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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도 생산세액공제 적용해야"…정부, 이달 대책 발표
"전기차도 생산세액공제 적용해야"…정부, 이달 대책 발표
  • 정윤승 기자
  • 승인 2026.11.0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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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활력제고 첫 TF 개최…권대영 “글로벌 자동차 산업, 전기차, 자율주행으로 재편”
부품업계 전기차 전환 지원 건의…산업·지역 간 생산성 격차도 논의
권대영 재정경제부 차관. 재정경제부 제공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경제계가 정부에 전기차를 국내생산세액공제 적용 대상에 포함하고, 부품업계의 전기차 전환 지원을 확대해 달라고 건의했다.

정부는 이달 중 발표할 '전기차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 여러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재정경제부는 권대영 1차관이 5일 한국산업은행에서 경제6단체, 민관 싱크탱크, 국책은행 연구소 등과 ‘기업활력 제고 TF’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TF는 지난 3월 출범한 부총리 주재 ‘기업혁신 지원 민관협의체’를 뒷받침하는 워킹그룹이다. 협의체가 큰 방향을 잡으면 TF는 차관급에서 현장 애로를 발굴해 해소하는 실무 창구를 맡는다.

권 차관은 “높은 산도 힘들지만, 정작 우리를 지치게 하는 것은 신발 속 작은 돌멩이일 때가 많다”며 “작은 규제와 애로는 현장에서 바로 찾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완성차부터 소재·부품·장비까지 폭넓은 생태계를 갖춘 글로벌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와 자율주행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글로벌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와 자율주행을 두 축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기업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11월 중 발표할 ‘전기차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기업·산업과 지역 간 다양한 영역에서 ‘K자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고, 인공지능(AI) 대전환으로 생산성 격차가 더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아울러 전기차 관련해선 기업의 기술혁신과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국내생산세액공제 적용 대상에 전기차 추가, 부품업계의 전기차 전환 지원 확대 등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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