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8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유세일정 중단 속 '시련의 계절'...안철수 어찌 하오리까 유세일정 중단 속 '시련의 계절'...안철수 어찌 하오리까 [오풍연 칼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설상가상이다. 엎친 데 덥친 격이다. 부인 김미경 교수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유세 첫날 선거운동원 등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철수는 16일 유세일정을 중단했다.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게다가 윤석열 후보에게 제안한 단일화 논의도 현재로선 지지부진하다. 거의 오갈 데가 없는 형국이라고 할까.앞서 지난 15일 오후 5시 24분쯤 선거운동에 동원된 버스에서는 유세차량 기사 50대 A씨와 국민의당 논산·계룡·금산지역 선대위원장 60대 뉴스 | 오풍연 | 2022-02-16 10:35 대선 선거운동 시작...양강 다툼 속 22일간 '유세 대장정' 돌입 대선 선거운동 시작...양강 다툼 속 22일간 '유세 대장정' 돌입 [오풍연 칼럼] 오늘부터 다음달 8일까지 22일간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각 후보들을 이 기간 중 사활을 걸 수 밖에 없다. 각 캠프는 전국에 총동원령을 내릴 터. 한 표가 아쉬운 후보들이다. 법정 토론회는 앞으로 세 번 열린다. 토론회도 일정 부분 영향을 줄 듯 하다. 현재는 이재명-윤석열 양강 다툼이다. 윤석열과 안철수의 단일화는 진행형이다.이재명 후보는 공식 선거 운동의 첫 행보를 '경제'로 시작했다. 그는 15일 0시 선거 운동 개시 신호탄이 울리는 것과 동시에 부산 영도구의 부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를 찾아 수출 뉴스 | 오풍연 | 2022-02-15 10:12 윤석열와 안철수의 '동상이몽'...단일화 논의 어찌될까 윤석열와 안철수의 '동상이몽'...단일화 논의 어찌될까 [오풍연 칼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13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여론조사 방식으로 단일화를 하자고 공식 제안했다. 단일화를 할 경우 안철수가 쓸 수 있는 최후의 수단이라고 본다. 여론조사에 마지막 희망을 거는 것. 안철수로서는 믿져야 본전. 둘의 지지율이 크게 차이나는 형국에서 되면 좋고, 안 되면 그만이라는 생각도 했을 법하다. 단일화 여론조사는 또 다르긴 하다.문제는 윤석열이 이를 받겠느냐다. 리스크가 있는 만큼 선뜻 받기 어려울 것으로 여겨진다. 역선택 등으로 만의 하나 여론조사에서 예상 밖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기 때 뉴스 | 오풍연 | 2022-02-14 09:58 대선 후보 등록, 15일부터 공식 선거 운동 돌입 대선 후보 등록, 15일부터 공식 선거 운동 돌입 [오풍연 칼럼] 오늘부터 14일까지 대선 후보 등록을 한다. 후보 등록 기간은 이틀이다.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안철수 김동연 후보는 첫날인 13일 모두 후보 등록을 한다. 15일부턴 공식 선거 운동에 들어간다. 선거운동 기간은 22일이다. 모든 후보들이 끝까지 완주할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다. 특히 안철수 후보는 단일화를 할 가능성이 크다. 선거 비용도 부담스럽다. 수백억원이 들어가는 데 현재로선 그 비용을 보전받을 가능성이 낮아서다.12일 여야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13일 오전 대리인을 통해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등록 뉴스 | 오풍연 | 2022-02-13 10:35 이재명 민주당 후보 부인 김혜경 씨 사과, 국민 눈높이에 못미쳐 이재명 민주당 후보 부인 김혜경 씨 사과, 국민 눈높이에 못미쳐 [오풍연 칼럼] 이재명 민주당 후보 부인 김혜경씨가 9일 ‘과잉의전’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를 했다. 기자회견 방식을 빌렸으나 국민의 눈높이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씨와 달리 일문일답도 가졌지만 궁금증을 풀어주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진정성이 없었다고 할 수 있다. 그래도 하지 않은 것보다 나을 것이라고 판단해 했을 것으로 본다.