기 금감원장 자리는 당초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이 유력하게 거론됐으나 참여연대 칼럼 | 강민우 기자 | 2017-09-06 19:31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자영업자 빚 732조, 관계형금융 활성화로 생존지원 필요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자영업자 빚 732조, 관계형금융 활성화로 생존지원 필요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2016년 12월말 현재 통계청 기준 취업자수는 2,623만명이고 취업자 중 자영업자(종사상 지위별)는 557만명이다.한국신용정보원이 8월22일 발표한 '개인사업자의 금융거래 현황과 주요 특징'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557만명의 자영업자 중 은행 과 제2금융권 등 금융회사로부터 개인사업자대출 및 가계대출 로 돈을 빌린 자영업자는 259만명(자영업자의 46.5%) 이고 이들이 보유한 전체 대출 잔액은 732조원 으로 집계됐다.개인사업자 대출거래자 중 25만명이 연체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체 칼럼 | 송인석 | 2017-09-06 09:55 단교 25년, 대만을 다시 생각한다 단교 25년, 대만을 다시 생각한다 우리 정부가 대만과 관계를 끊은 지 어느덧 25년이 지나간다. 1992년 중국 수교와 동시에 전격적으로 단교 조치가 취해진 것이 대만과의 관계다. 무심한 세월처럼 양국 관계가 무심해진 것이 가슴 아프다. 정상적인 관계에서도 간혹 마찰이 빚어져 사이가 틀어지기도 하지만 그동안 아예 공식 교류를 끊고 지냈으니 충분히 잊힐 만한 기간이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중국과의 수교 4반세기를 평가하는 여러 언론 보도의 어느 구석에서도 대만에 대한 기억은 찾아보기 어렵게 된 현실이다.대만을 대신해서 그 자리에 들어선 중국과의 관계 칼럼 | 허영섭 | 2017-09-04 07:41 정기국회와 경제개혁 정기국회와 경제개혁 [금융소비자뉴스 사설] 문재인 정부의 첫 정기국회가 9월 1일 시작된다. 지난 5·9 대선으로 정권을 교대한 여야가 12월 9일까지 100일간 입법과 예산 전쟁에 들어간다. 이번 정기국회도 여야 간의 대립이 예상된다. 여당이 적폐청산과 개혁 입법, 민생예산 관철을 목표로 한 반면 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독주·독선을 견제하고 잘못된 포퓰리즘 정책을 저지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무엇보다 429조 원 규모로 편성된 '슈퍼예산' 처리 과정에서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된다. 여당은 '사람 중심의 예산안' 칼럼 | 금융소비자뉴스 | 2017-08-31 19:18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관계형금융의 현주소(하) 서민-영세상공인 위한 '맞춤형 금융' 필요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관계형금융의 현주소(하) 서민-영세상공인 위한 '맞춤형 금융' 필요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지난 해 자영업자가 금융권에서 빌린 대출이 732조원 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우리나라 전체 가계부채의 절반을 넘는 수치다.한국신용정보원이 분석한 '개인사업자의 금융거래 현황과 주요특징'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금융거래가 있는 자영업자 중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이 존재하는 수는 약 258만8,200명으로 추산됐다.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사업자 대출 잔액은 평균 2억3,800만원으로, 전체 약 615조9,900억원으로 분석됐다.이중 자영업자 234만2,300여명은 약 116조6,500억여원의 칼럼 | 송인석 | 2017-08-31 07:43 재닛 옐런 의장과 이주열 총재 재닛 옐런 의장과 이주열 총재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페드(Fed)는 미국연방준비은행제도의 약자이다. 국내에서 말할 때는 위원회 위원인 이사들을 지칭한다. 일반적으로 뉴욕에 있는 미 합중국 연방 준비은행을 뜻한다.미국 중앙은행이라고 독립을 거저 얻은 게 아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독립운동은 나름대로 치열했다. 그 중심엔 윌리엄 맥체스니 마틴 2세(William McChesney Martin Jr.)가 있다. 그는 트루먼부터 닉슨까지 다섯 대통령 아래서 19년(1951∼1970년) 동안 최장수 의장직을 수행한 전설적인 인물이다. 앨런 그린스펀(19 칼럼 | 이동준 기자 | 2017-08-28 20:34 이재용 부회장과 이부진 사장 이재용 부회장과 이부진 사장 [금융소비자뉴스 김영준 기자] ‘세기의 재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1심에서 5년 징역형이 확정된 25일 두가지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먼저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1심 선고공판장에는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등 가족은 참석하지 않았다.서울중앙지법 대법정에서 이 부회장의 모친인 홍라희 전 관장이나 동생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장 등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가족의 경우 방청권 없이도 법정에 들어갈 수 있지만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다.홍 전 관장 등은 2월 17일 이 부회장이 구속됐을 때도 바로 면 칼럼 | 김영준 기자 | 2017-08-25 19:39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관계형 금융의 현주소(상) 금융 패러다임 변화 따라 위상설정 고심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관계형 금융의 현주소(상) 금융 패러다임 변화 따라 위상설정 고심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금융당국이 ‘소비적 금융’에서 '생산적·포용적 금융'으로의 금융 패러다임 대전환을 선언하면서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 다 수익성중심의 가계대출 과 부동산금융에 집중하던 시중은행을 포함한 금융업계가 영업정책의 기본 방향을 어떻게 수정할 것인지 고심하고 있다.외환위기 이후 BIS비율 등 재무건전성이 강조되면서 리스크가 큰 기업금융보다 주택담보대출과 같이 리스크가 낮은 소매금융에 집중하였던 시중은행으로선 당장 생산적 금융으로 영업 관행을 뜯어고쳐야 하는 상황이다. 가계 칼럼 | 송인석 | 2017-08-24 09:44 '계절풍' 금융권 물갈이 '계절풍' 금융권 물갈이 최근 사의를 밝힌 정찬우 거래소 이사장 [금융소비자뉴스 최영희 기자] 중국의 장강(長江)은 아시아에서 제일 길다. 청장고원(靑藏高原)에서 발원해 중국의 동해(東海)로 흘러 들어가기까지 무려 6397㎞를 여행한다. 이런 장강과 관련해 ‘장강후랑추전랑(長江後浪推前浪)’이라는 말이 있다. 장강의 뒷물결이 앞물결을 밀어낸다는 뜻이다. 밀 추(推) 대신 재촉할 최(催)를 쓰기도 한다. 뜻은 뒤에 오는 사람이 앞사람을 대체한다는 것이다.문재인 정부 출범후 금융권이 인사태풍에 휘말렸다. BNK금융그룹 회장 선출을 둘러싸고 낙하산 논란이 불거 칼럼 | 정진교 기자 | 2017-08-21 19:5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