김씨는 이날 오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저의 부족함으로 생긴 일들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다시한번 죄송하단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언 뉴스 | 오풍연 | 2022-02-10 10:11 민주당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 체제, 최상의 카드다 민주당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 체제, 최상의 카드다 [오풍연 칼럼]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마지막 승부수로 보인다.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 체제를 띄웠다. 지금까지는 송영길 선대위원장 1인 체제로 이끌어 왔다. 지지율도 답보상태고, 윤석열에게 계속 밀리자 특단의 대책을 강구한 것. 결론적으로 말해 써볼만 한 카드라고 생각한다. 민주당 안에서 이낙연 전 총리만큼 믿음을 받는 사람도 없다시피 하다.그동안 송영길 대표는 말 실수가 잦았다. 후보를 돕는다고 하는 말인데 득보다 실이 더 클 때가 많았다. 왠지 아슬아슬한 느낌이 들 정도였다. 반면 이낙연은 무엇보다 안정감이 있다. 이재명의 뉴스 | 오풍연 | 2022-02-09 15:53 조심, 또 조심...코로나 확진 5만명, 걷잡을 수 없다 조심, 또 조심...코로나 확진 5만명, 걷잡을 수 없다 [오풍연 칼럼] 코로나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예상됐던 일이기는 하나 속도가 너무 빠르다. 언제 정점에 다다를지 모르겠다. 워낙 광범위하게 퍼지다보니 언제 어디서 누구한테 감염될지 알 수 없다. 그렇다고 사회 활동을 하지 않을 수도 없는 일.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다. 전세계가 비슷하다. 코로나 확진자는 세계적으로 4억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이로 인한 사망자만도 6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재앙이 아닐 수 없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4만9567명 늘어 누적 113만124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뉴스 | 오풍연 | 2022-02-09 11:30 대선후보 TV토론 뒤 여론조사, 윤석열-이재명 '초박빙' 대선후보 TV토론 뒤 여론조사, 윤석열-이재명 '초박빙' [오풍연 칼럼] 이번 대선은 참 점치기 어렵다. 윤석열이 다소 우세한 것 같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승기를 잡았다고 볼 수 없다. 지지율이 출렁거리기 때문이다. 다자대결 구도에서 그렇다는 뜻이다. 이제 변수는 단일화 여부다. 전문가랍시고 방송에 나와 얘기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단일화가 어려울 것으로 보는 쪽이 더 많다. 정치공학적으로 봐서 그럴 게다.6일 TV토론이 끝난 뒤 실시한 첫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다. 거기에는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씨 리스크도 포함돼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재명-윤석열 후보 뉴스 | 오풍연 | 2022-02-07 10:13 오미크론 양성률 20%...확진자 폭증 땐 의료체계 붕괴 오미크론 양성률 20%...확진자 폭증 땐 의료체계 붕괴 [오풍연 칼럼] 주변에 코로나 확진자를 많이 본다.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 잡으면서 생긴 일이다. 지인의 아들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가족이 함께 사는데 그 친구만 양성이란다. 그나마 다행이다. 확진판정을 받거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면 불편한 게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당사자는 자기 방에만 머물러 있어야 한다. 같이 거주하는 가족들도 마음이 편할 리 없다. 감염될 가능성도 있어서다.지난 1일 ‘코로나 양성률 10%대 가까워 졌다’는 오풍연 칼럼을 쓴 바 있다. 당시 양성률은 9.4%. 나흘이 지난 5일 뉴스 | 오풍연 | 2022-02-06 09:09 4자 토론...이재명 대장동 회피했고, 윤석열 디테일 약했다 4자 토론...이재명 대장동 회피했고, 윤석열 디테일 약했다 [오풍연 칼럼] 3일 저녁 열린 대선후보간 4자 토론을 지켜 보았다. 모두 열심히 준비한 흔적은 읽을 수 있었다. 2시간 내내 긴장감이 흘렀다. 자신을 알리는 데는 TV토론보다 더 좋은 소재는 없다. 그런 만큼 후보들도 최선을 다했다. 대신 양자로톤처럼 치열함은 없었다. 중간 중간 끊기는 느낌도 없지 않았다. 하지만 국민들이 후보들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으리라고 본다.각자 지지하는 후보에 따라 판단이 달랐을 터. 딱히 누가 가장 잘 했다고 판단하기도 어려웠다. 아무래도 양강인 이재명, 윤석열 후보에게 눈이 더 쏠렸다 뉴스 | 오풍연 | 2022-02-04 10:16 다음 대통령의 용인술과 당 태종 이세민-위징의 고사 다음 대통령의 용인술과 당 태종 이세민-위징의 고사 [오풍연 칼럼] 대통령 혼자 국정을 운영할 수는 없다. 대통령은 총 지휘자라고 할 수 있다. 어차피 사람을 써야 한다. 역대 대통령들은 그래왔다. 최고의 인재들을 발탁해 썼다고. 과연 그런가. 지금 문재인 정권만 보자. 그렇다고 말할 수 있는가. 문재인 정권이 잘 해서 임기말 지지율이 40%에 달하는 것은 아니다. 문 대통령의 5년을 되돌아 보라. 딱히 업적이라고 내세울 만한 것이 있는가. 솔직히 맨 먼저 떠오로는 것은 집값 폭등이다.2일 저녁 이재명-김동연 후보간 양자 토론을 보았다. 모처럼 정책 대결을 해 보기 좋았다. 바로 국 뉴스 | 오풍연 | 2022-02-03 09:53 여전히 기싸움...이재명-윤석열 토론 불발, 서로 네 탓 공방 여전히 기싸움...이재명-윤석열 토론 불발, 서로 네 탓 공방 [오풍연 칼럼] 설 전에 열기로 했던 이재명-윤석열 토론 불발을 놓고 서로 네 탓 공방을 벌이고 있다. 서로 조건을 붙이다보니 그랬다. 둘 다 별로 양자 토론을 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는지도 모르겠다. 먼저 토론을 하자고 한 측은 이재명이다.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같은 요구를 했다. 여기에는 윤석열이 토론을 자신보다 못할 것이라는 자신감이 깔려 있었다. 그런데 막상 하자고 하니까 윤석열 측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조건을 붙였다.특히 양자 토론은 주제 제한 없이 자유 토론을 하는 것이 맞다. 그 평가는 국민이 하기 때문이다. 둘이 맞 대결 뉴스 | 오풍연 | 2022-02-02 12:22 비호감 대통령 선거...국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 없을까 비호감 대통령 선거...국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 없을까 [오풍연 칼럼]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있을 수 없다. 누구든지 흠이 있기 마련이다. 대통령 역시 마찬가지다. 신이 아닌 이상 흠이 있을 수밖에 없다. 태어나면서부터 대통령을 하려고 자기 관리를 해온 사람이 있겠는가. 어쩌다가 정치에 발을 들여 놓고, 대선 후보까지 오르는 경우가 많다. 지금 이재명도, 윤석열도, 안철수도 다르지 않다.셋 다 보통 사람들이었다. 이재명은 성남에서 변호사 생활을 하다가 성남 시장, 경기도지사를 거쳐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됐다. 그렇게 특출난 사람도 아니었다. 오히려 형수에 대한 쌍욕으로 더 각인되어 있 뉴스 | 오풍연 | 2022-01-31 14:43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방정식...설 이후의 민심이 중요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방정식...설 이후의 민심이 중요 [오풍연 칼럼] 이번 대선의 최대 관심사는 윤석열과 안철수가 단일화를 하느냐다. 두 당 모두 머리를 굴리고 있을 터. 단일화를 하면 이재명 후보를 이길 게 거의 확실하다. 그러나 둘 다 단일화를 해도 자신으로의 단일화를 요구할 게 뻔해 쉽사리 결론을 내기도 어려울 듯 하다. 정치는 늘 이처럼 복잡하다. 어느 한 쪽이 단일화를 하자고 말을 꺼내기도 쉽지 않다. 그래서 둘 다 눈치만 보고 있다.내가 보는 견해는 이렇다. 막판에는 단일화를 하지 않을까 싶다.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3파전으로 가면 야권이 이긴다고 단정할 수 없다. 보다 안 뉴스 | 오풍연 | 2022-01-30 12:30 국민의힘 홍준표 중앙선대위 상임고문직 수락, 잘한 결정 국민의힘 홍준표 중앙선대위 상임고문직 수락, 잘한 결정 [오풍연 칼럼] “정권교체의 대의를 위해 지난 번 윤 후보와 회동할 때 참여하기로 약속한 중앙선대위 상임고문직을 수락 합니다. 그간 오해를 풀기 위해 실무 협의에 나서준 후보 측 이철규 의원, 우리 측 안병용 실장에게 감사 드립니다. 더이상 무도한 정권이 계속되어 대한민국을 농단하지 않도록 윤 후보가 요청하는 대선 자문에 적극 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홍준표가 29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윤석열과 손을 잡기로 한 것이다. 나는 그럴 줄 알았다. 홍준표는 정치 감각이 뛰어나 뉴스 | 오풍연 | 2022-01-29 15:24 대선의 '단골손님' 허경영을 TV 토론에서 볼 수 있을까 대선의 '단골손님' 허경영을 TV 토론에서 볼 수 있을까 [오풍연 칼럼]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 참 재미 있는 사람이다. 이번 대선에도 출마했다. 대선의 단골 손님이기도 하다. 그러다보니 이제 허경영을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다. 인지도가 높다는 얘기다. 그럼 지지율도 높아진다. 그를 넣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정의당 심상정 후보보다 지지율이 더 높게 나왔다. 인지도를 쌓은 덕분으로 본다.뉴스핌이 여론조사 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 26일 공개한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허 후보는 5.6%의 지지율을 기 뉴스 | 오풍연 | 2022-01-27 12:01 대선 코앞 '비장의 카드'?...민주당 송영길 대표 승부수 통할까 대선 코앞 '비장의 카드'?...민주당 송영길 대표 승부수 통할까 [오풍연 칼럼]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승부수를 띄웠다. 회심의 카드라고 생각하겠지만, 국민들의 평가는 어떤지 모르겠다. 송영길도 신뢰를 많이 잃은 터라 파급력은 그다지 클 것 같지는 않다. 지금 민주당은 무엇을 해도 잘 안 먹힌다. 이재명 후보에게도 문제가 있고, 송 대표 또한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둘 다 자업자득 측면이 강하다. 내로남불 경향도 있다.무엇보다 이재명의 지지율이 정체현상을 빚다보니 민주당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러다가 정권 빼앗기는 것 아니냐는 절박감이 묻어나 보인다. 당내서 586 용퇴론, 7인회의 임명직 사절 뉴스 | 오풍연 | 2022-01-25 12:19 이준석의 '안철수 때리기'...비아냥대는 것은 옳지 않아 이준석의 '안철수 때리기'...비아냥대는 것은 옳지 않아 [오풍연 칼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안철수는 사이가 나쁘다. 좋은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것 같다. 둘이 같은 지역구에서 경쟁을 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당시 경쟁에서는 안철수가 이겼다. 그러다보니 감정이 쌓일 수 밖에 없다. 이준석은 세번 지역구에 출마했지만, 모두 낙선했다. 대신 당 대표를 거머쥐었다. 정치적 위상이 높아졌음은 물론이다. 이준석의 안철수 때리기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이준석이 모멸적 발언도 한다. 그것은 예의가 아니다. 이 대표는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단일화 관심 없다는 분(안 후보)이 온종일 단일화 얘기 뉴스 | 오풍연 | 2022-01-24 10:20 민주당, 성난 불심 어떻게 달랠까...정청래가 결자해지해야 민주당, 성난 불심 어떻게 달랠까...정청래가 결자해지해야 [오풍연 칼럼] 민주당이 불교계와의 갈등을 풀길이 없어 답답해 하고 있다. 성난 불심(佛心)을 달랠 길이 없다는 뜻이다. 정청래 의원의 국감 발언으로 촉발이 됐는데 불교계는 압박 수위를 점점 더 높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까지 우회적으로 공격하고 있는 형국이다. 대선을 앞두고 있어 이 문제를 풀고 나가야 하는데 묘수를 찾지 못하고 있다.‘종교편향 불교왜곡 근절과 한국불교 자주권 수호를 위한 전국승려대회’가 21일 오후 서울 조계사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전국의 승려 3500명이 참석했다. 이처럼 전국의 승려가 뉴스 | 오풍연 | 2022-01-23 10:20 홍준표와 '돌아올 수 없는 다리'...윤석열 정치력 발휘해야 홍준표와 '돌아올 수 없는 다리'...윤석열 정치력 발휘해야 [오풍연 칼럼] 홍준표를 내치는 게 잘 하는 일인지 모르겠다. 윤석열과 홍준표가 지난 19일 저녁 만찬 회동에서 홍준표의 선대위 참여를 사실상 합의했지만, 그 이튿날 바로 깨졌다. 20일 아침까지만 해도 홍준표가 선대위 상임고문으로 참여할 것 같은 분위기였다. 그러나 권영세 선대본부장이 홍준표를 겨냥해 저격한 이후 상황이 확 바뀌었다. 자존심 강한 홍준표가 그대로 있을 리 없다.“오늘 저녁 두 시간 반 동안 윤 후보와 만찬을 하면서 두 가지 요청을 했습니다. 첫째 국정운영 능력을 담보할만한 조치를 취해 국민불안을 해소해 뉴스 | 오풍연 | 2022-01-21 10:1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